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는 대전에서 사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펌글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09-06-23 13:35:26


1. 나는 대전에서 사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나는 우연히 노무현님의 초임 법관시절 얘기를 듣고 콧등이 시큰해 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분을 가까이서 같이 근무한 법원 직원(지금은 퇴직한)이 전한 말입니다.

노무현님이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젊은 나이에 처음 근무한 곳이 대전 지방법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군대가고 군대제대하면 예비군 훈련을 받고 예비군을 마치면 민방위로 편성되어 의무를 다하는 것이지요....

당시 노무현님은 예비군이었답니다

당시 법원직원의 말씀
" 법관으로써 한번도 예비군 훈련을 빠지지 않은 사람은 노무현 뿐이다...."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훈련을 받아야죠. 그러나, 당시 빽있고 힘있다는 사람들의 권세를 상상할때
이는 실로 신선한 충격을 넘어 법원 직원들이 인정한대로 대단한 분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군요.

그리고, 덧붙여서 하는말
"그는 아무리 하위 직원이라도 함부로 대한적이 없었으며 권위를 부리지 않는
너무나 인간적으로 대하여 준 누구나 존경받는 법관이었다."




---대전 사는 직장인
IP : 119.19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09.6.23 1:41 PM (122.35.xxx.34)

    노짱님은 제가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오늘이 딱 한달째네요..
    잘 계시죠.. 평안하셔야 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 2. ..
    '09.6.23 1:52 PM (211.108.xxx.17)

    너무 올곧으셔서 이렇게 된거예요.
    그 삶이 정말 존경스럽지만, 그래도 가시면 안되는데..ㅠ.ㅠ

  • 3. 무릇 인간이란게
    '09.6.23 1:59 PM (211.179.xxx.12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지요...ㅠ.ㅠ

  • 4. 글게요
    '09.6.23 2:09 PM (125.178.xxx.192)

    정말 사람다운 멋진 양반을 보냈어요..

  • 5. ..
    '09.6.23 2:18 PM (58.148.xxx.82)

    우리는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6. 그래서
    '09.6.23 3:04 PM (59.14.xxx.232)

    노무현입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 7. 두건인가?
    '09.6.23 5:57 PM (61.253.xxx.27)

    ㅠㅜ 뭐하나 어디하나....진짜 저렇게 바보스러울만치....진짜 우리를 더 미치게 만드는거같아요.... 딴나라쪼가리들 죄다 정신병좌들이라서 군필한 인간이 거의 없지요....거기에 비하면...그런말이 있지요...까마귀들있는곳에 백로가 있었으니...

  • 8. 쟈크라깡
    '09.6.23 10:54 PM (118.32.xxx.214)

    아~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86 3년정도된 매실 액기스 먹어도 되나요? 5 매실 2009/06/23 1,028
469285 지금 MBC에서 가까운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돌 것 같아요. 12 . 2009/06/23 1,700
469284 호주 연수간 아들에게 보낼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엄마맘 2009/06/23 379
469283 요즘 법원에서 세대조사 하러 가정집 방문하나요? 3 .. 2009/06/23 700
469282 에어컨 설치시 문의요.. 2 문의요 2009/06/23 645
469281 삼성 망하길 바라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6 삼성가족 2009/06/23 997
469280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무슨 관계인지?? 6 바꿔요~ 2009/06/23 1,270
469279 제트기, 헬리콥터..등등..다양한 비행기 종류가 아파트 위를 너무 지나가네요. 2 이상해요. 2009/06/23 359
469278 저의아파트는 관리비에 동대표활동비라는 항목이 있네요 4 관리비 2009/06/23 819
469277 꿈해몽좀 해주세요 2 무서워 2009/06/23 418
469276 관리비자동이체..이상해요.. 5 속상 2009/06/23 714
469275 해남 사는 농부님.. 4 바자회 2009/06/23 956
469274 청소기 고장났어요.조언을 구해요. 청소기 2009/06/23 253
469273 해남사는 농부님 글들 좀 많이 클릭 해 주세요!! 2 올리버 2009/06/23 515
469272 중앙일보보라는 아저씨에게.. 10 국화씨.. 2009/06/23 1,073
469271 에헤라디어~ 2탄 결국 이렇게 될것을~ 13 ▦ Pian.. 2009/06/23 1,323
469270 추모콘서트에서 권해효씨도 노래불렀다는데요 5 해라쥬 2009/06/23 543
469269 게임 좀 찾아주세요~~~plz 3 게임 2009/06/23 303
469268 점심에 과식했어요.ㅠㅠ 2 반식다이어트.. 2009/06/23 726
469267 음식궁합?음식유감!-2 5 담비부인 2009/06/23 552
469266 아래글보다가-여자가 섹시하게 느껴질때는 언제일까요~^^ 18 /// 2009/06/23 3,691
469265 나는 대전에서 사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8 펌글 2009/06/23 1,100
469264 자외선차단-썬글라스&이마옆안아프고 머리모양덜변하는 모자 추천 1 /// 2009/06/23 1,025
469263 문제는 치료비가 아니라 수술비입니다. 7 해남사는 농.. 2009/06/23 1,267
469262 [현장에서]시정 홍보 동원된 서울시 직원 휴대폰 4 세우실 2009/06/23 366
469261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9 여름에 갈 .. 2009/06/23 699
469260 처음으로 집을 사는데 대출관련해서~~ 4 집구입 2009/06/23 682
469259 급) 네스프레소 쿠폰 사용 5 2009/06/23 438
469258 다지기 도구 정말 간편한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5 볶음밥할때 .. 2009/06/23 396
469257 방금 설계사와 통화하고..(연금보험관련 글이예요) 4 에이고 2009/06/23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