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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고시원 사태를 보면서

걱정되요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9-06-22 12:10:09
연대상황을 보면서 정말 걱정되요..
정말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세대라고 하기엔
부모로부터 교육을 잘 받은 탓이겠죠..
자신의 원하는 것은 표현은 확실하게 잘하지만
자신외에 사회나 정치에 대한 생각은 없다는 것...

정말 돌아가신 정은임 아나운서가 한말이 생각나요.
방송국에 정말 8학군 출신기자들밖에 없다.
그러니까 점점 뉴스에서도 시선이 한쪽으로만 흐르게 되고
노동자, 농민이야기는 그들의 생리나 환경과 맞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눈도 돌리지 않는다..

점점 소위 엘리트 계층이라는 사람들이 홍정욱이나 나경원같이
아무생각은 없는 리더쉽을 발휘하겠죠..

정말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진보진영은 제도적으로 문제를 해결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지만
또 안으로는 정말 될성부른 똘똘이들을
안철수 같은 능력있는 사람으로 키워봐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개인적으로 우리아이를 이용하자는 느낌이 드니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나둬야 겠죠..
그러나 공부 열심히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세상에 가장 나쁜사람은 공부잘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아닐까 싶어요..
IP : 116.122.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하죠?
    '09.6.22 12:18 PM (115.139.xxx.149)

    녜.. 사회적 갈등은 더 심각해 지고 흉흉해 지겠죠..
    여태까진 양심적 중산층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었는데 ..
    정말 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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