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말 한마디...

소소한 행복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9-06-30 01:03:04
저녁먹으면서 남편이 그러더군요.

요새 집에 자꾸 빨리 오고 싶다고~

집에 오면 맘이 편하다고... ^^


이쁜 자식들, 5살 딸래미, 6개월 아들... 때문인지...

제가 꼬박꼬박 잘 차려주는 저녁식사때문인지...

어떤 꿀단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내가 내조의 여왕? ^^;;

별로 표현을 안 하는 스타일의 우리 남편...

별 말 아닌 것 같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넘 기분이 좋더군요. ^^






IP : 211.215.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이런!
    '09.6.30 1:12 AM (58.233.xxx.45)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시네요

  • 2. 국민학생
    '09.6.30 2:20 AM (119.70.xxx.22)

    오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

  • 3. 로긴
    '09.6.30 2:24 AM (71.192.xxx.88)

    저희 신랑은 말로는 그케 얘기하지만, 막상 집에 오면 5살 아들이나 저보다는..랩탑끼고 누워 한국드라마,오락프로그램 보고 싶어서요ㅡ,ㅡ 랩탑 확 옥상에서 던져버리고 싶어요..보스턴 촌 구석에서 너무 외로운 임산부..

  • 4. ^^
    '09.6.30 7:15 AM (115.21.xxx.111)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시네요.22222222
    글을 읽는 저까지 전 미소가 번지네요.^^

  • 5. 원글님!
    '09.6.30 9:46 AM (211.114.xxx.113)

    현명하고 좋은 아내인신 거죠~
    결혼 20,30년이 되도록 행복하세요...저처럼요~~
    올해로 결혼 20년인데도, 저는 남편이 너~~무 좋아요1
    인간관계는 상대적인 것이니 노력하면 가능하다니까요....

  • 6. .....
    '09.6.30 12:46 PM (119.69.xxx.178)

    결혼 26년차 5학년이지요 아직도 울신랑 어찌하면 집에 빨리갈까 집이 제일 좋다고 하지요
    가끔은 조카한테 그연세에 도 그렇게 좋으시냐고 놀림도 당하지만 저도 울신랑이랑 있는게 제일좋답니다 아직까지 권태기 모르는일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51 너무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9 마이클잭슨 2009/06/30 1,267
471650 마이클잭슨의 세아이들은 친자식이 아니라는데요? 3 모름 2009/06/30 2,046
471649 저작권욧. 블러그비공개로 해두면 안되나요? 3 기가막혀 2009/06/30 634
471648 오늘은 택배데이... 7 다람쥐 2009/06/30 673
471647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까요? 1 일정잡기 2009/06/30 1,653
471646 영어로 "맵집이 좋다"라는 표현 아시는 분? 4 궁금하다 2009/06/30 1,317
471645 가장 좋은 대출 방법? 은..무엇일까요? 6 대출 2009/06/30 456
471644 삼육SDA 1단계.. 토익고득점자도 많나요? 2 JinJin.. 2009/06/30 888
471643 티비없애면 수신료 안내도 되나요? 4 ** 2009/06/30 752
471642 귀 뒷쪽이 왜 아플까요? 2 아파요 2009/06/30 568
471641 달팡또는 좋은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샵은 어디있나요? 10 피부천사 원.. 2009/06/30 1,044
471640 남편의 말 한마디... 6 소소한 행복.. 2009/06/30 1,007
471639 어린이집 선생님께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6 솔솔솔 2009/06/30 661
471638 82쿡님 들 .......... 3 짱 ! 2009/06/30 456
471637 민주당, 조중동 보지 않는 것이 '노무현 정신' 계승하는 길 (서프라이즈 펌글) 7 조기숙 교수.. 2009/06/30 540
471636 급질>실비보험 30만원에 1억 보장되는걸로 꼭 바꿔야할까요?? 4 보험은진짜 .. 2009/06/30 836
471635 유아들 중고 장난감 거래는 어디서 많이 하나요? 6 정리 2009/06/30 577
471634 초등교실에서 본드 장난감이 유행한대요 6 유니맘 2009/06/30 613
471633 싱크대위 스텐 정리대 2 스텐 정리.. 2009/06/30 732
471632 초2 눈높이 영어 문법부분 3 힘들어하는데.. 2009/06/30 1,249
471631 영어로 야행성을 뭐라고 표현하나요? 6 질문 2009/06/30 2,981
471630 아이 담임선생님이 전교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10 .. 2009/06/30 1,069
471629 토종매실이나 황매로도 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4 매실장아찌... 2009/06/30 423
471628 아파트 분양받으려고 하는데 어느 지역이 제일 괜찮을까요 4 kj83 2009/06/30 662
471627 강북에서 단발머리 커트 잘하는 미용실좀 알려주세요~~ 1 미용실 2009/06/30 584
471626 kbs정말 캐븅신..맞구나?! 12 이건뭐 2009/06/30 1,485
471625 병원 차트에 환자 신상을 지나치게 자세히... 5 cha 2009/06/30 932
471624 잠깐 산후가사도우미 아줌마 구하는 데.. 아파트내에서 구하는 건 어떨까요.. 3 임산부 2009/06/30 479
471623 14개월 아가를 데리고 아산병원 병문안을 다녀왔는데...애가 아파요. 14 지민맘 2009/06/29 1,527
471622 신세를 진 50대 중반 부부께... 3 선물 2009/06/29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