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경상북도 구미지역에도 함께 말할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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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에는 노사모였던 사람들이 주측으로 모여져있었습니다
노통이 퇴임하면서 노사모를 나와서 같은 마음을 가진사람들끼리
모여서 놀기도하고 서로의마음을 안아주기도하면서
지냈던 공간입니다
그래서 노사모였지만 조금은 폐쇄적인 모습으로 우리끼리 잘 먹고 놀자는
의미의 공간이였는데
이번 노통의서거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우리들도 카페를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기로했습니다

그래서 82에도 구미지역에서 말도못하고 끙끙거리면서
같은뜻을 가진사람들을 찾고있다면

사람사는세상구미로 한번 와보세요
아직까지는 그저 먹고 노는 분위기일뿐이네요


http://cafe.daum.net/nol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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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

대구에는모임이 없나요

[원글]

글쎄요 대구는 잘 모르겠어요
경주포항은 있답니다
노사모대구지역으로 한번 들어가보세요

[대구사람]

네 고맙습니당.

[새옹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미는 박정희와 근혜양이 대세인데 지난 번 시청에서 문상 준비하신 분들인가요 천천히 인사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문상을 잘 했습니다
제가 식당에 잇는 시간이 12시에서 2시입니다 1시이후에 시간 되시면 놀러오세요
12시는 자리도 없고 바빠서
4주공 4거리 사곡가는 방향에서 바로 있어요 장수흑염소 옆옆옆 순희할매식당
010 2366 1365

[원글]

새옹지마님 반갑습니다
네 시청에서 상주노릇하고 자봉한 사람들이죠

비록 한나라당표밭이지만 이번에 만명정도가 문상을 하셨구요
시청에서도 정성껏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셨어요

우리모임사람들이 직장인이다보니 밤에만 자봉이 가능했는데
낮에는 시청분들이 돌아가면서 조문객을 맞이하셨구요
이렇게 관청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적으로 나서준곳이 몇군데 없다고하는데
우리지역에서는 그걸 해냈지요
그래서 조금은 뿌듯하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입하세요
좋은사람들이 많답니다 저만 빼고 ㅎㅎ

[hihigongju]

주변의 분위기에 혼자 절망하면서 사는 구미 아낙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것에 위로와 희망을 느낌니다. 반갑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

대구사람님. 몇몇 아짐이 매달 만나기로 했는데 함께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