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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글 많네요.

있잖아요 조회수 : 562
작성일 : 2009-06-21 14:56:52
음..좀전에 제가 마트 다녀왔는데
늦어서 점심을 거기서 먹었어요.

옆 테이블에 뚱뚱한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와 가족들이 앉았는데
맥도널드 햄버거(이거 쓰레기 햄버거잖아요)를 커다란 종이봉지에
사와서 먹더군요.

음..햄버거로 점심을 하려는 모양이군 싶었는데
좀있다보니 다시 밥(점심)을 받아오더라구요.

그러니까 점심 한끼에 햄버거와 밥을 같이 먹는거죠.
이러면 당연히 살이 찔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말을 돌려서.
하루에 세끼만 정식대로 먹고(일반 밥공기의 8/10 정도만 먹고..좀 작은 밥공기 여야 되겠죠)
물 이외의 아무것도 안먹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나요?

대개 주변의 여자들 보면
목욕탕 가서도 이웃들끼리 가면 음료수 한바가지에 계란 먹고(그것도 아침 9시정도의 시간에)

사람들 만나면 음료수나 커피,과자, 빵 등
꼭 먹을게 있더라구요. 그것이 식전이건 식후건 상관이 없더라구요.

저는 빵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밖에 안먹고요(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그러니 그게 살로 가더라구요_
음료수는 원래 안마셨고, 커피는 20년만에 끊었고요
과자도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만 먹네요.
물도 잘 안마시고(물은 좀 마셔줘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살이 찌지는 않아요. 몸무게가 고등학교 때의 몸무게 그대로 유지하지요.
유지한다고 해도 40대 아줌마는 아무래도 몸에 살이 있지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일단 간식이나 술..등등 밥 이외의 것을 모두 끊어보세요.
IP : 58.228.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1 3:15 PM (114.207.xxx.115)

    많이 먹으니 많이 찐다 소리에 일부만 동의합니다
    제 딸 경우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아침에 밥 반공기, 점심에 급식 두수저, 저녁에 급식 두수저..
    어떤날은 제가 우격다짐으로 도시락을 싸 보내 겨우 한그릇 비우고..
    친구들이 그렇게 먹고 어찌 사냐고 할 정도였지요.
    학교에 매점도 없으니 군것질은 생각도 못하고 야자 끝나면
    잽싸게 아빠가 픽업해오니 집에 오고
    밤에 야참 절대 안먹고요 그래도 살이 찌더라고요.
    대학 가서도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학교병원에서 일주일치 식사와 음료수
    하다못해 물 마신거까지 다 체크했는데 영양사가 갸우뚱 하더라고요
    이렇게 내내 먹으면서 체중이 보기보다 많이 나간다고..
    그 원인은 애가 기초대사량이 워낙 낮았어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란 소리가
    헛소리가 아니라는거죠. 저같이 먹으면 먹는대로,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겉에 보이는
    정직한 체질에나 많이 먹으니 많이 찐다가 해당되는 말입니다.

  • 2. ..
    '09.6.21 4:16 PM (59.186.xxx.147)

    그래서 근육운동을 하라고 하는거 겠죠. 그리고 식사량을 줄이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 세상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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