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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월급 300으로 살기 힘든가요?
서울에서는 남편 월급 300으로 살기 너무 힘들다는 글 보구요...
전 지방인데,
여기서 300받으면, 풍족하진 않지만,
교육비 40정도 빼고...
운동하고, 문화센터 1개쯤 다니고...
친구도 만나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 있거든요.
서울로 이사해 살게 될거 같은데,
글 보고 걱정이 앞섭니다.
서울에서 하고싶은거 못하며, 비참하게 느껴질거라면
진지하게 서울행 고려해봐야겠어서요...
서울간다고 월급 더 주는거 아니구요...
집은 전세로 살면서, 돈모아 집도 사야할거 같은데...
서울살림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1. 글쎄요
'09.6.21 2:58 PM (112.148.xxx.150)살기 나름이긴하지만
서울은 물가가 지방보다는 확실히 비싸요
전 아이들 다 키워서 교육비는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교육비도 지방보다 비싸고 아이들 교육시키기는 경쟁의식때문에 더 처절할거예요
전세값도 비쌀테고 집값도 그렇고...
아무래도 같은월급이면 지방이 더 살기는 넉넉할것 같아요2. 아무래도
'09.6.21 3:02 PM (58.228.xxx.186)지방과 서울등의 수도권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윗지방에 일하러 가있는데
집값이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게 비싸다고 하고요.
그러나..대신 노인이라도 뭐라도 할수 있는 일자리가 좀 많다고 하데요.
지방엔 좀 잘 없잖아요.
그리고.주부들도 일하려면 윗쪽이 일자리가 더 있기도하고
애들 교육 생각하고...남자들도 일자리 구하려면 윗쪽이....앞으로 봐도 더 나을수밖에 없는 형편이 아닌가 싶어요.
공장들도 다 위로 올라가는 추세고...지방이 자꾸 비잖아요..
저도 조만간 올라가야 될것 같아서...어쨋든 올라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3. ..
'09.6.21 3:02 PM (219.250.xxx.28)그 분 글 읽어보면 300으로 쪼개 살다가
갑자기 병원비로 돈이 많이 나가는 바람에 살기가 힘들어 졌다고 하잖아요,,
갑작스럽게 목돈이 나가는 바람에 돈이 없어 우울증 걸리고 사람 만나기가 싫다는 글이예요..
연령대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300이면 작은 아주 작은 월급은 아닙니다,,
어떤 월급대이던지
갑자기 생각지 못하게 큰 목돈이 나가서 돈이 없어 쪼달리면 그게 힘든거지요4. ...
'09.6.21 3:05 PM (121.125.xxx.154)아이가 몇명인지.또는 학년이 어떻게 되는지 따라 교육비가 차이가 나니까요~
저는 경기도인데 ..
개인마다 교육을 시키는 방법에 따라서 교육비 차이가 많이 나지만..
글쎄..
서울에서는 교육비 40만원 보다 더 들지 않을까 싶어요.
지방과 서울에서의 교육비 단가가 워낙에 차이가 나니까요.
저는 원글님 보다 월급을 더 받고 있고 신랑 해외출장비 까지 따지면 .
만만치 않은 년봉인데도..
사실.. 저를 위한 투자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다들 그만그만하게 열심히 살아요...5. ...
'09.6.21 3:19 PM (125.177.xxx.49)동네마다 분위기 다르고 물가 학원비..달라요
아무래도 신도시나 강남쪽은 비싸요
그리고 동네마다 많이 시키는 곳이 있고 물가도 재래시장 있음 좀 싸고요
보통 아이 하나당 기본 50-60 정도는 나가요 좀더 하면 80-100 정도
지금 사는거보다 힘들건 예상하세요 그리고 우선은 아이들이 학원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그렇고 빡빡할거에요6. 300으로
'09.6.21 3:39 PM (211.229.xxx.141)서울에서 혼자 살아도 자기 집이 없으면 항상 허덕이죠...... 제가 그랬거든요.
7. ....
'09.6.21 4:05 PM (125.187.xxx.186)저흰 자식없이 두부부인데 부모님이 집 사주셔서 대출은 없고(서울)
남편월급 세후평균 320정도인데 항상 부족해서 월급날 다가오면
카드로 연명하고 마이너스 통장에서 조금 빼쓰고 그래요
비싼거 먹거나 사치하는 스타일 절대 아니지만
하고싶은거나 먹고싶은거 막 참고 아끼는 스타일이 아니여서인지
늘 쪼들려요ㅠ (관리비,공과금만 월 40만원 정도내요..)
한달평균 남편 술값만 적게는 60에서 많게는 80만원정도 쓰는데
그걸좀 아껴 적금이라도 들어보고 싶지만,
자주 먹어탈이지 소주에 맥주,삼겹살 먹는 남편 유일한 취미 뺏고 싶지도 않고..
결혼한지 2년째인데 아기가질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ㅠ8. 뭐든지
'09.6.21 5:30 PM (116.41.xxx.184)뭐든지 쓰기나름 아닌가요..먹는것도 어느걸 먹느냐에 따라 틀리죠...
사과하나에도 한개에 2000원짜리 먹는사람있구 다섯개에 2000원 짜리 먹는사람 있구...
메론이나 골드키위만 먹는 사람있구..제철과일조차 좀 덜먹는 사람있구요..
교육비도 이름있는 과목당 개인과외 부치는사람 있구 종합 보습학원 보내는 사람 있구...
어디든 그사람 씀씀이나 생할패턴에서 틀려지는거 같아요.9. ....
'09.6.21 7:58 PM (121.161.xxx.240)아이가 어리면 300으로 살 수도 있어요.
남들 다 한다고 영어유치원 보내고 그러지만 않으면요.
여기 월급 5~600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을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알고 보면 연령대가 다 사십대 이상이신 경우가 많죠.
300이라는 절대적 액수로 많다 적다 하긴 좀 그렇고,
암튼 아이가 어리다면 적은 월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0. 서울도
'09.6.22 9:44 AM (125.189.xxx.19)동네나름이고 쓰기 나름이겠지요 ~
뭐든지 님처럼 강남 한복판으로 이사왔지만 큰애 사교육비 아직 42만원 들어가고
(이것도 아까워 피아노를 수련관이나 복지관으로 돌리려고 계획중)
둘째(42개월,5세인데 어린이집은 4세만) 올3월부터 어린이집다니는 비용 278,000원으로
마감합니다 ~ 물론 학습지 사다가 제가 직접해주는 비용은 제외했네요 한학기기준으로
8만원정도 들어가는 거 같아요 ~
여기서도 이렇게 애들 키우는 집이 있는 반면
울둘째 나이에도 영어유치원 다니며 집에서도 홈스쿨링 2~3가지하며,
첫째도 보니 영어,수학,과학,논술,그리고 자기주도학습법학원에
체험학습리포트 쓰는법에 악기하나정도,운동하나 하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비교할 수 없겠지요
먹는 것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마트만 다니는 분, 유기농만 먹는 분, 재래시장 이요하는 분
어디든 사람의 생활패턴과 소비성향에 따라 달라지지
지방이라고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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