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 정말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9-06-24 18:07:04
마흔 넘은 남편 앞으로 사망하면
나오는 보험 하나만 들어놨는데요.

요즘 의료실비 많이 들던데...
암만 걸려도 1억은 족히 든다는데 궁금한게 생겼어요

의료실비는 보험료 내고 청구하면 100%돌려준다는데...
그럼 저희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실비보험  들어도 몇천만원 병원비 낼 돈이 없으면
의료실비 들으나 마나 라는 생각이 막 드네요.
어차피 보험료낸 영수증을 가져다 청구해야 하니까요.

안그런가요??
홈쇼핑 보다 보면 3명중 한명은 암으로 다 죽는다는데
너무 암으로 겁주는것 같아서 빠져 보다 보니
두렵고 그러네요
제 주변에는 그렇게 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없으셔서 그런가?

막 혼란합니다.
보험드는걸로 저축하는게 나을지...
사실 3살난 아들 보험도 안들고 있는데
사실 여짓 소아과 간적이 3~4번 뿐이 안되긴 하거든요.

제가 너무 무모한가요?
새내기에게 조언좀 부탁드려요0
IP : 211.58.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4 9:18 PM (112.72.xxx.92)

    젊을때는 주변에서 많이는 없어요 그래도..그런데 나이가 40중반으로

    다가오니 많아요 암걸린사람 죽는사람 --의료실비는 어차피 100세까지 보장이니까

    들어야할거 같아요 마음도 든든하고 20년 참고 내면 병원비 걱정은 조금이라도

    사라지니까요 저는 가족것 다 들었어요 병원에 가면 조마조마한거 싫어서요

  • 2. ....
    '09.6.24 11:21 PM (121.140.xxx.233)

    저두 원글님 글 읽다가 궁금해져서 아는 보험 설계사 분한테 바로 물어 봤거든요 ㅎ 그랬더니 그게 실비보험의 맹점이라고, 암처럼 목돈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단자금 나오는 보험 들어 두는 거라고 하네요 진단자금 보험은, 암이라고 진단 받으면 약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거에욤..
    저두 몇 년 전만 해도 건강에 매우 자신 있어서 상해 보험만 들어 놨다가 요샌 실비며 암이며 준비를 나름 해 놨거든요 부담 안 가는 선에서; 그래서 좀 든든합니다..

  • 3. //
    '09.6.24 11:29 PM (211.197.xxx.51)

    저축과 보험은 엄연히 다르죠.
    지금 당장 어렵다 하더라도 필요하신 보험은 꼭 가입하세요.

    궁금하신 부분을 설명드리자면,
    만약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게되면 암진단금이 먼저 나옵니다.
    암진단금은 암치료에 목돈이 들어가게 되니까 예비자금조로 드리는 거에요.
    일단 그걸로 치료비 하시고 나서 보험사에 청구하면 치료비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설계사분과 상의하시는게 도움이 되실 거에요.

    특히 의료실비는 7월 10일이후 가입시 생보, 손보사 모두 90%만 보장받으실 수 있어요.
    7월 10일 이전에 손보사에 가입하셔야 100세까지 의료실비 100%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4. ....
    '09.6.25 1:41 AM (124.153.xxx.131)

    일단 병원비나오면 카드로 계산하고,보험사에 영수증가지고 청구해요..그러면 5일안에 병원비나오던걸요..저두 병원가면 뭐 검사하랄까봐 가슴이 조마조마..배아파서가면 ct 먼저 찍자하고,그래서 아이들것만 손해보험들었는데, 이젠 제것과 남편것도 보험드니 정말 든든해요..
    물론 다달이 보험비 아깝지만,정신적으로 든든한기분..아파도 걱정없이 바로 병원달려가면되니까..예전엔 감기걸려도 약국서 약만지어먹고 몇일고생했는데,이젠 병원가서 링겔맞고와요..그럼 빨리 낫는것같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55 가스총 과 군복의 만행 4 싸이코 2009/06/24 327
469854 노무현대통령시절, 대외외교 정말잘했다(특히미국과 대등한외교) 5 기린 2009/06/24 618
469853 신문구독 약정기간은... 3 앙앙 2009/06/24 352
469852 매실씨 삶고 닦고 우리고 보름후 말리는데... 매실씨가 다 갈라지네요 7 허탈 2009/06/24 611
469851 고춧가루 꼭 냉장보관 해야되요.. 구더기 생긴거 보고 깜짝 놀랬었네요.. 7 아랫글을보니.. 2009/06/24 1,388
469850 식구들이 푹푹 잘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5 ㅠ.ㅠ 2009/06/24 577
469849 보험 정말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4 ~! 2009/06/24 440
469848 식당 밑반찬 뭐 좋아하세요?^^ 40 궁금 2009/06/24 4,393
469847 신랑이 평택 쌍용 자동차 옆 회사에서 일하는데 3 -- 2009/06/24 804
469846 6월 2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6/24 152
469845 서정갑, 노대통령 영정 전리품처럼 들고 자랑 34 ... 2009/06/24 1,205
469844 아크로뱃 리더-_- 1 dkehql.. 2009/06/24 259
469843 4인용 전기 압력솥 있나요 2 .. 2009/06/24 290
469842 노짱님도 못지켜드리고, 분향소도 뺏기고... 영정마저 치욕을 당하고... 2 음. 2009/06/24 315
469841 자동차 타이어가 좀 찢겼는데.... 4 땜빵? 2009/06/24 297
469840 유산지? Wax paper? 1 ... 2009/06/24 363
469839 스카웃으로 이직 후 사직 요구 받을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2 절실합니다... 2009/06/24 693
469838 em 사용할때요.. em 2009/06/24 256
469837 권해효씨 정말 멋있네요 2 뒷북 2009/06/24 911
469836 급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 꽁치 1박스를 무료로 받을분 6 어부현종 2009/06/24 819
469835 대치동에있는 김봉수 학습클리닉에대해 아시는분,, 2 adhd 2009/06/24 893
469834 맞벌이 하시는 분들 청소 어떻게 하세요? 11 알려주세요 2009/06/24 1,239
469833 기분 묘한 말 들었어요 17 이상해요 2009/06/24 8,021
469832 요즘 82에 바이러스 괜찮나요? 2 답답 2009/06/24 368
469831 '노무현 추모' 분위기 악용 상술 기승 1 세우실 2009/06/24 417
469830 중학생 과외비... 4 분당동네.... 2009/06/24 1,185
469829 카이로봇 1 시켜보신 분.. 2009/06/24 233
469828 공격사이트 보고... .. 2009/06/24 215
469827 장터에서 홍삼엑기스 구입해서 드셔본분 계시나요? 홍삼엑기스 2009/06/24 199
469826 아이가 국기원에 시험보러 가는데요. 5 초1 2009/06/2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