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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때만 찾는 시집식구

하트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09-07-04 14:00:10
언제나 자기아쉬울때만 연락취하고 자기아쉬울때만 친한척하고

언제나 누구한테든 받기만하려하고 돌려주는건 인색하게구는 동서

힘들때 아쉬울때만 시집식구찾는 동서

이번 아기낳고 시집식구한테 말꺼내기도 어렵고 시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는건 더욱더 불편하고

손윗동서인 저한테 산후조리부탁하네요

산후조리원들어가면 돈많이들어간다고 어찌나 떠들고다니는지 도움되라고 두툼한돈봉투도 안겨줬더니만, 저뿐아니라 시집식구들 이사람저사람에게 다챙겨받더니 받은건 다 어쩌고 산후조리원도 안들어가고 저한테 부탁하네요

언니언니하며 친한척하면서..

꼴보기싫어죽겠는데 안해준다하면 시집식구들한테 저만 속좁은사람 만들테고..어찌할까요?



IP : 125.177.xxx.2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4 2:03 PM (112.72.xxx.231)

    마음에서 우러나오면 해주는거구요 아니라면 단칼에 자를 문제지요

    친동생도 직접 해주는거 보다 조리원에 들어가서 하고 나오는편이 서로에게좋은데

    친정엄마도 불편하다고들 글 올라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동서가 그런말을 한다니 --해주고도 좋은소리 못들을거 같아요

    서로 불편하지않겠어요 저같으면 안한다입니다

  • 2. ...
    '09.7.4 2:08 PM (221.139.xxx.16)

    안 해줍니다.
    저 아쉬울 때만 찾는 거 뻔히 알면서...
    알면서 당하는 건 바보입니다.

  • 3. ...
    '09.7.4 2:17 PM (211.49.xxx.110)

    해주면 원글님 바보......

  • 4. 저라면
    '09.7.4 2:20 PM (125.188.xxx.178)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살면서 가장 정답이라고 느끼는 것은 '나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을 1순위로 하자는 겁니다.
    해주는 내내 스트레스 받으실 거 잖아요. 그럼 하지 마세요.
    남의 이목, 그거 별거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뒷말들은 흐지부지 사라집니다.
    그러니,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일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5. .
    '09.7.4 2:21 PM (99.230.xxx.197)

    시집식구한테 말꺼내기도 어렵다며 원글님한테는 왜???

    단칼에 자르세요.

    조리원 가라고 하세요.

    안 그러면 매번 만만하게 찍히겠네요.

  • 6. 핑게 대세요
    '09.7.4 2:23 PM (115.178.xxx.253)

    뻔히 아는 핑게라도 핑게대고 해주지 마세요..
    뻔히 돈받고 원글님한테 부탁하는거잖아요..

    괜히 해줘도 좋은 소리 안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지마세요.

  • 7. 선비
    '09.7.4 2:31 PM (219.251.xxx.222)

    동서도 문제지만 시동생에게 문제 가 있는것 같군요

  • 8. **
    '09.7.4 2:34 PM (222.234.xxx.146)

    속좁은 사람 되면 어떻습니까?
    여차하면 속터지는 사람 될 판인데....

    할까요 말까요도 아니고 꼴보기 싫어 죽을정도면
    절대로 안하셔야돼요
    윗님 말씀처럼 뻔한 핑계(눈에 다 보이더라도)대고
    절대 하지 마세요
    양쪽 다 위해 그게 좋습니다

  • 9. 말도
    '09.7.4 2:35 PM (111.171.xxx.102)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산후 조리라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저같음 절대루.....못할거 같아요,
    글구 동서한테 산후 조리 부탁하는거 첨 들어봤어요.

  • 10. ..........
    '09.7.4 2:36 PM (123.204.xxx.97)

    동서 몸조리 안해준다고 원글님 속 좁다 할 사람 없어요.
    그문제는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원글님이 그 동서에게는 참 만만한 존재인가 봅니다.
    보통 이런경우...고민할 것도 없고
    '뭐야?조리원 간다고 해서 돈도 줬더니...웬 피카츄 한전에 전기요금 내는소리???'
    할텐데...원글님은 고민하시네요.
    거절을 잘 못하시는 분이라는걸 동서가 알아채고 엉겨붙는거 같아요.
    뒷담화 무시하시고...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기꺼히 해주고 싶으시면 해주시고,
    싫으시면 이런저런 이유댈거 없이 싫다고 하시고요.

  • 11. 원글
    '09.7.4 2:37 PM (125.177.xxx.252)

    시동생요..눈에 콩깍지 제대로씌어있구요
    동서요..시동생이 부모님께 20만원드리라고 갖다주면 동서가 10만원빼내고 드린다고 동서가 그런말까지 하더군요 뭐 자기살림 자기가하는건데 손윗동서라고 이러네저러네말해 뭐하나싶어서 암말안하지만 이래저래 거슬리게구는사람입니다

  • 12. 어이없슴
    '09.7.4 2:38 PM (116.126.xxx.138)

    동서가 형님한테 산후조리 부탁한다는 얘긴 여기서 첨듣네요,,,
    원글님 시댁아가씨도 아니고 거절해도 욕할사람 없지않을까요?
    아니, 욕한다해도, 그깟욕 차라리 먹고 말지, 뭐하러 동서 뒷치닥거리 할려고 하시나요,.이런 부탁하는거보니 해주고도 좋은소리 할 사람도 아닌것같은데...
    저같으면 생각해볼필요도 없겠네요,

  • 13. 음..
    '09.7.4 2:40 PM (116.120.xxx.164)

    아...언니언니해도 해주고 욕들을 수있는 레벨이라서..
    차라리 시어머니뻘이라면 세대가 다르니 해서 넘길일이지만..

    해주지마세요.돈들여서 산후조리원도 편하다고 하니..그쪽으로 몸조리 잘하라고 난 자신이 없다고 하세요.
    여자들.... 산후조리 잘못하면 평생 욕들어요.

    전 친정어머니에게 잘 조리받았는데도...가끔 좀더 잘 받았다면...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3주간 손도 까딱안하고 두아이랑 남편 아침,저녁 속옷빨래까지 다 해주신 저희 친정어머니..에게 사실상 엎드려 절해도 할말이 없는데..

  • 14. 완전
    '09.7.4 2:42 PM (119.67.xxx.242)

    어이 없군요..딱 자르세요..손윗 동서 알기를...

  • 15. 아이고
    '09.7.4 2:45 PM (112.148.xxx.150)

    산후조리가 쉬운게 아니예요
    동서보고 산후조리를 내가 어떻게해...
    나 자신없어서 못해
    친정가던지 시어머니께 부탁하던지...조리원 들어가~~하고 말하세요
    사이가 좋은 동서지간이래도 산후조리는 만만한게 아니랍니다
    못한다고해도 아무도 욕할일이 아니랍니다

  • 16. 어이없네요.
    '09.7.4 3:22 PM (121.134.xxx.89)

    단칼에 자르세요.

  • 17. 삼성생명..
    '09.7.4 5:50 PM (203.232.xxx.253)

    현재 삼성 불매운동 상태이지만, 빼 먹을건 빼먹어야겠죠?
    보건소와 삼성생명에서 무료로 산후조리해주는 프로그램있습니다.
    뭐, 저소득층 대상이지만 집없고 이것저것 조건따지다 보면 해당되지 않을까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이 와서 해준답니다. 거기에 선물까지 준다니 더 좋지않을까요?
    동서분한테 알려주세요..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사람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나중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서 어디가 아프니 그런소리 하지말구요..

    시집에는요..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자꾸 해줘버릇하니 사람을 막부리더군요..
    욕 좀 얻어먹더라도 못하는건 못한다고 이야기 해야할것 같아요..
    만약 해주게 되더라도 유세를 팍팍 내면서 해주든지요..

    원글님은 자녀분이 없으신가요? 있다면 아기 만지고 해서 위생적으로 안좋을꺼니까 그 핑계대세요.. 같은 형제끼리라도 산후조리 할때는 멀리 보내든지 어린이집에 맡기든지 하는데, 사촌이라면 아기랑 같이 있는거 아기엄마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핑계꺼리 잘 찾아서 힘든일 안하셨으면 합니다..

  • 18. ..
    '09.7.4 5:50 PM (211.200.xxx.18)

    님...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해주고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제 시누이 철없이 자기 편할려고 같은 지역에 시댁도 있으면서
    저한테 몸풀기전에 한달만 있길 원하더군요.
    이해는 안됐지만 몸조리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해서 승낙했는데
    1달넘게 저 힘들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더운 여름이었는데 잠자는것도 그렇고 시누이 편치않은거 부터시작해서
    밥차리는거 까지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때 내가 미쳤지 미쳤지 했습니다.

    근데 제 여동생 몸조리 저한테 부탁하길래 해줬는데...
    여동생역시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친동생인데도 말이죠...

    근데 동서 몸조리를...절대로 안됩니다
    하지마세요.
    좋은소리 못들어요.

  • 19. 해주고
    '09.7.4 6:31 PM (61.38.xxx.69)

    욕 들으시고 싶으면 하시면 됩니다.

    정답은 노! 입니다.

  • 20. ..
    '09.7.4 7:28 PM (58.148.xxx.82)

    해주지 마세요,
    혹여나 조리해주시다가 그 동서보기에 조금이라도 서운한 점 생기면
    평생 갈 겁니다.
    근데 그 동서분 참 **하십니다, 그려...

  • 21. 존재감 제로
    '09.7.4 11:25 PM (210.117.xxx.175)

    혹시 손목이나 허리나 뭐 그런데 아프지않으세요?
    잘 생각해보시면 아픈거 같기도 하실거예요.ㅎㅎ
    손목이랑 허리랑 불편한 사람이 다른사람 산후조리 못해주죠.
    산후조리... 형편 안되면 못 할 수도 있는겁니다.
    시동생이 동서한테 끔찍하다면서요.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 22. 별 이상한 소리
    '09.7.5 12:54 AM (125.135.xxx.225)

    다 들어보네요..
    손위 동서가 얼마나 만만해보였으면 그런 소리를 할까..
    친정 엄마가 해줘도 잘해야 본전인걸..
    동서가 하면 무슨 말이 얼마나 나올까..

  • 23. 요즘
    '09.7.5 12:48 PM (211.172.xxx.250)

    친동생이 제게 아쉬울때만 들이대서 심난한데
    님도 참 그러네요
    가족도 계산만 하면 남보다 못하네요

  • 24. 울 시어머니
    '09.7.5 7:43 PM (110.10.xxx.224)

    당신이 해 주기 싫으니까...
    맏동서 둘째 낳은후 몸조리를 절보고...옛날엔 동서끼리 서로 산후조리 해주곤 했다.. 하시더군요
    당신 싫으면 그만이고 맏동서도 친정엄마 계신데 왜 내가..??
    못들은 척하고 말았어요,,

    대답을 안하면 싫다는 줄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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