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부터 영어 시키시나요?

짱짱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9-06-22 21:24:16
  아직 유치원생입니다.
  내년에 입학하는데 유치원에서 학원도 운영하거든요....외국인과 놀이식으로 하는 학원입니다...
  언니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1학년때부터 영어 한 아이나 3학년때 영어시작한 아이나 똑같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런가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였으면 하는게 젤 큰 바람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8.219.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좋아하면
    '09.6.22 9:25 PM (58.228.xxx.186)

    시켜도 되겠지만,
    영어에 거부반응 있는 아이들도 있으니, 이런애들 어릴때부터 하며 부작용 이겠지요.

  • 2. 해야해요
    '09.6.22 9:36 PM (58.121.xxx.76)

    영어는 어릴수록 더 잘받아드림니다. 재밌는노래 예쁜 그림책 안좋아하는 아기 별로 없을겁니다.쑥쑥 에 가셔서 요즘영어에 관한 분위기를 파악해 보세요.
    저는 우리큰애 초등전에 일정목표까지 못올라가고 중등될까봐 미치겠습니다.
    중학가면 또 그때해야할 공부가 있는데...너무고생할 애가 불쌍해서요...

  • 3. -=-
    '09.6.22 9:50 PM (163.239.xxx.103)

    글쎄요..전 뭐 제가 옳다는건 아니고 영문과 나왓고...미국에도 좀 있어봤고...
    그래서 전 제 아이들은 제 소신대로...영어학원 아직 안보냅니다
    집에서 런투리드 정도 해주는정도
    어릴수록 잘 받아들인다...는건 조금 위험합니다...
    차라리 우리말을 차곡차곡 쌓고 자기 힘이 조금 생긴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4. 음.
    '09.6.22 9:59 PM (116.39.xxx.253)

    저도 영어전공은 아닌 이공계전공으로 미국에도 있어보고 영국에도 있어봤네요.
    외국어 실력은 모국어실력만큼만 자란다. 였던가요.
    그런 말을 실감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때만큼 제가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더 잘 구사하기를 바랬던 때가 없었네요.
    초1짜리 딸아이 반년정도 같이 헤매면서 성향을 찾은듯 합니다.
    런투리드를 들일까 하다가 전 그냥 몇개 단행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올해의 목표는 동화책에서 초등용 삽화책으로 넘어가는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말이 어느정도 확립이 되면 그 이후로 하려구요.
    다만. 아이 다니는 학교에서 주3회 영어를 배우는 중이라 집에서 살짝 맛보기만 보여줄 뿐입니다.

  • 5. 해야해요
    '09.6.22 10:29 PM (58.121.xxx.76)

    영어든 모국어든 많이 쌓여야 터지는것아닐까요?암튼 요즘 환율땜에 나가는것도 힘들고....전 국내서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여겼는데 세상이 그렇지가 얺더군요
    애들 외국바람쐬어줄형편되면 무리하게 어릴적부터 이럴필요 없다고봅니다만 국내파로 극복해 보려면 영어가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부터 그다음 고비넘기가 참 힘들더군요.
    시간이필요하지요.
    남의집애들 외국바람 1년안에 자연스럽게 할것 책보고 영어테입 듣고 학원도다니며 등등해가며 실력키울려면 되도록 어릴적부터 영어 한글가리지말고 책들려주고 보여주는거 필요하고 권장할만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영어만이 아니라 어릴수록 둘다 경계없이....요즘 도서관가면 영어동화 테입까지 빌려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63 설소대 4 질문 2009/06/22 394
469062 노 전 대통령을 벼랑 끝에 서게 만든 건 ,,,, 8 숲을 거닐며.. 2009/06/22 1,115
469061 큰 고동소라 조리법 아시나요? 5 소라 2009/06/22 300
469060 아까 아이 유치원 캠프 비용 및 기타 부대비용에 대하여 글을 올렸어요~ 4 엄마 2009/06/22 381
469059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38 어찌해야 할.. 2009/06/22 7,479
469058 난생 첨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가는데 뭘 구경할까요? 10 그릇좋아 2009/06/22 690
469057 초1부터 영어 시키시나요? 5 짱짱 2009/06/22 808
469056 이숙영씨 사람을 참 편하게 그러면서도 존중해주듯이 대해주네요.라디오에서 6 라디오 진행.. 2009/06/22 1,567
469055 MBC 이사진과 엄기영사장, 청와대에 강력 반발 3 기린 2009/06/22 684
469054 호텔에서 나오는 두텁고 부드러운 타월.. 10 ^^~ 2009/06/22 1,365
469053 제빵과 제과 둘 중 하나를 배운다면? 12 치바 2009/06/22 1,042
469052 왜그럴까요? 2 파란마늘 2009/06/22 225
469051 6세 아이인데 항공마일리지요 3 88 2009/06/22 313
469050 대전에서 뽀로로 대탐험하는데 공구도 하나요? 1 아이맘 2009/06/22 308
469049 자동차 타이어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펑크났어요@.. 2009/06/22 336
469048 긴급)아이 목에 생선 가시, 응급실이 붐벼서 13 조언절실 2009/06/22 1,636
469047 산전 검사요.. 꼭 해야 하나요.. 6 꼬마돼지 2009/06/22 447
469046 후회합니다 11 불편한 마음.. 2009/06/22 1,722
469045 키톡의 jasmine님의 책 이름이 뭔가요??? 2 요리책 2009/06/22 615
469044 베이킹소다랑 식소다가 같은건가요 1 궁금녀 2009/06/22 485
469043 권해효 참 좋은 사람이네요. 4 .. 2009/06/22 958
469042 신한카드 직원이 LG 전자제품 살때요.. 2 신한카드직원.. 2009/06/22 428
469041 영어시계(시간)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어지러워 2009/06/22 273
469040 40대 1 ... 2009/06/22 592
469039 유럽 학생 비자 재정보증 1 rb 2009/06/22 268
469038 참존 화이트닝 에센스 써보신 분 있나요? 2 저기 2009/06/22 379
469037 남편과 사는거 의미가 있는지... 7 남편과 2009/06/22 1,455
469036 고양이를 일어로 네꼬 라고 하나요? 2 일어 2009/06/22 500
469035 공항리무진버스 어디서 타야 하나요? 1 김포공항 2009/06/22 429
469034 아이가 백반증이라는데... 7 걱정 2009/06/2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