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평수에서 오손도손 살까 했더니...
정말 꼴보기 싫으네요. (24평)
여행다녀와서
가져온 집이 하나가득인데
씻고 과일꺼내먹고 누워자네요.
그래도 치워야 할것 같아서 보다못해
좋은 목소리로 " 꼴보기 싫으니깐 방에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안될까?" 했더니
성질 내네요.
그럼 좀 돕든가...
낼 출근해야하면 들어가 자던가
평온한 마음으로 집이나 치우게 눈앞에서 사라지던가...
여행가서도 머리아프다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왔어요.
다음부턴 혼자 여행갈까요?
근데 왜... 저는 고속도로 타면 그렇게 다리가 아픈거죠?
엑셀 밟는거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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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 꼴보기 싫으니깐 방에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안될까?
남편아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9-07-05 22:08:16
IP : 122.36.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7.5 10:36 PM (221.142.xxx.119)여행갔다오면 급한것만 빼놓고(음식이나)
그대로 두고 몸만 씻고 잡니다. 다음날 정리하지요.
예전엔 체력 안돼도 어째 해보려고 그날 정리 하면
정리하는중에 거의 기절직전(힘들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다음부터는 마음내키는 대로, 체력되는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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