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함니다! 쥐를 죽여야 하는데;;

[바람의이야기]

전문가 의견인데.. 쥐는 물에 담가서 죽이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냥 뭐 그렇다구요..
참고나 하시라고 퍼왔습니다. (쎄스코 홈피 펌입니다)

질문
저가 3일 전에 부엌에서 쥐가 있는지 쥐똥을 싸지른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오늘 나가기전에 쥐덫을 한번 놓아 봤거든요? 근데 지금 돌아와보니 아니나 다를까 큰 쥐가 잡혀있더군요;

지금 시급한 문제가 이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인데. 이놈을 밟아 죽이거나 그럴 만큼 마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지금 쥐덫에 걸려서 꿈틀거리는거 보면 징그럽기도 하고;;;
지금 일단 마당에 놓긴 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하죠?? 급합니다!!!!
[마음약한사람]

답변
쥐덫이 쏙 들어갈 만한 양동이 등을 준비해 줄을 4/5정도 채우고,
쥐덫을 담그면 수 분 내에 상황이 종료됩니다.
단점이라면 쥐가 물을 많이 먹어 부피와 무게가 더 나간다는 것인데,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다른 방법으로는 지금 마당에 그냥 놓아둔 것처럼 굶어 죽을 때까지
또는 (밤낮의 기온 차로 인해) 체온 저하로 죽을 때까지 그냥 놔두었다가
죽으면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큰 비닐봉지에 쥐덫을 넣은 후
쥐덫을 열어 쥐만 봉지에 떨군 다음, 봉지를 패대기 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방법이 많이 있지만
마음 약한 사람한테 점점 강도가 높은 것을 말하게 될 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

[급하긴한데...]

맞다..우리도 큰 쥐덫을 .....

[.]

청기와 쥐가 댐 막을려고 하는것은....지 무덤 파는건가?..

[러블리]

휴... 나는 왜 쥐가 안징그럽죠..

불쌍하네요..최대한 고통없이 보내주세요...

[떡]

저희동네 운전하다보면
야생동물들 차에 치여서 내장 터져 있는 모습 많아요.
그럴때마다 맘이 너무 아팠는데
쥐는 내장 좀 터져줘야 될것 같구요

[쥐가]

징그러운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덫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징그럽다기 보단, 안쓰러워야 되는거 아닌가...
저도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것도 아니고, 먹고 살아야 하니, 그런것일텐데..
적어도 최대한 덜 고통스러운 방법을 택하고자하는 마음은 들어야 하지 않나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