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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는 남편

고민맘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09-07-04 19:35:14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결혼한지 10년간 참 만이 싸웠습니다.
싸우면서 제가 먼저 이혼하자고 한적도 있지만 아직까지 안하고 살아왔네요..
우리남편 이혼하자고  먼저 말 꺼내놓고도
시간이 지나면 자기는 이혼할 생각 없다고 하고
이혼할 생각 없다고 해놓고는 며칠뒤이혼하자고 합니다.

남편의 이런 행동때문에 저도 갈팡질팡합니다.
둘다 싸우면서 참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지만
또 사이가 좋을땐 참 좋습니다.

이번에도 싸우다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네요..
어제까진 이혼할 생각 없다고 하더니
저한테 이혼할거냐고 물어보기에 전 이혼 안한다고 대답하고
그럼 자긴? 하고 물었더니
살면서 성격이 안 맞으면 이혼할수도 있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제가 화를 냈더니 이혼하잡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게 가장 현명한 걸까요?
IP : 59.31.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4 8:00 PM (125.139.xxx.90)

    울 시누이네 걸핏하면 이혼하네마네 하는데 벌써 십몇년입니다. 그냥 추임새이거니 하고 듣습니다

  • 2. 쐬주반병
    '09.7.4 8:18 PM (221.144.xxx.146)

    예전에 원글님께서도 먼저 이혼하지는 말씀을 하셨다면서요.
    남편분도 그런 말씀을 하신것 같구요.
    부부 싸움 중에 그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해서는 안될 말씀들을 하셨네요.
    이혼하자는 말씀을 하신 후, 화해하시면, 미안하다는 말씀들은 하셨는지요?
    왜 그런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대화는 해보셨는지요?

    그동안 원글님쪽에서 먼저 이혼하자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면,
    이번에는 아마도, 남편분께서 버릇(?)을 고치려고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구요.
    남편분쪽에서 먼저 이혼하자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면,
    이번에도 버릇처럼 한 말이고, 자존심 때문에, 원글님보다 더 세게 나간것 같아요.

    하지만, 살면서 성격이 안 맞으면 이혼할 수도 있다고 대답하신 것이...이번이 처음이라면,
    평소 남편분이 말수가 적고, 생각이 많은 분이라면,
    아마도, 그동안 다투고 살았던 생활이 너무 싫고, 지쳐서 그렇게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아주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야 할 문제같은데요.

  • 3. 이랫다 저랬다
    '09.7.4 9:22 PM (125.135.xxx.225)

    하지말고 걍 이혼하세요
    이혼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음부턴 이혼하지 마시고요.
    안해보고 고민하는거보다 해보고 고민하는게 낫대요 ㅎㅎㅎ

  • 4. 슈퍼줌마
    '09.7.4 9:44 PM (211.225.xxx.173)

    그냥 하는말이니 하고 들으세요..^^

  • 5. ....
    '09.7.5 11:51 AM (118.47.xxx.63)

    제가 아는 집은
    아줌마가 아저씨보고 늘상 이혼, 이혼을 외치는데
    그냥 그럭 저럭 20년 가까이 살고 있네요.
    그런데 그 입에 이혼이라는 말 달고 사는 사람들
    참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애들 장난인가.....

  • 6. 전 ...
    '09.7.5 2:01 PM (222.118.xxx.80)

    이혼하면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달고 다니고 저여자 이혼했다고...다들 손가락질하고 그럴줄 알았습니다...허나..그 불행했던 시간을 마무리짓고나니..정말 너무너무 좋고 행복합니다...물론 미래에 대해서 걱정없이 속없다고 할지 모르지만요...정말 이혼이..삶의 끝이 아니고....정말...제가 선택해서 그것에 대해 지금 무엇보다도 내가 웃을수 있다는 사실에 전 ...정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혼 삶의 끝이 아니더군요....아닌건 아니더라구요.....힘내세요!!!

  • 7. 부부상담..
    '09.7.5 2:23 PM (218.38.xxx.130)

    받아보세요.

    법륜 스님 말이
    남편이 속 썩여 이혼하고 싶다는 아줌마한테,
    남편은 그래도 이혼하자는 말은 하지 않는데 관계를 끊고 싶어하진 않는데
    아내는 인연을 끊고 싶어 한다는 건 훨씬 독한 거라고.. 훨씬 애정이 없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두분 문제를 듣고 도와줄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 8. 그것이....
    '09.7.5 3:57 PM (79.94.xxx.140)

    사이가 좋을땐 참 좋으시다구요.... 그럼....이혼 어려워요...이혼이란 정말 갈데가 없을 정도로
    둘 사이가 끝을 봐야 합니다.

  • 9. 참..
    '09.7.5 4:34 PM (61.255.xxx.112)

    이혼할 마음이 없다면 다시는 이혼이란 말을 꺼내지마세요
    그말 쉽게 하는사람있던데 그러다 이혼하게 될수도 있어요
    이혼이 쉬운일인가요? 그리고 이혼할만큼 싫지않은 남편이 나랑 이혼하고
    나보다 더 이쁘고 괜찮은여자랑 재혼해서 잘살수도 있어요
    그땐 기분어떨거 같으세요? 남편분한테도 이혼안할거면 이혼이란말 다신 하지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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