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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친구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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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첼리스트 송영훈씨 탱고 공연보고 오는데,
앞에서 승용차 한대가 다른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더라구요.
열받은 '다른 차' 운전자 아저씨.
"야 이 이명박같은 새끼야! 운전 똑바로 해!!"
더 웃긴 건,
끼어든 운전자 아저씨 曰
"내가 왜 이명박같은 새끼냐!! 말 조심해 이명박같은 놈아!!"
ㅋㅋㅋㅋㅋ
-_ -;;
이러니까 명박이 죽으면 떡 돌린단 얘기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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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민심이죠
1. 궁금
'09.6.21 8:02 PM (119.64.xxx.231)저도 신랑이랑 싸우다가 명박스럽다고 하면.. 제 속은 시원해지고...신랑은 죽을라 하죠. ㅡㅡ;;
2. ㅎㅎㅎ
'09.6.21 8:03 PM (116.42.xxx.29)넘 웃겨요
하하하3. ㅋㅋ
'09.6.21 8:04 PM (121.131.xxx.134)요즘은 욕할일 있으면 이거 써먹으면 되겠어요
4. 큰언니야
'09.6.21 8:05 PM (122.107.xxx.17)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 히
'09.6.21 8:06 PM (59.3.xxx.46)너무 재밌어서 옮겨갑니다 ㅎ
6. 인천한라봉
'09.6.21 8:07 PM (211.179.xxx.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너무 웃기다..
근데 정말 최악의 욕이죠..ㅋㅋ7. ㅋㅋㅋㅋ
'09.6.21 8:14 PM (121.178.xxx.146)오늘 대박입니다 정말 웃깁니다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6.21 8:22 PM (210.205.xxx.9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 웃을일 없는데 정말 심하게 웃겨주시네요.
저 사실 그 말 저도 얼마전 부터 쓰는데 전 국민적 유행어로 만들어야겠어요.9. ㅍㅎㅎㅎ
'09.6.21 8:23 PM (61.106.xxx.78)저는 그 분들이 넘 귀여우신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잼있어요.10. 일각
'09.6.21 8:44 PM (121.144.xxx.165)쥐새기가 대세를 따라야 하는데...
11. 오해야
'09.6.21 8:49 PM (59.4.xxx.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주셔서 감솨^^
저도 사실 이명박 같다는 인신공격을 얼마전에 받았더랬지요..
언니집에 놀러갔을때, 제가 음식물 찌꺼기 버리는 통을 싱크대에서 씻는걸 본 언니가
얼굴이 벌개지며
" 니가 이명박이가? 와 그리 생각이 없노! 완전 무대포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어디서 씻어야할지 몰라서 그런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2. ........
'09.6.21 8:53 PM (124.51.xxx.239)박쥐같은놈을 이명박이라고도 하지요
13. 나중에
'09.6.21 9:17 PM (113.10.xxx.32)우리 국어사전에 실리지 않을까요??
'명박스럽다'
- 신중하지 못하며 가볍고 비열하며 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들에게 쓰는 말..
ex) 명박스러움, 명박스러운 행동, 명박스러운 생각 등14. ㅋㅋ
'09.6.21 9:31 PM (112.144.xxx.117)놈현스럽다라는 말도 있는데....
15. 워워
'09.6.21 9:44 PM (121.168.xxx.76)놈현스럽다는 말은 진실되고 거짓없다 양심적이다와 동의어죠
16. 아놔
'09.6.21 10:30 PM (122.35.xxx.34)지금 울다 웃다 합니다..
17. 아놔놔
'09.6.21 11:29 PM (220.118.xxx.150)하하하 놈현스럽다가 진실되고 거짓없다 양심적이다라고??????
그래서 남**죽게 하고 부메랑이 되어 자기한테 돌아왔남?
놈현스러운..18. 민심
'09.6.21 11:54 PM (211.212.xxx.229)개념찬 아저씨들이네요.ㅋ
이명박보다 더한 넘..이란 욕을 없을거에요.19. 다몬
'09.6.22 12:28 AM (121.140.xxx.136)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 하하
'09.6.22 12:50 AM (220.88.xxx.190)자기전에 너무 웃겨서 잠이 다 달아났네요
21. 사전에
'09.6.22 1:04 AM (125.130.xxx.243)사전에 명박하다 와 명박이 있어요.
명박 - ‘명박하다’의 어근
명박하다 - (형용사)운명이나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겠지요^^22. ...
'09.6.22 1:09 AM (122.46.xxx.118),다른차 운전자 정말 너무 하십니다.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사고를 낼" 뻔 "했다고 그렇게 인생 최대,최고로
듣기에 치욕적이고, 불명예적이고, 더러운 욕을 할까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이명박 같은 새끼라니 ..
끔직도 하여라!!!23. 여명
'09.6.22 1:48 AM (121.186.xxx.147)인간의 탈을 쓰고,그 정도의 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다니....
아무리 화가나도 사람이 할 말,못 할 말, 해서는 안될 말이 있을텐데..24. ㅋㅋㅋ
'09.6.22 2:57 AM (203.142.xxx.123)명박이라는 이름이 아키히로를 한자로 읽은 이름이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사전에도 나와있을정도의 재수없는 이름을 쓰지는 않겠죠.
(혹시 있다면 죄송)
하여튼 한참 웃었습니다.25. ...
'09.6.22 3:57 AM (121.166.xxx.180)ㅋㅋㅋ;
정말 심한말 주고받으셨네여~~^^;26. ▦후유키
'09.6.22 7:36 AM (125.184.xxx.192)ㅋㅋㅋ;
정말 심한말 주고받으셨네여~~^^; 2222227. 심한 욕
'09.6.22 8:21 AM (121.190.xxx.210)이렇게 심한 욕은 첨입니다.
그런데 저희신랑이랑 저는 둘이서 덕분에 신나게 웃었네요.28. 전
'09.6.22 8:26 AM (211.202.xxx.74)작년에 9시쯤이었나 지방내려가기위해 뭐 하나 구매할것있다고 남편 혼자 마트에 들어가고 저는 그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주차되어있던 차와 택시가 시비가 붙었어요.
잘못은 택시기사가 하셨고 열받은 주차되어있던 승용차가 그 택시앞을 막아서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택시기사는 50대이상, 승용차주는 30대정도.
압권은 승용차주가 택시기사에게 '이명박같은 x아' 였어요.
그 택시기사께서 나이든 사람에게 욕한다고 '쳐봐 쳐봐' 그러시고 .......
두분은 진지하게 싸우는데 전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29. phua
'09.6.22 8:54 AM (221.143.xxx.187)ㅋㅋㅋ;
정말 심한말 주고받으셨네여~~^^; 22222
위에 요런 심한 말을 주고 싶은 분이 한 분(넘) 또 있네요~~30. 운전자 입장에서
'09.6.22 9:07 AM (221.146.xxx.111)보자면..
열이야 받겠지만
사소하다면 사소한 건데
너무 심한 욕을 ㅠㅠㅠㅠㅠㅠ31. 구절초
'09.6.22 10:05 AM (59.4.xxx.52)우리집에선 부부싸움할때 남편에게 하는 소리인데요..ㅎㅎ 너무 심했나???
32. ㅋㅋ
'09.6.22 10:16 AM (211.182.xxx.1)정말 심한말 주고받으셨네여~~^^; 3333333333
저두.,, 울신랑이랑 싸우고 난 뒤 꼭 문자를 저렇게 보내는데..
이젠 참아야겠네요..
인간에게 못 할 짓이네요...ㅡㅡ33. 어머어머
'09.6.22 10:22 AM (125.177.xxx.174)듣는 사람이 상처받고 쓰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서 써야겠네요 ㅋㅋ
34. 앗
'09.6.22 10:28 AM (211.32.xxx.36)사람 느끼는 감정이 정말 다 비슷하나봐요..
저도 남편이랑 부부싸움할때 자주 써먹는 말인데..........35. ㅋㅋ
'09.6.22 10:42 AM (121.188.xxx.35)욕도 시대를 반영하는군요. 이명박스럽다가 최대의 욕이 되는 세상...
36. 정말
'09.6.22 11:01 AM (121.180.xxx.68)꿀꿀한 날씨에 기분까지 안좋았는데 혼자 배잡고 엄청 웃었어요.
37. 심한 욕은
'09.6.22 11:29 AM (118.217.xxx.164)삼가하심이......
38. ㅋㅋ
'09.6.22 11:35 AM (222.239.xxx.25)울남편도 그말 들으면 정말 싫어해요
싸울때 대꾸도 안하고 있다가...그말만 들으면 기겁을 해요..
내가 왜 그런사람이냐고 ㅋㅋ....진짜 웃겨요39. 하하
'09.6.22 12:07 PM (115.139.xxx.166)으하하하..
40. 흠...
'09.6.22 1:27 PM (121.175.xxx.54)오랜만에 들어보는 훈훈한 이야기네요....
41. 명박이만도 못한놈
'09.6.22 2:05 PM (116.34.xxx.144)이런 욕 먹을 사람은 없겠죠?ㅋㅋ
42. 아나키
'09.6.22 2:12 PM (116.123.xxx.206)남편한테 그런 심한 욕을 하시다니..
그러지들 마셔요..
정말 큰 싸움 날라..
전 그렇게 심한 욕은 파란집 애들과 여의도 돕집에 사는 애들한테만 쓰거든요43. 이런
'09.6.22 2:36 PM (211.41.xxx.247)이런 초딩들 쯧쯧
44. 어머
'09.6.22 2:53 PM (203.235.xxx.174)위에도 몇몇 이명박스런 사람들이 있네요~
45. 완젼
'09.6.22 2:53 PM (203.235.xxx.174)국민 욕이군요~ 이명박스런 x아~!!!
46. 저도
'09.6.22 4:32 PM (211.187.xxx.244)어제 남친한테 화가나서 욕했답니다.
이명박같은 사람이라고..
그랬더니 남친 더 화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심한 욕을 하냐고 ㅋㅋ47. ..
'09.6.22 4:47 PM (124.5.xxx.73)울남편..화나면..정말 침착해지는 사람인데..
전 그게 너무나 불만이어서(사람이라면 화나면..뭐 말도 하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님들 이야기 들은것도 있겠다..'명바기스러운 남편'이랬더니 ..반응이 어찌나 좋던지..ㅎㅎ
남편회사에서도 그 욕이 가장 심한 욕이라면서 난리블루스..ㅎㅎ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은가봐요
그리고 저 위에 쥐새끼들 즐~48. ㅎㅎ
'09.6.22 5:03 PM (211.203.xxx.234)전 애들 징그럽게 말 안들을때
니들 명박이같은 눔 될래??ㅋㅋ
하고서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49. 저도
'09.6.22 5:33 PM (58.143.xxx.164)저도 부부싸움중 약올리는 말하는 남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당신, 조선일보야? 아님 뉴라이트야??" 왜 주제는 없고 교란만 시켜??""
ㅋㅋ 남편 억울해 데굴데굴50. ,..
'09.6.22 5:44 PM (211.229.xxx.98)흑흑...저 아이 적성검사하면서 저도 같이 했었는데요..
저보고 왕족형이고 이명박같은 스타일이래요...흑흑.....
저 맘여린 순정파인데 왜 날보고 이명박 스타일이라고 할까나...
계획적이고부지런하다는 뜻이라고는하더라만
왜하필 갖다붙이길 이명박이냐고요..엉엉51. 진짜
'09.6.22 5:48 PM (211.176.xxx.169)다들 너무하신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사람한테 명박이 같다고 하다니...
자다 날벼락도 유분수지...
저도 버릇없이 구는 애한테 그랬습니다.
"공부 좀 한다고 그렇게 굴면 니가 커서 뭐가 되겠냐. 명박이 밖에 더 되겠어?"
애도 버럭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하지 않냐고...
그나저나 댓글에도 명바기 같은 넘들이 몇 있네.
언제 철들래?52. 저도
'09.6.22 6:21 PM (211.58.xxx.91)진짜 화나고 약올리고 싶으면 명박스럽게 왜이래 합니다
53. ㅋㅋ
'09.6.22 8:01 PM (58.228.xxx.186)진짜 ㅋㅋ
그 운전자들 잠 못자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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