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욧중인데 피자가 넘 땡겨요.어쩔까요?

배고파요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06-30 20:59:35
요즘 열풍처럼 양배추슾 다욧트는 아니지만 현미보리밥 반그릇에   야채위주로 식사한후 한시간 걷기운동 해서 조금 배가 꺼졌는데요.
그동안 2개월을 잘 참아왓는데 오늘 피자*의 새로나온 피자가 넘 땡기네요.
저녁을 미역국 한그릇으로 때웠더니 배도 고프구요.
한번정도는 괜찮겠지요?
기냥 시켜먹을까요?
오늘 남편간식도 없고 아이도 저녁일찍먹어서  궁금할것도 같고 비도오고..
어쩌지요?
갈등이 이만저만 아니네요.ㅠㅠ
IP : 121.55.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0 9:01 PM (222.104.xxx.175)

    배 함 쳐다보고 거울 함 쳐다보고 티비에 연예인 함 쳐다보고.. 힘내세요!!!

  • 2. .
    '09.6.30 9:02 PM (119.203.xxx.189)

    다욧 성공하시고 본인에게 피자 선물하세요.
    지금은 아니되옵니다.^^

  • 3. 정말...
    '09.6.30 9:06 PM (114.204.xxx.177)

    미칠것처럼 먹고 싶다면 점심에 시켜서 딱 한쪽드세요
    탄산음료는 뺴고 피자만 한쪽~ ^^
    그리고 남은 오후에 적절하게 운동을 해주세요
    너무 먹고 싶어서 참다참다가 폭주하는것보다는...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평소먹던 양의 절반이하만 먹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해요
    그래서 저도 어제 피자를 한쪽 점심에 먹었네요 ^^;;;

  • 4. 얼른
    '09.6.30 9:08 PM (61.85.xxx.188)

    두눈 꼭 감고 주무세요
    더 드시고 싶기 전에

  • 5. 에고..
    '09.6.30 9:11 PM (59.6.xxx.99)

    먹고 싶은걸 너무 오래 참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길게 못가지 않을까요?
    우리아들 작년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23kg 줄였어요.
    주중에는 아침만 제대로 먹고 점심 저녁은 조금씩 먹었구요,
    주말에는 먹고 싶은 것을 적은 양 먹습니다.
    님도 피자가 정~ 드시고 싶다면 식사대용으로 조금만 드시고
    야채로 나머지 배를 채우시는 건 어떨지..
    일정한 시각에 ( 자고 일어나서 소변 본후..)에 체중 꼭 체크하시고요..

  • 6. 순덕엄니
    '09.6.30 9:33 PM (220.84.xxx.134)

    덕에 3일쨉니다...
    점심때, 좋아하는 고등어찌개를 눈앞에 두고
    다시마랑, 배추 삶은거만 잘근 잘근 씹고 왔네요.ㅠ ㅠ
    양배추슾보다 맛없더라고요, 아무것도 안찍고 먹으니...........헝.
    " 내 혓바닥이 유관순열사냐?
    왜, 내 혓바닥을 고문하는거얏!!"
    갑자기 아침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네요....ㅋ

    원글님,
    우리 쫌만 더 지독해져요... 아자 아자!!

  • 7. ㅎㅎ
    '09.6.30 10:24 PM (121.55.xxx.65)

    잠시 댓글주신님들이 야속했었답니다.ㅋㅋ
    그냥 먹어도 괜찮다 이러시는분이 안계셔서 너무한단 생각을 햇었습니다.
    저윗분은 두눈감고 자라고 하셔서 속상했습니다 아직 잘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기냥 확 시켜버리고 싶었습니다.그렇게 고민하며 흘러버린시간때문에 나중엔 집에서 너무나 먼거리에 있는 피자배달원한테 미안해서 맘을 접었습니다.
    대신 길다랗고 큰 당근 한개 씻어 우거적 먹었더니 좀 낫네요.
    댓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당근한개먹었더니 배는 고프지 않네요.ㅋㅋ

  • 8. 제가벌써
    '09.6.30 10:45 PM (218.50.xxx.87)

    저 다이어트 중인데..친구가 너무 먹고싶다고 그래서
    그 피자X의 더블치킨 먹었거든요..
    이거.. 너무 짜고 매워요..
    코스트코 피자보다도 더 짜요.. 소금덩어리.
    다이어트 중에 짠 음식 먹으면 몸에서 좋다구나 나트륨 환영~하면서 달려들어서
    절대로 밖으로 안빼주는거 알죠???
    저 2키로 뺐다가(제가 2키로 빼려고 운동을 얼마나 했는데..)도로 다 찌고
    지금 뱃살 작렬입니다.
    배 안고프시다니 다행.. 그냥 주무세요.. 굳나잇

  • 9. 워쪄..
    '09.6.30 11:48 PM (114.205.xxx.72)

    양배추스프 하루종일 배터지게 먹어도 총 칼로리 섭취가 300kcal 될까말까입니다.
    살이 안빠지면 이상한거죠.
    피자 한조각은 500~600 kcal 인데 한조각만 안드실거 같은데요..
    한조각만 드셔도 치명적인데.. 참으시죵

  • 10. 맛이없대요
    '09.7.1 10:01 AM (123.214.xxx.86)

    그 피자X의 새로나온 피자..
    맛없다고 난리에요.. 그러니 포기하세요.. ㅎㅎㅎ

  • 11. 혹시
    '09.7.1 12:46 PM (121.161.xxx.36)

    피자헛에서 나온 더블치킨피자????

    우웩~~~~

    돈 아까워 죽는 줄 알았네요...맵고 짜고 토핑없고..밀가루 냄새에...우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052 정말 급합니다..ㅜㅜ(초등1학년숙제) 1 이리 2009/06/30 354
472051 제가 남편을 정말 사랑하고 있는걸까요? 10 사랑 2009/06/30 1,222
472050 세금계산 도와 주세요~~~ 1 양도세산출?.. 2009/06/30 197
472049 러시아인들의 다짜 ? 3 ... 2009/06/30 357
472048 우먼센스 6월호 보신분들~최태원회장이 아들 보낸 대안학교 어딘가요? 2 궁금녀 2009/06/30 3,349
472047 대안생리대 "문컵" 소개해 주신분 감사드리며 강추입니다~ 9 강추 2009/06/30 1,587
472046 이런 경유 이혼 사유에 해당될까요? 5 -.- 2009/06/30 843
472045 지하철 9호선, 골드라인? 골병라인! 5 잔잔 2009/06/30 1,011
472044 저 지난 겨울부터 시작해서 8키로 뺐어요.^^ 3 다이어트 2009/06/30 1,483
472043 한달여가 지났는데도 왈칵왈칵 솟구치는 슬픔과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25 가슴엔 아직.. 2009/06/30 1,236
472042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합닉까? 영작 부탁드려요 영작문 2009/06/30 168
472041 아들자랑 하나만 할게요. 10 아들 2009/06/30 942
472040 美 쇠고기, 한우 '둔갑' 식당은 어디? 아무도 몰라! 6 잔잔 2009/06/30 845
472039 다욧중인데 피자가 넘 땡겨요.어쩔까요? 11 배고파요 2009/06/30 662
472038 작은방 발코니 유리문 열면 똥냄새가 나요. ..... 3 똥냄새 2009/06/30 616
472037 보드게임추천^^ 5 보드게임 2009/06/30 440
472036 제과제빵 자격증 2 제과제빵 2009/06/30 522
472035 모시로 된 쇼파커버 1 더워더워 2009/06/30 214
472034 초등 3학년 아들이 탁구를 배우고 싶어 해요. 3 분당댁 2009/06/30 356
472033 산들바람님은 대단해요. 5 산들바람 2009/06/30 1,865
472032 의견 다른 거 존중하자는 분들... 13 ... 2009/06/30 666
472031 전기레인지를 구매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점, 브랜드추천 부탁드려요 2 전기레인지 2009/06/30 354
472030 멜론에서 다운받은 음악을 아이팟에 저장할 수 있나요? 4 무식하다.... 2009/06/30 901
472029 내가 똑똑한건지.. 정부관계자들이 멍청한건지.... 1 참새 2009/06/30 314
472028 이건 뭔 경우래요? 5 나원참 2009/06/30 816
472027 6월30일 19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 금액 (20억 4천 9백 28만원) 7 데이비드 2009/06/30 521
472026 아들과 대화 하다보면 점점 유치해져요! 1 울아들 2009/06/30 363
472025 제빵 시작하신분들 꾸준히 하고 계신나요? 4 제빵 2009/06/30 555
472024 어린이 발레콩쿨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6 걱정 2009/06/30 1,047
472023 (급질)두부에 물이 끈적거려요 3 .. 2009/06/3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