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는 정말로 양동이로 퍼붓는 듯 했어요.
빗소리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 였어요.
아침에 아이 등교할때 아주 잠깐,
오전에 잠깐 빗줄기가 가늘어지더니
이제 다시 퍼붓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번개, 천둥까지..무섭네요.
부산 시댁에도 비가 아주 많이 왔다 그러던데,
다른 지역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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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엄청 오네요
여긴목포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9-07-07 12:16:32
IP : 110.8.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09.7.7 12:18 PM (124.111.xxx.196)기상예보에는 오늘 폭우 예정되있던데 아침내내 땡볕입니다.
2. .
'09.7.7 12:20 PM (211.58.xxx.171)아이 등교길에 우산 들려 보냈는데 화창하네요
3. ..
'09.7.7 12:21 PM (125.208.xxx.90)여긴 대군데 엄청나네요.
4. 몸ㄱ포
'09.7.7 12:24 PM (59.3.xxx.161)폭타이네요. 이렇게 많이 내리긴 첨인것 같습니다.
5. 여긴춘천인데
'09.7.7 12:25 PM (222.113.xxx.103)아침 아이들 학교갈때만 좀 내리더니 지금은 조금 흐릴뿐... 비오지 않아요...
이러다 갤거 같아요...6. 여기도
'09.7.7 12:36 PM (59.19.xxx.223)내리 퍼붓네요,,마당이 다 잠겼다는
7. 여긴 부산
'09.7.7 12:54 PM (218.237.xxx.181)해운대예요.
하늘에 구멍난 것 같아요.
아침에 아이 데려다주러 가는데 와이퍼 작동시켜도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였어요.
아이 내려주고 잠깐 빵집 들렀는데 차문 열고 우산 펼치는 사이에
온몸이 다 젖어버렸네요.
집에 와서 기사보니 축대 무너지고, 지하도로 지하상가 다 잠기고 난리예요.
지금도 간혹 천둥번개에 밤처럼 깜깜해요.8. 참
'09.7.7 1:07 PM (124.216.xxx.212)이럴때 보면 우리나라도 넓구나 싶어요 ㅎㅎ
9. 생난맇ㅎ
'09.7.7 1:31 PM (119.198.xxx.29)부산 바닷가 고층 아파트.
휙휙 날리는 운무가 창 밖으로, 가끔은 구름 때문에 암 것도 안 보이기도하고 창마다 꽁꽁 닫겨 있고.
대연동 근처인데 뉴스에서 보니 대연동에는 300mm 가 넘게 왔네요.10. 여기는대전
'09.7.7 2:34 PM (114.206.xxx.37)대전특파원입니다.....대전은 오전한때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만 있고...날이 개는듯합니다...
11. 여수
'09.7.7 3:07 PM (211.253.xxx.39)여기도 쉼없이 내리내요..
12. 동탄
'09.7.7 5:16 PM (59.12.xxx.207)여기는 아침에 조금 왔어요
13. .
'09.7.7 6:13 PM (121.135.xxx.98)서울인데 오늘 비온대더니 하루종일 쨍쨍하네요..
(비오는날 못하는일들을 일부러 어제 부랴부랴 다 해치웠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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