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바람이 분다 총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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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실황을 편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고통스럽고 아파서 힘이 듭니다. 왜 빨리 보여주지 않느냐고 볼멘소리 하지마세요

누구라도 이 작업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여 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 줄 것입니다.

출연했던 가수들과 기획했던 사람들과 함께 가장 완벽한 상태로 그날 공연장에 함께 했던 사람들과,
공연장에 들어오지도 못했던 사람들과 바람으로 왔다간 그의 앞에 내어놓을 것입니다.

욕심 낼 수 있는 한 최대한 만지고 또 만질 것입니다.
몇몇 인터넷 방송과 개인이 불편한 음향과 영상으로 이 공연을 전송한 것에 화가 납니다.

이 공연은 그렇게 세상에 알려져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몇 일이 걸리더라도 몇 해가 걸리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집이라 욕해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게 '그'에게 드릴 수 있는 우리의 마지막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  일부 옮겨온것 입니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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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isontongue.sisain.co.kr/939

[참신한~]

좋은 기념작으로 꼭 남기시길 ...

[^^]

기다릴게요... 좋은 작품이 완성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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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감동적인 공연이라 다시 보고싶었었는데.... 고마운 일이지요.

[저도]

기다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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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분도 멋진 분이네요.
기다립니다.

[미치겠다...]

요즘은 왜 이렇게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사람이 많은지....
심장병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