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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무식한 것 같아요.

skfek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9-07-02 00:36:52

  현명한 차가운 냇물 같이 늙고 싶은데  점점 무식해 지는 것 같아요.

  여기 82에 오면 더 느껴요.

  대학도 나왔는데 워낙 제머리엔 깊은 지식이 아니라 얕고 넓은 상식만 가득 했었는데

  인증기간도 지나고 건망증까지 도와주니 머리가 텅텅 비는 것 같아요.

맞춤법도 생각도 안나고  애들 수학문제도 혼자 끙끙대며 풀어봐야 하는 문제들도 부지기 수고

챙피해요. 82 평균 지적 수준을 끌어내리는 것 같아요.
IP : 219.255.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7.2 12:48 AM (122.32.xxx.57)

    만만찮습니다.
    대화 도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표현이 미흡할 때도 있고
    한밤중 배우나 가요 제목등이 안 떠올라 컴퓨터를 켤 때도 있고
    오늘은 체험영어를 틀어 놓고 주책을 떱니다.
    여기 만만찮은 저 있으니 염려 마세요.
    적어도 둘은 되니 동지의식 갖고 삽시다.

  • 2. 음..
    '09.7.2 12:58 AM (110.11.xxx.33)

    꾸준한 독서와 사색이 뇌의 노화를 막아주고 활력을 줍니다.

  • 3. ....
    '09.7.2 8:26 AM (112.72.xxx.231)

    저도 예전에는 맞춤법 틀리는건 없다고 자부했는데요
    지금은 예전과 바뀐것도 있고 잘안쓰다보니 헷갈릴때도 있고 합니다
    어쩔수없나 봅니다 물론 다시 알아두어야겠지만 귀찮기도하고 ..
    그런데 꼭 심하다싶게 맞춤법 지적하는글 보면 슬슬 짜증 밀려오던데요
    의미를 파악할수있으면 넘어가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요즘 너무많은 말도안되는 줄임말 같은것도 사용하지 말아야죠
    다들 만들어쓰고 그러면 듣는 사람은 아 그런말이었어 하고도 넘어가잖아요
    지적 지적 너무 하지맙시다

  • 4. 미국
    '09.7.2 6:26 PM (125.178.xxx.15)

    속담에요,
    20년을 배우고 2년을 안써먹으면요 잊어버린대요
    잊었다고 넘 슬퍼마세요.
    아마 또 다른걸로 채워져 있을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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