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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고 청소 좀 하고 살려니 손목이 아파요

허약체질 조회수 : 416
작성일 : 2009-07-06 12:04:52
아가까지 포함해서 식구가 많아서 아무리 청소해도 깨끗하게 유지되질않는다는 핑계로
겨우 안밟고 지나다닐 정도로 살다가
바지런하고 싹싹한 님들 사는거보면서
이젠 맘먹고 청소하며 살겠다고 며칠 청소했더니
집안은 조금 나아졌지만
아 글쎄 오른쪽 손목이 살살 아파옵니다.
그래서 고민모드에 들었습니다.
그냥 살던대로 살까?
아이들이나 크면 그때 잘하고살까?
손목아픈거 이 시기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님 고질병 될까요?
게으른 사람이 걱정만 많아가지고
이렇게 핑계만 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18.176.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7.6 12:10 PM (219.251.xxx.18)

    저 오늘 아주 82 죽순인데요.ㅎㅎ

    애들 어리면 대충 치우며 사세요. 몸도 아껴야지요. 애들 크면 덜 어지르고 청소 해도 표 납니다. 제가 살아온 방식이예요.
    저도 깔끔하게 치워진 집에 가면 좋습니다.만 몸이 안따라 대~충하고 삽니다.

  • 2. 아가
    '09.7.6 12:25 PM (222.238.xxx.176)

    가 있으면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거같은데 절대 손목 무리하지 마세요.
    아가 안고 업고만 해도 손목 많이 나갑니다. 청소하는데 기운쓰지 마시고 적당히 치우세요.
    아이 키울때 손목 팔목 많이 아팠었는데 아이들 다 큰 지금까지도 관절이 너무 아프네요.

  • 3. 치워도 치워도
    '09.7.6 9:28 PM (110.10.xxx.224)

    끝도 없고 치워야한다는 스트레스만 만땅이고..
    아니신가요?
    그냥 마음을 비우는게 더 낫던데요~~
    몸과 맘에 병옵니다 치우고 살려고 맘먹으면..
    그냥... 좀 더러워도 그냥 살자..애들 크면 애들하고 같이 치우자...
    이렇게 사시구요~

    정 더러워서 스트레스 받으면
    부엌만 청소하세요
    전 그렇게 했는데.. 애들이 부엌은 안 어지르잖아요(덜 건드리지요..ㅎㅎ)
    부엌만 치워놓고 부엌 쳐다보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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