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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악기를 시작했는데..

미쳐요.취미가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9-07-06 15:35:07
아이들에만 목메여 있는 제자신이 싫어..이제 슬슬 시간도 생기고 해서

현악기 하나를 시작했어요..

근데..이놈의 악기가 너무 힘드네요....
보기엔 멋져 보이던만.


취미가 아니라 완전 노예가 된듯..입시처럼 어렵네요..

악기도 사서 어쩔수도 없고 자존심도 걸리고.
관두기 도 어렵고.

렛슨 할때마다 돌머리인 저를 아주아주 ...한심하게 만듭니다..

저같은분...계신가요??


IP : 59.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죠
    '09.7.6 3:36 PM (203.239.xxx.104)

    악기는 어려워요;;;
    악기에 몸을 맞추는 거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순간 쉬워져요

  • 2. ㅋㅋ
    '09.7.6 4:16 PM (218.153.xxx.186)

    오..저도 악기 하나 배우고 싶어요....
    바이올린 배울까 했더니 손끝이 완전 아푸담서요??
    그래서 플룻 할까 했더니 그건 또 30분만 하믄 끝에서 침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기도 하고..ㅋㅋ
    암턴.. 저도 조만간 뭐 배우고 싶어요..

  • 3. .
    '09.7.6 4:30 PM (118.176.xxx.27)

    전 오카리나 배우고 싶어요. 소리도 청아하고 간편하고... 배우긴 쉬울까요? ㅎㅎ

  • 4. 크하허
    '09.7.6 5:39 PM (203.142.xxx.231)

    챌로 배운지 3개월정도됐는데..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때려칠까 생각중입니다.ㅡ.ㅡ

  • 5. 저도
    '09.7.6 8:10 PM (218.239.xxx.77)

    현악기 한 3년 정말 열심히 해구요
    음대 들어가도 되겠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그런데 그게요...
    뭐... 써먹을 방법이 없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돈과 노력으로 운동 하나 잡아서 열심히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골프요...

  • 6. 아나키
    '09.7.6 10:45 PM (116.123.xxx.206)

    결혼 전 첼로를 하다, 임신땜에 그만두고..
    다시 시작한지 5개월 되었어요.
    전 너무 재미있어요.
    뭐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나단 건 아니구요.

    동호회에 가입하세요.
    그러면 연주회 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연주동영상을 찍어서 올릴 수도 있으니깐요.

    전 열심히해서 나중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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