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박찬욱-봉준호 영화 보지 말아야"

[세우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696








마지막줄이 압권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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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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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696

[phua]

" 난.. 꼴통이야~~"
라고 자발적으로 고백하는 것 같네요.

[두분다]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저 영감탱이때문에라도, 표라도 사야겠네요 이그 ㅋㅋㅋ

[그저..]

그저 웃지요.
나이는 어디로 처묵었는지.....

[..]

ㅋㅋ
진짜 웃기네요..조갑제 빙신...

[..]

안볼라했는데 할수없이 봐야겠네요...
조씨야 제발좀 꺼져라...

[조갑제]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ㅋㅋ

[^^]

하지만 이날 선언에 참여한 감독들은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의 모든 감독들이어서,
그의 주장대로 이들의 영화를 안 볼 경우 과연 볼만한 한국영화가 남아있을지는 의문이다

[한국 최고영화]

살인의 축억같은 영화 한번 더 보았으면 좋겠다.
마더도 좋았고~~

[기분이 이상]

이분 나름 소신있었던 기자라는 얘기듣고
고문이란게 참 비인간적이고 무서운 거구나 했답니다.
어쩜 저리 사람을 훼까닥 돌아버리게 만들었는지...ㅉㅉ

[..]

그러면 불매운동을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인정하는거네요.
ㅋㅋ

[인천한라봉]

노이네 저러시니 웬지 보고 싶다..ㅋㅋㅋ

[고기본능]

심심하면 자파척결, 반역, 궐기, 규탄, 괴담, 선동, 북괴, 처단 이런 싼티나는 언행을
일삼는 사람이 누구시더라?? ㅋㅋㅋㅋㅋㅋ
'수꼴체'로 표현하자면

조갑제는 망언을 집어치워라!
선량한 영화감독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영화를 불매운동하자고 대중을 선동하는
조갑제는 미국의 사주를 받아 한국영화계를 파국에 빠트리려는 죄로 구속수감되어야한다.
검찰은 보수우익폭동을 응징하고, 비탄에 빠진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꼴통들을
처단하여 함정에 빠진 조국을 구하라! ------ 수꼴처단행동본부
(중간중간 한자도 좀 집어넣어줘야 하는데 건 좀 귀찮아서 패스욤)

[,]

저 사람이 하지 말라는 건 꼭 합니다.
반민주 세력들한테 위협적인 것들이거든요.
우선적으로 봐야겠네요.

[헐~]

한국의 영화를 어떻게 보고....
이렇던저렇던...영화상수상받은거 저 사람은 신문(찌라시말고...)도 안봤나?

마더..
처음볼땐 단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는 아주 미묘하게 이상네싶더만
올해의 가장 퍼펙트한 영화라고 말하고싶네요.
한국적이여서 수상에는 박쥐에 밀렸다고 생각하지만 나 형이요,나 아우요~하는 감독들 무시하다니..

[*]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은 정말 명품 중의 명품입죠.
조갑제가 싫어할만해요.

저랑 남편은 살인의 추억을 너무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보고 또 보고있답니다.

꼭 다시 한 번 보세요, 요즘 같은 시국에요.
그 영화의 살인범이 누구인줄 아세요??? 바로 전두환을 두고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빨간옷"을 입은 여자들만 죽는 것도 그렇고,
"군홧발"로 범인도 아닌 사람들보고 자백하라고 마구 밟는 송강호 친구 형사,
시위대 잡는다고 견찰 다 풀어서 결국 마을엔 또 한 여자가 죽어나가고,
등등 영화 줄거리보다 숨은 이야기 찾는 재미가 최고예요.

괜히 봉준호 감독 별명이 봉테일이 아니지요.
'마더'도 보고 싶어 미치겠는데, 외국살이에 참 가당치도 않지요.
반전이 있다고 해서 '마더'관련 기사는 물론 블로거 글들도 하나도 안 읽었는데..
갑제 덕에 오늘 밤 봉준호의 '플란더스의 개'나 한 번 더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그러면 불매운동을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인정하는거네요.
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마더]

엊그제 보고...조금 실망했는데...
(잘 만들어 재미있게 봤지만...
저는 인간과 환경까지 사랑으로 녹여내는 결론을 좋아하는 취향이 있어서요...)

저 옹, ...제 취향을 좀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요즘]

문화생활을 도통 못하고 살았는데...
영화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이미]

저도 '살인의 추억'을 최고의 영화로 치고 있어요.
마더는 아직 못 봤지만 봉감독님은 정말 천재라고 생각함..
그리고 같이 시국선언한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두요.
박춘욱 감독은 좋아하진 않지만 재능있는 감독이라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시국선언 참여하셨다니 참 든든하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

[자랑스런]

봉준호, 박찬욱은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런
우리나라 감독들이다. 조갑제, 정말 미쳤는갑제다.
안보려면 혼자 안보면 된다.
아마도 두분의 영화를 포함 우리 영화 얼마나 보는지
모르겠지만
두분 영화를 이해하는 수준은 되려나 모르겠다.

[정말]

미쳤나보다 222

[노친네]

옹졸하기까지. 답이 없다.

[0000]

난 정말 조갑제가 전생에 뭐였을까 궁금해요
아마 사람은 아니었을듯..
그인간도 아기였을때부터 보수골통이었을까?
ㅋㅋㅋ

[...]

그러면 불매운동을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라고 인정하는거네요33333333333333

[jk]

엑스맨의 최고봉이시지요..

아무리봐도 열혈 한나라당 안티이신듯.. ^^

[절대악]

이라는 말을 수긍하게 하는 놈 !

[ㅎㅎ]

본인도 아닌거 알면서 그냥 나오는데로 막말해보고 쌩어거지 쓰는게 다 보여서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