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앞에 알뜰시장이 열렸길래 김치한번 담가봐야지.. 벼르구 있던중이라서 얼렁 샀지요..
근데 오후1시에 샀는데 4시 가까이되서 배달이 왔어요.. 할수없이 짤라서 씻고 절이는중인데
이눔의 배추가 허리가 않휘네요.. (왜 저려지면 배추 하얀부분이 휘잖아요~~)
아마두 새벽 1시 정도나 되야될까봐요.. 근데 그시간에 김치 담그기는 좀 글쿠..
아니 정 급하면 해야되겟지만 한 12시 정도되서 씼어서 채에 받쳐두구 낼 아침 일찍 7시쯤에 김치 담가두
될까요??
7시간 정도나 채에 받쳐두는건데 마르거나 이상해지진 않을런지.. 그게 너무 걱정이 되서요~~
82쿡 고수님들 어여 대답해 주세요~~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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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배추 절인뒤 7시간 정도 뒤에 김치 담가두 될까요??
배추포기 김치 담그는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9-06-23 22:17:32
IP : 125.177.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9.6.23 10:22 PM (116.122.xxx.56)씻어서 물기 적당히 빼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아침에 담은적 있는데 괜찮았어요,
2. ..
'09.6.23 10:23 PM (59.7.xxx.28)저도 아침에 씻어놓고 그냥 상온에 뒀다가 아침에 담궜는데 괜찮았어요..저는 자주 그러는뎅.
3. 10년차 주부
'09.6.23 10:23 PM (119.64.xxx.7)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 격은 일이라...
저녁에 절인배추 씻고 물빼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아니면 소금물을 짜지 않게해서 오래 절입니다.(밤을 넘김)
어떤분들은 이렇게 절이는게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큰 차이 모르겠네요.
자기전에 골고루 뒤집어주고 잡니다(골고루 절이게)
맛있는 김치 담그세요.4. 원글이
'09.6.23 10:31 PM (125.177.xxx.136)아~~ 그른방법이 잇었군요.. 냉장고는 생각지도 못햇네요..
요즘 더워져서 상할까봐 걱정되니 냉장고에 넣어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역쉬~~ 근데 이러구나니 스트레스받아요.. 김치 담그는거..ㅎㅎ5. ^^
'09.6.23 11:18 PM (122.37.xxx.115)저는..겉절이 한다고 절여놓았던 배추가 원글님 처럼 늦은 밤 되었길래....
씻어서 건져놓고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절여진 배추가 살아나서 밭으로 갈준비를 하고 있더군요-_-;; 어찌나 황당하던지.....
겨울엔 가끔 건져놓았다가 아침에 담았던 적이 있어서 놓고 잤는데.....
여름에는 실온에 놓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지요^^
냉장보관하셨다가 다음날 담으시면 되겠네요....
맞아요...김치 담그는거 스트레스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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