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아이 어린이집에서 당일로 수영장캠프간다고하는데요...

엄마마음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9-07-06 14:29:22
신청서 받고 캠프비 낼때까지만해도
아무생각없이 다른아이들도 다 가는거니
우리 아이도 당연히 보낸다고 생각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4살아이가 수영장에서 아무리 선생님이 잘 관리해준다해도...
물놀이 하다가 춥고 배고프고 할거 생각하니..
못보낼것같아요..
그래서 어린이집 다른 엄마들한테,,어쩔꺼냐고 물으니..
당연히 보낸다고 하네요...
저는 걱정 되는데...
가서 더 유익할까요?
아님 안가고 엄마랑 그날 하루 같이 있는게 더 좋을까요?..
어찌해야하는지...이번주에 가는거거든요~
IP : 125.133.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7.6 2:32 PM (121.88.xxx.182)

    극기훈련 보낸다 생각하시면 보내시고 아니면 보내지 않으시는게..
    캠프/물놀이/케러비안베이라고 검색하시면 그러잖아도 요즘 유치원 어린이집 캠프건으로 질문 올리신 분들에 댓글 엄청 많아요...
    읽어보면... 90%가 반대더군요..
    찾으셔서 한번 읽어보심이..

  • 2. 저도
    '09.7.6 2:33 PM (203.244.xxx.254)

    못보낼꺼 같아요. 지금 우리딸 돌 지났는데요.. 4살 되더라도 못보낼꺼 같아요 ㅡㅡ;;
    그 심정 이해해요... 다른 선배 맘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심 좋겠어요.

  • 3. 보통
    '09.7.6 2:35 PM (210.110.xxx.73)

    유치원경우, 학교 교생실습처럼 유아교육과 학생들 실습을 나오거나,

    아니면 일부 학부모를 보조교사로 같이 따라가는 방법을 이용해서 야외활동을 나가는데요.

    수영장은 특히나 일대일 아이체크를 해줘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버뜨...

    전 안 보냈네요.

  • 4. 전 안보냅니다.
    '09.7.6 2:40 PM (115.140.xxx.164)

    아이의 안전은 결국 엄마의 책임이라 생각해요 초1도 고민하는 걸요

  • 5. mimi
    '09.7.6 2:53 PM (114.206.xxx.37)

    직장맘 아니시면 보내지마세요~ 4살은 너무 그래요...앞으로 5살 6살 7살 앞으로 갈일 많습니다...하루종일 뙤약볕에서 애들 힘들어요

  • 6. 씨랜드사태
    '09.7.6 3:09 PM (112.149.xxx.12)

    를 보고도 감이 안오시는지.....

    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이후부터 캠프 보냅니다. 열한살이 되는거지요. 이걸 생각해 보세요

  • 7. 에구
    '09.7.6 4:55 PM (218.238.xxx.135)

    가급적 보내지마세요..ㅠㅠ
    저도 다섯살난 아이 유치원 보내고 있지만, 실내에서 하는 현장학습아니면, 제가 따라가는거 아니면 안보내요.
    제가 평일에 몇몇 놀이시설에 갔다가 유치원아이들 현장학습 나온걸 많이 봤었는데요, 그거보고 정말 놀랬어요.
    아이들 수에 비에 선생이 부족하니, 특히 5세 이하 어린이들은 즐거운게 아니라 얼굴에 힘듦이 가득했어요.., 뒤에 쳐져서 쫒아가기 바쁘고...
    큰 애들은 김밥 먹고 즐거워 난리인데, 어린애들은 그냥 쪼로록 앉아서 멍하니..ㅠㅠ
    한번은 아토피가 심한 4세쯤 되보이는 아이가 그늘에 앉아 목에 피가 나도록 긁는걸 봤어요, 선생님들은 뛰어다니는 큰아이들 보느라 정신없고..

    암튼,. 그런 장면들 여러번 목격하고는, 가급적 아이 현장학습같은거 안보내요, 그냥 주말에 열심히 우리가 데리고 다니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특히 물놀이라면 그냥 보내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935 스텐냄비 밑바닥이 갈라졌어요. 1 스뎅.. 2009/07/06 521
473934 결혼 후 남편이 너무 좋아지는데 제 자신은 싫어져요;; 5 답답 2009/07/06 1,408
473933 시청광장에서 영화 상영하는 거 아시는 분?? 2009/07/06 181
473932 남편 골프치시는분 어떻게 조금이나마 자제시키시나요? 6 가슴답답 2009/07/06 843
473931 침대청소 3 팔랑팔랑 2009/07/06 790
473930 초음파 비용이 이렇게나 올랐나요?? 11 산과 초음파.. 2009/07/06 1,063
473929 만화 박정희 추천 합니다. 1 추억만이 2009/07/06 286
473928 이런경우 관리소에 가서 따져 환불 받아야 하는 게 맞을 까요... 10 이런경우 2009/07/06 791
473927 지난 토요일에 북이 미사일 발사한거 왜 다 늦은 저녁에나 뉴스에 나왔나요? 1 다 지났지만.. 2009/07/06 182
473926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사건 기소 왜 미루나 2 세우실 2009/07/06 238
473925 혹시.. 부러우실까 하고... 6 음.. 2009/07/06 1,333
473924 골프준비물 7 골프 2009/07/06 1,201
473923 울아들...내가 미쳐요 4 *** 2009/07/06 1,043
473922 북미쪽 회사로 이직한다면...인종차별 심한가요? 3 걱정되서.... 2009/07/06 551
473921 청주 초,중 방학에 특별수업 하는문제.. 학부모 2009/07/06 242
473920 경사났네~ 경사났어~ 3 ^o^ 2009/07/06 743
473919 4살아이 어린이집에서 당일로 수영장캠프간다고하는데요... 7 엄마마음 2009/07/06 615
473918 전세집인데, 현관문이 너무 지저분합니다.ㅠㅠ 13 스윗홈 2009/07/06 1,323
473917 희안한 꿈 희영 2009/07/06 322
473916 일산 전원주택 사는 분 계세요? 5 이사준비 2009/07/06 2,334
473915 냉장고 옮기기 쉽나요? 6 저질체력 2009/07/06 1,086
473914 어떻게 부탁을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집주소 이전문제) 2 어쩌지 2009/07/06 290
473913 욕실 코팅 해보신분 질문요 욕실 2009/07/06 217
473912 82쿡님들 ,요즘 어떤책 읽으세요? 책 추천 해주세요 !!! ^^ 20 초등이 엄마.. 2009/07/06 1,497
473911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09/07/06 616
473910 아름다운 청년들과 '바보 노무현'이 함께 그린 동화 2 노무현벽화 2009/07/06 267
473909 5살짜리 딸아이 방을 언제 꾸며주는게 좋을까요? 6 초보아빠 2009/07/06 510
473908 천성관 후보자에 거액 빌려준 박 씨는 '스폰서'(?) 6 세우실 2009/07/06 355
473907 전교조 감별법 5 아하. 2009/07/06 613
473906 남자 우산 좀 골라주세요!! 3 2009/07/06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