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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50에서 얼마나 저축하는게 맞을까요?

저축하고파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09-06-22 00:11:47
초등 5,4학년연년생있고요.

경기도 ㅂㄷ 에 살고요.48평아파트에 관리비 40-60만원까지 나옵니다.
아이들 학원비
1.축구7만원,수영 15만원,바이올린 15만원
영어 20만원,학교 3달에 12만원

2.바이올린18만원,영어 29만원,
줄넘기,체육 5만원,컴퓨터 5만원

다달이 카드값 200만원-주유25만원가량
옷값,마트장본거,제 소품,악세서리 까지....인터넷 쇼핑까지...
나머지 30정도 평균 적금들어가네요.

제가 좀더 규모있게 살림하고 저축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여?

아이들 크면 이제 더더욱 줄여 살아야 하는데 그쵸??

해마다 조금씩 모으는 목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년씩 적금든거 100만원-200만원은 어디다 넣어야 할까요?
IP : 219.241.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22 1:03 AM (58.121.xxx.246)

    저희랑 비교가 안되겠네요...
    저흰 신혼이라 380수입에 150전후지출 200저축하는데요...
    우선님은 관리비가 좀 많고, 교육비...저축이 쉽진않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애기 없을때 부지런히 저축하려구요...^^

  • 2. 적금
    '09.6.22 1:43 AM (119.71.xxx.65)

    아파트 규모에 비해 수입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관리비가 좀 쎄다 싶은 감이 드네요.
    그래도 자가로 ㅂㄷ 48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적금노릇은 될 것도 같네요.
    두 아이들 교육비도 ㅂㄷ이라고 보면 절대 많다고 볼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요.
    카드 내역이 뭔지 모르지만 그 부분을 좀 줄여보세요.
    지금으로 봐선 그것말곤 줄 일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는듯 하네요.

  • 3. ..
    '09.6.22 6:30 AM (125.177.xxx.131)

    저도 초등6학년 3학년 키우면서 일산에 살고 있는데 일부러 28평 아파트 전세에 살아요
    제 집은 강남에 재건축 갖고 있고요.
    관리비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교육비는 제가 집에 있으니 큰애 영어,둘째 태권도만 학원 보내서 6개월 동안
    (급식비 책값 포함)교육비가 450만원 들었네요

    이렇게 해도 큰애 한약값,치과 교정비용에 경조사,차에 돈 나가니 1년에 5천만원 이상
    지출이 되던걸요
    저희집이 워낙 시댁에 돈이 나가는 집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교육비
    관리비.식비 보다 그때 그때 생기는 뜻하지 않는 지출이 있기때문에
    지금 적으신 대로 지출하면 1년에 총 합을 내 봤을때 달 평균 400-500의 지출은 발생한
    격이 될 겁니다.

    저축보다 마이너스를 없애시는게 더 급선무 이실거 같고요
    애들이 초등2이면 사실 저축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자다.
    저는 그냥 재건축 아파트를 노후 대책으로 보고 가진 현금으로 주식 재테크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해서 이걸로 애들 등록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4. 카드값에
    '09.6.22 7:16 AM (219.241.xxx.90)

    마트장본거
    주유비20-25책값-평균 10만원
    인터넷 쇼핑-10만원
    점심,제가 소소히 배우는것들-월 30-40만원되네요 ^ ^;;
    핸드폰 7만원-부부,아이,인터넷3만원

    사실 이게 생활비라는게 맞을거 같아요.
    경조사비나 목돈은 신랑이 주는데도.....

    그냥 40에 들어서니 남편에게 돈만 받는거보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절대 못하고요.

    제 돈을 ??조금 갖고 싶어서요.
    콩나물값아껴서....나중에 하고싶은 마사지나 여행이라도 갈수있는 ....
    남편한테 말하지 않고 쓰고싶은 돈이 있을거 같아서요.

    그냥 적금밖에 없을까요??

  • 5. 저희는
    '09.6.22 11:08 AM (211.63.xxx.220)

    초등3학년, 5살 남매 키우고, 원글님네와 비슷하게 외벌이 350수입입니다.
    큰애 사교육비로 50만원(태권도,피아노,영어,학습지, 방과후) 정도 들어가고 둘째는 아직 어려 어린이집 비용 25만원 정도 듭니다.
    저흰 한달에 90만원 정도 저축합니다. 남편 용돈 30만원, 교육비 75만원 나머지가 경조사, 세금, 생활비예요.
    빵구날때 많구요. 제가 알바 쬐금씩해서 채워 넣곤 합니다.
    집은 23평 아파트라 관리비는 봄,가을엔 16만원, 겨울엔 난방비때문에 24만원까지 나와요.
    차는 11년된 액센트 끌고 다니고요. 작년까지 맞벌이여서 여행도 다니고 사고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좀 지르고 살았는데, 올해부터는 절약모드로 삽니다.
    분당 48평 아파트에 사시니 씀씀이 줄이시 쉽지 않으시겠어요.
    저흰 강남구에 살지만 20평대 아파트에 애들 학원도 별로 안보내고 좀 덜 쓰고 저축 좀 남겨놓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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