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광고가 너무 싫어요

[짜증나요]

무슨 보험광고인데

동서 셋이 앉아서, 막 이야기 하다가

우린 형님만 믿어요~이런 광고,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네요.

전 아직 싱글이지만, 정말로 동서들이 저렇게 생각없이 굴진 않을거같은데.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쵸코]

저도 그 광고보면 열받던데요@_@

[▶◀ 웃음조각]

저 시댁갔을때 저 광고 나와서 시동생과 남편 앞에서 "저 광고 재수없다고 확!!! 그래줬네요"

[그쵸]

저도 싫어요
형님 아주버님 정년은 아는데.. 참.. 이상한 광고 같아요

[금융?]

그계통 광고는 참 이상해요.
우리 며느리가 최고야~ 하는 광고도 있잖아요.
빚내서 주식하라고 조언해주는게 최고라는...

[쯧..]

사람 마음을 제대로 알고나 있는 인사들인지..
동서들이 그렇게 말하면 맏며느리는 우쭐한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하나봐요.

맏며느리들은 뚜껑이 확 열리죠.

하긴, 친구여럿이 모여도
맏며느리인 친구와 지차 며느리인 친구들은 패가 갈려서 설전을 벌이곤 하죠, 종종.
서로 상대방의 입장은 모르더라구요.

[..........]

맏며느리 아닌 저도 확 짜증나던걸요....
무슨 광고를 그 따위로 만드는지.
참 개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내며느리]

저 막내며느린데 그 광고만 보면 확 욕 나옵니다.

[공감]

그 형님 표정보면 정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