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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회장이.. 백범의 조카사위라네요?

d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9-06-26 02:42:13
김호연 빙그레회장 ‘독립군 사랑’ -2007.1.9(문화일보)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백범 김구 선생, 이봉창 의사 등 독립운동가 추모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 회장은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라는 인연으로 독립운동가 추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부인 김미 여사는 백범의 둘째 아들인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의 외동딸이다. 또 김미 여사의 큰어머니는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고 안미생 여사다. 김 회장은 백범기념관 건립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백범 사상의 학술연구와 관련 출판물 발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김구재단을 통해 매년 약 1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술연구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해 8월에는 서강대에서 ‘백범 김구의 리더십’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학과 역사학의 시각으로 백범을 분석한 논문은 많지만 경영학 시각으로 접근한 논문으론 최초라 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 논문에서 백범 리더십은 ‘자기희생’과 ‘성찰력’에 근거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봉창 의사기념사업회장도 맡고 있다. 후손 없이 서거한데다 역사적 평가 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봉창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회에 걸쳐 ‘이봉창 의사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8일 백범기념관에서 이 의사 의거 75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 김국주 광복회장 등 정부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전기 발간, 학술토론회 개최, 생가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 의사의 독립의지와 의거의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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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분 작년 총선때, 천안에서 한나라당 후보였었나봐요?
IP : 125.186.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
    '09.6.26 5:22 AM (81.57.xxx.96)

    몰랐는데,,,,
    음,,
    엥 딴나라당?
    음,,,

  • 2. 어?
    '09.6.26 7:10 AM (121.168.xxx.76)

    부인 김미 여사는 백범의 둘째 아들인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의 외동딸이다
    ----> 조카 사위가 아니라 친 손녀 사위가 아닌가요?

    앞으로 빙그레꺼 많이 먹어야 겠어요
    뭐가 있더라?

  • 3. 빙그레
    '09.6.26 7:17 AM (220.126.xxx.186)

    김호연이....한화 김승연회장 동생 아닌가요?
    한때 재산상속으로 형제끼리 싸움했던????????
    아주 의외네...정말 의외인데요????

  • 4. 아꼬
    '09.6.26 7:24 AM (125.177.xxx.131)

    롯데 불매후 아이스크림은 빙그레만 먹는데 더욱 애정을 가지고 상표 확인하고 먹어야 겠네요.

  • 5. phua
    '09.6.26 9:01 AM (110.15.xxx.14)

    남편이 한나라당으로 출마하는 것을 보고
    이건 또 뭥미??? 했었습니다.

  • 6. d
    '09.6.26 9:15 AM (125.186.xxx.150)

    김량씨가 열우당소속이라길래 찾아봤는데, 저런내용이 있더라구요. 조카사위라는 기사도있고... 잘못나온건가... 마지막 한나라당 출마가 홀딱깨네요-__-

  • 7. 얼마전
    '09.6.26 10:11 AM (211.41.xxx.90)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에게 결벽에 가까운 윤리를 강요한다더니
    한나라당 출마가 뭐가 문제인지요?
    정치를 하려는 시도가 중요하죠
    형제간의 소송도 그들의 사정상 할 수도 있죠
    머리 열어본것도 아닌데
    존경스러운분 혈육이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힘들게 살아가는 얘기 들을때 안타까웠는데
    이런 케이스는 그렇지 않네요

  • 8. 딴 얘기 인지는
    '09.6.26 10:52 AM (211.179.xxx.122)

    모르지만, 적진에 아군 심어두는 것도 병법중에 하나 아닌가요? ㅋㅋㅋ

  • 9. 어머
    '09.6.26 1:36 PM (116.121.xxx.46)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빙그레 빙그레 이번 여름엔 모든지 빙그레로 결정

  • 10. 쟈크라깡
    '09.6.26 4:42 PM (118.32.xxx.53)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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