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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반년만에 집값이...

도라무통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09-06-30 11:41:42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송파구의 30여년된 대단지아파트 입니다.
대략 어디인지 짐작하시겠죠..

지난 겨울
8억대였던 아파트가 어제 보니 13억이랍니다.
그것도 매물이 없어서 매수자가 줄을 섰다니...

지난겨울에 왜 사지 못했는지 후회가...ㅠㅠ
그때는 더 내려갈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IP : 121.167.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0 11:44 AM (124.49.xxx.143)

    저도 마찬가지.. ㅋ
    그런데 더 비참한건
    경기가 안좋아서
    수입도 엄청 줄었다는거.
    경기 안타고 몇억씩 오른 집을
    살수있는 팔자
    진짜 부럽네요.

  • 2. 알고 있어도
    '09.6.30 11:54 AM (116.42.xxx.43)

    돈이 없어서 못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전 그렇게 송파,강남 집값 앞으로 쭉쭉 빠질거라고 작년에 한창 떠들때 정말 돈만 있으면 이때가 장만할 기회다 싶어 가슴앓이 많이 했었어요..
    대출규제때문에 대출이 많이 안되니 수중에 딱 2~3억 정도 여유만 있음 전세끼고 살수 있는걸..
    분명 오를꺼 보이는데도 쳐다만 보고 있자니 어찌나 안타깝던지...ㅠ.ㅠ
    근데 여유돈으로 2억 이상씩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차피 서민은 아니고, 결국 있는사람은 이래도 벌고,저래도 버는거죠..에휴~~~

  • 3. 베어
    '09.6.30 12:05 PM (113.10.xxx.145)

    호재가 있나요? 재건축??

  • 4. 장미
    '09.6.30 12:36 PM (114.207.xxx.108)

    인가요..?
    그렇다면 재건축으로 소문나지 않았나요..?

  • 5.
    '09.6.30 4:30 PM (124.53.xxx.78)

    송파만 그런 거 아녜요. 대부분 많이 올랐어요.
    작년 가을 인터넷 여기저기서 더 떨어진다~ 본격적인 경기침체는 내년 봄이후부터다~
    말들 많을 때 대출받고 전세끼고 집 샀어요. 몇달 대출이자 내느라 힘들었지만..
    전세사시던 분들 이제 나가실 때 돼서 이번에 팔고 대출 상환하려구요.
    상환수수료 내도 한참 남을만큼 벌었으니까 된거죠 뭐..
    투기라고 하시려나...
    그래도 어째요.. 월급쟁이 남편을 둔 전업주부가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이런 거 밖에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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