저녁을 먹은지 한시간쯤 됐는데 왠지 찜찜해서.....
냉동칸을 뒤지다가 두세달쯤 냉동칸에 방치됐던 불고기가 보이길래...냉장고 안에 굴러다니던 순대강 같이 먹었는데...
먹다가 어느 한입이 맛이 이상,, 상한것 같더라고요. 불고기의 고기가 아니라 불고기의 야채쪼가리였던듯 ㅠㅠ
아님 냉장고의 며칠 지난 순대였던가..냄새는 별탈 없는 듯 했는데 또 막상 먹어보니 수상..
문제는 아차 할 사이도 없이 상산한 맛을 눈치 챈 순간엔 이미 목구멍안으로 들어가버렸다는 거죠.
흑흑 ㅠㅠ 냉동칸이 일정치 안아서였는지, 냉장고 며칠 지난 순대가 상했는지...
문젠 이미 목구멍 안으로 넘어간 수상한 맛의 어느 한입.. 그 이후로 수저를 놨자만 이 찝찝함은..
상한음식 먹었을 때 대처법이 뭘까요?
임산부라고 단백질을 챙겨먹어야한다고 일부러 챙겨먹다가 이런 탈이 ㅜㅜ
차려 먹기 싫어서 냉장고에 오랫동안 붙어있기만하고 주문 안해본 동네 카레배달집에 전화했더니만
2인이상만 배달됀돼서 혼자서 2인 배장하기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거 먹었을뿐인데..
이런 불상사가 ㅠㅠ
뭔가 대처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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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음식 먹었을 때 대처법은?(나 임산부)
나임산부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09-07-08 22:29:14
IP : 121.131.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석형맘
'09.7.8 10:31 PM (210.97.xxx.82)매실액 있으시면 얼른 드셔보세요
여름엔 정말 먹거리 조심하셔야 해요..2. 그거,,,
'09.7.8 10:34 PM (98.166.xxx.186)올리는 것이 제일로 좋은 방법이긴한데,,,
억지로 올리기도 힘들지요. 저도 작년에 그런 적이 있어요. 상한 음식먹고 급체를 해서 며칠동안 고생고생 ㅠㅠ ..집에 매실이 있다면 빨리 한 숫가락 드셈.3. 매실농축액
'09.7.8 10:46 PM (125.177.xxx.79)이 있다면,,,정말 좋은데..
아쉬운따나 매실액기스라도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매실장아찌..우매보시..이런것들,,^^
매실농축액 좀 비싸지만 하나 사두세요 비상용으로,,^^4. ..
'09.7.9 12:17 AM (118.223.xxx.248)설사나 이런거 없으면 그만큼의 양으로는 괜찮지 싶은데...
5. 매실 강추
'09.7.9 11:44 AM (222.98.xxx.175)나중에 아기 어릴때 배아프다고 할때도 먹여보셔요.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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