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들 - 웃어야되나 말아야되나?

바람이 부네요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09-06-25 14:22:06
1.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 가면 손님,
   장가 가면 사돈

2. 낳은 땐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결혼하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 가면 해외동포

3.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4. 3대 정신나간 여자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5. 노후 생활
     *아들 둘 둔 엄마는... 모시기를 서로 미루는 바람에 오며 가며,
     *딸 둘 둔 엄마는.... 해외 여행
     *딸 하나 둔 엄마는..... 딸 집 설거지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로원
IP : 211.58.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이 부네요
    '09.6.25 2:22 PM (211.58.xxx.81)

    재밌어 퍼왔습니다

  • 2. --
    '09.6.25 2:25 PM (116.33.xxx.13)

    마지막이 압권이네요;;; 양로원 -_-;

  • 3. .
    '09.6.25 2:27 PM (119.203.xxx.189)

    나 아들 둘..흑흑

  • 4. ....
    '09.6.25 2:30 PM (58.226.xxx.55)

    노후생활 이야기는 아무리 유머래도 웃기지가 않습니다.
    노후생활을 완전히 자식한테 의존한다는 걸
    전제로 한 거잖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저는 우리 아이들 결혼시키면...
    그냥 남남처럼 살려고 해요.
    명절, 생일... 그런날만 보자... 하면서요.
    우리도 너희한테 손 안벌리게
    너희도 우리한테 손 벌리지마... 하면서요.

  • 5. ㅠㅠ
    '09.6.25 2:31 PM (211.57.xxx.106)

    이런 말도 있다죠.

    딸만 있는 엄마는 딸네 집 싱크대 앞에서 죽고
    아들만 있는 엄마는 길바닥에서 죽는다....

    아들맘은 그나마 양로원이 쫌 낫죠?? ㅎㅎ
    이런 농담 참 서글픈데..

    나 아들 둘..

  • 6. ....
    '09.6.25 2:33 PM (211.49.xxx.36)

    위에 점네개님 그건 인생이 내계획대로 굴러가줬을때 얘기구요.예측불허 삶에 장담은 아무도 못하지요

  • 7. 오래 산 여자
    '09.6.25 3:19 PM (58.226.xxx.119)

    위에 점네개님 그건 인생이 내계획대로 굴러가줬을때 얘기구요.예측불허 삶에 장담은 아무도 못하지요 222222222222222222

  • 8. ??
    '09.6.25 3:19 PM (220.71.xxx.144)

    엄마생일이라고 아빠가 만원주니 천원짜리 헨드폰줄 사다주더니...

    여친 만난지 100일 된다고 보름전부터 뭘 할까 고민하는 아들보니 기분이 영 씁슬합니다.

  • 9. 초3
    '09.6.25 3:22 PM (121.160.xxx.58)

    결혼할 여자친구는 '착하고, 예쁘고, 돈 많고, 키 크고, 공부 잘하고'그래야 한대요.
    만약 아주 좋은 여자친구가 엄마 싫다고 하면 결혼 안한대요.
    벌써 효도한거지요?
    우린 이미 같이 죽기로 손가락 걸은 사이긴해요. 걔150살쯤 엄마 120살쯤에.

  • 10.
    '09.6.25 5:04 PM (122.34.xxx.88)

    이런 농담이 싫어요. 이런 농담을 주고 받으며 며느리흉 보고 있을 시어머니들을 생각하면 살짝 소름 돋아요.

  • 11. ...
    '09.6.25 6:52 PM (121.168.xxx.229)

    이런 농담 주고 받을 정도의 시어머니라면 그나마 나은 거 아닌가요?
    세상 물정 어느 정도 아는 셈이시니..
    소름이라니...좀 듣기 뭐해요...

    사람한테 소름돋는다는 말... 함부러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 12. 음,,
    '09.6.25 8:37 PM (221.146.xxx.114)

    전 이런 농담을 주고 받으며는 아니지만
    시어머니 흉은 가끔 보는데요--;;

  • 13. 헐.
    '09.6.25 8:44 PM (125.177.xxx.172)

    이런말들 하도 들어서 재미도 없네요.
    다들 딸노릇은 잘 하시나봐요.

  • 14. 흠냐
    '09.6.26 6:07 AM (58.121.xxx.125)

    이런 걸 아는 것 자체가 이미 세상 물정을 아는 시어머니..겠지요.
    아- 결혼 시켰으면 좀. 냅둬주세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86 박찬욱 감독 궁금해요 4 2009/06/25 922
470185 도곡렉슬 10 렉슬 2009/06/25 1,577
470184 무심한남편에게 받는 상처 20 우울해요 2009/06/25 3,544
470183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4 영어가 무서.. 2009/06/25 279
470182 한나라당 미디어위원회 김우룡위원장 "인터넷은 인류의 재앙" 12 ㄷㄷㄷ 2009/06/25 607
470181 삼성출판도 삼성계열인가요? 6 삼숑아웃 2009/06/25 584
470180 미국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5 음... 2009/06/25 393
470179 급)매실액 샀는데 거품이 터져나와요!!!!!!!!!!!!!!!!!!!!!!! 7 2009/06/25 792
470178 "검찰, 이메일 문맥 삭제·짜깁기 후 공개" 1 세우실 2009/06/25 384
470177 이런 학생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학생 2009/06/25 1,357
470176 이해찬,안택수 대정부 질의 다음에...이어지는 법무부장관..풀영상이 궁금해서요 5 d 2009/06/25 568
470175 주말에 경포대 놀러가요~ 추천부탁해요... 1 홍이 2009/06/25 339
470174 휘슬러 실버후라이팬 마트 2009/06/25 264
470173 이번 주말 강원도 나들이.. 1 ^^ 2009/06/25 330
470172 재미로 보는 성격테스트 43 재미 2009/06/25 2,144
470171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두여자.... 코맹이 2009/06/25 6,088
470170 싱가폴에 계신 분들~ 6 싱가폴 2009/06/25 792
470169 뭐죠 8 난독증 2009/06/25 582
470168 골프배우러 다니는데... 17 .. 2009/06/25 1,700
470167 [사설]터무니없는 신문고시 폐지 논리 4 세우실 2009/06/25 233
470166 이혼해야겠지요.. 97 힘들다.. 2009/06/25 11,743
470165 지금 미국산 소고기 30개월 미만으로 들어오는거 맞나요? 20 걱정 2009/06/25 891
470164 실손보험 이라고 아시나요?? 3 혹시.. 2009/06/25 615
470163 거북이 달린다. 웃다 눈물 핑 돌았네요.(살짝 스포) 9 거북이 2009/06/25 965
470162 요즘 아들 - 웃어야되나 말아야되나? 14 바람이 부네.. 2009/06/25 1,384
470161 계곡 추천좀 해주세요~ 4 꼬맹이모 2009/06/25 1,090
470160 청소업체 아시는 데 있으신지요? 5 직장맘 2009/06/25 363
470159 교무실 지키는 선생님은 6 교무실 2009/06/25 722
470158 선생님 뺨 때린 고등학생- 과학고 여학생이었다는군요 102 깡다구 2009/06/25 9,709
470157 8체질, 잘 맞나요? 12 육식인간의 .. 2009/06/25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