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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된 아이 , 물놀이시설에서 놀고 어린이집서 1박하는 일정 힘들까요?
물놀이파크에서 저녁쯤에 돌아와서 어린이집서 저녁 먹고 취침, 다음날 오후에 점심 먹고 귀가하는 코스가 일정으로 잡혀 있네요.
말썽꾸러기라서 1박을 보내볼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물론 저녁에 선생님께 얘기해서 울어보챈다고 하면 데리고 올 생각입니다.
이 일정에 보내지 않으면 2일을 제가 집에서 데리고 있어야 되거든요,
아이 키워보신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 코스가 좀 버겁다면 3살 아이면 당일코스로 물놀이시설에 어린이집서 단체로 가는건 괜찮은지?
아이를 한번도 떼내서 재워보지 못해서 좀 생각이 많네요.
1. 저라면..
'09.6.28 3:12 AM (218.51.xxx.45)너무 어려서 아직은 안될꺼 같아요 3살 아이가 물놀이를 하루종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일대일로 봐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안보낼꺼 같아요
2. .
'09.6.28 6:14 AM (58.228.xxx.167)당일 몇시간 갔다오는것도 저라면 안보낼것 같아요.
물놀이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사고 많이 나잖아요.
요즘은 그런사고 뉴스에 안나지만(요샌 워낙 명바기 때문에 큰 사건이 많아서)
왜 어린이집에서 애들 데리고 수목원 같은 공원에 갔다가 분수에 4살 정도된 애 빠져 죽었잖아요. 그것도 당장 모르고 한참 지난후에 알았던....
엄마가 마음가는대로 하세요.3. 저도
'09.6.28 7:55 AM (211.244.xxx.43)안보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 아이 그렇게 정성으로 보지 않습니다.
얼마전 울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얘기했는데
두돌 지난 아이땜에 관두고 애키운다고 하시더라구요..
말끝에 그러시더라구요..이런데서 밥이나 제대로 먹겠어요...이러셔서 황당했어요..
본인 입으로 그렇게 말하는데 오죽하겠어여...
둘째도 일찍 보내려다가 맘 접고 다섯살때 보내려고 데리고 있답니다.
절대 보내지 마시길...아이가 넘 안쓰러워요...4. 헉
'09.6.28 8:09 AM (114.205.xxx.14)저도 안보냅니다. 22222
아이 하나 데리고 가도 정신 없는데... 그 많은 아이들을 선생님이
일일이 신경써줄수 없을거예요.
저희 회사앞에 공원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소품을 많이 와요
오면 놀지도 않고 그냥 앉아서 바로 밥먹고, 한두명씩 같은 장소에 세워놓고
사진 찍고 바로 가는 어린이집도 봤어요.5. ...
'09.6.28 9:10 AM (119.64.xxx.169)안보냅니다.
6. ...
'09.6.28 9:32 AM (218.153.xxx.106)전 11살인데도 안보냅니다.
7. m..m
'09.6.28 11:12 AM (121.147.xxx.164)초등학생이면 모를까 두돌된 아가..절대 안보냅니다.
8. 어린이집에선
'09.6.28 1:14 PM (219.250.xxx.124)다 보내라고 합니다. 잘 돌볼거라고..
씨랜드 참사의 희생자애들이 5세였죠.
두돌 아이를 그렇게 보내볼까 고민하는것 자체가 전 이상한것 같은데요..
전 아이가 10세 넘어서..보내기 시작했어요.
스카우트 활동부터 시작해서요.
두돌이라니..
그나이아이도 캠프를 보내라는 어린이집이 도대체 어떤곳인지 궁금하네요..9. 이런~
'09.6.28 5:20 PM (124.54.xxx.132)저라도 절대 안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