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위생봉투에 밥을 담아 냉동하려는데, 위생봉투가 쫌 찜찜하네요.

[직장맘]

안녕하세요.

직장이 바빠 밥을 좀 많이 해서 위생봉투에 담아 얼려 두려고 하는데, 이 위생봉투에 따뜻한 밥을 담기가 좀 찜찜 하네요.
매 번 완전 식힌 후에 담기도 번거롭고, 식었다 하더라도 비닐에 직접 밥이 닿는 것도 좀 그렇고...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검색을 해봐도 업체측 주장은 무독성 뭐라 뭐라 하지만 의혹은 계속 나오고...

밥 얼려서 드시는 분들 어떻게 얼리세요?

[..]

비닐말고 유리용기에 얼려 보관해보세요. 저는 냉동실에 얼려둔 무슨무슨~락~이런것도 바로 해동해도 괜찮던데요..그래도 깨질까 걱정되시면 좀 미리 내놓으셔도 좋구요...비닐..플라스틱보다는 좋을것 같네요.

[ㄴ]

한국도자기 젠앤락에서 냉동전용포장그릇 샀어요
일본산인데 무공해.무호르몬 나온다고하는데...그거 가지고 일년이상 잘 쓰고있습니다
그릇이 아니라.
플라스틱 비슷한거예요.

[해라쥬]

네 윗님말씀대로 밥 딱 한공기 나올정도의 플라스틱있어요 뚜껑도 있어요
네모난거요 무공해......무호르몬...
저도 한 열개사서 밥해서 담아서 좀 식으면 냉동실에 얼려놓는답니다
바로 렌지에 데워드셔도 되구요...

[.]

냉동전용 그릇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저도 몇개 사고 싶어서요.

[....]

그 일본산 그릇이 무엇인가요??
젠앤락에서 나온 냉동전용포장그릇 말이예요.
어디 파는지 알려주세요..

[일본산 그릇은]

한국도자기 직매장에 가면 있어요.
전 그것도 사용하지만 집에 남아 돌아가는 밥 공기를 그냥 써요.
도자기류 식기에 밥을 담아서 위에는 랩을 씌우든 고무줄 되있는 비닐을 덮어서 냉동실에 넣어요.
그리고 밥 먹을때 그릇째 전자렌지 해동해서 먹으니 편하고 좋아요.
둘이 먹을 만큼의 밥은 대접류에 담아서 넣었다가 데워서 한 사람은 다른 그릇에 덜어주고 나는 그냥 먹구요.

해보니까 그게 제일 나아요.
일본산 그릇보다는 냉동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다른 그릇에 옮겨서 먹어야 하는 불편이 없어서 편해요

[전]

도자기류나 코렐 식기그릇에 김나가기전에 막 한밥을 냉동실에 넣어놓구
제가 자리를 비울때나... 급할때... 하나씩 해동해 먹어요..그럼 방금 한밥같아요
주의점은 렌지에 너무 오래돌리면 안좋아요.전 4분정도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