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어머님 힘내세요~

[음..]

영주가 다친지가 벌써 작년인데..

저는 며칠전에 알았어요..

보고 너무 속상해서 하루종일 일도 못했담니다..

뭐라 위로해드려야할지..

[그렇죠]

저도 영주만 생각하면 남의일 같지 않아요. 가슴 아프고 왠종일 뭔가를 할 수 없더라구요 그어머니 마음이 어떠하실지는 엄마라면 다들 공감할거 같아요

[ㄴㅇㄹ]

우울증처럼..내내 슬픔이 가득했어요..잊은 듯하다가 화상사진이 생각나면 그 어린 것이 얼마나 아플까 싶고...부모의 마음은 또 어떨런지...ㅜㅠ

[참...]

지금 첨으로 인터넷으로 찾아봤네요...저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로써 눈물이 나네요..어른으로써 영주에게 넘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영주야..힘내..

[그랬어요?]

작년 사고였나요?
세상에나 저는 82덕분에 그나마 근래에 알게 되었네요..
제가 외국에 있다보니...ㅠㅠ
그런데 아직 보상문제가 미완의 상태이단 말인가요?
얼마전 화상사진보고 너무 억장이 무너지는듯 슬픔이 컸는데..
그 이후 소식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화상..그 고통이 얼마나 큰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