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프나 해먹기는 싫고....

[아,,,,]

이아침에 신랑 출근 시키고 바로 여기 앉아있네요.
30분전부터는 배가 고픈지 배에서 꼬르륵~꼬륵~
밥달라고 난리가 났어요.
근데,,그러거나 말거나 앉아있는 저는 대체 뭐란말입니까?

배는 고픈게 맞는데,,,
꼼짝 하기도 싫고,,,
혼자 뭐 해서 먹는것도 구찮고...아~~~~

밥차려다 떠 먹여주는 사람 급구~!!!  ㅡㅡ;;;

[..]

저도 마찬가지네요..ㅠㅠ
더군다나 냉장고에는 과일 쪼가리 하나 없고..ㅠㅠ
홀몸도 아닌데..뱃속에 있는 아가를 위해서 더 잘먹어야 하는데...ㅠㅠ

[냉동실을]

냉동실을 채우세요~~
아침이라 어디 배달해주는곳도 없고 참 곤란하죠??
그럴때를 대비해서 냉동실에 머핀이나 사골이나 국을 소포장해서 얼려놓으세요.
머핀에 커피도 괜찮고, 얼린 사골에 떡 넣어 사골 떡국 끓이기 쉽잖아요.
물론 귀차니스트인 전 사골이나 국 당근 사서 얼려놓습니다.
오전부터 배달해주거나 브런치 먹을곳이 마땅히 없다면 내집에서 브런치를 즐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