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일이 태산같이 있는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잠시 잠깐 딴데 눈을 돌리면
아무래도 장터에 근사하고 저렴한 물품이 바로 올라왔을 것 같아서
자꾸 장터만 쳐다보게 되구요
화장실도 아주 후~딱 갔다오구 막 그래요
딱히 검색할것이 없는데도 이것저것 막 뒤져서 탐정처럼 검색하고... ㅠ.ㅜ
새글이 올라오면 필히 먼저 보고 싶고..
누가보면 아마 여기가 제 직장인줄 알거예요
맨날 모니터링하고 그래서.. ㅠㅜ
급기야는 모든일을 컴앞에 와서 하고 있네요
밥도 컴앞에서 전화도 컴앞에서..
간식거리도 바로 손뻗으면 닿을 거리에,..
아 여기 82에 점심시간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여 내게 점심시간을 달라~컴앞에서 밥말아먹고 있어요ㅠ.ㅠ
중독..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9-06-19 13:38:48
IP : 211.47.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웃음조각
'09.6.19 1:42 PM (125.252.xxx.9)전 아까 쫄면 급하게 말아 비벼서 82질하면서 컴퓨터 앞에서 먹었습니다.
자꾸 아랫배가 나오는 것이~~ 아고 낼 남편 지인 결혼식에 원피스 입으면 아랫배만 톡~ 튀어나오게 생겼습니다..ㅡㅡ;;
아고~~ 얼른 끝내줘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내가 왜 이러누~~2. 딴데는
'09.6.19 1:48 PM (122.128.xxx.117)아이 학교갈때 문열어주고 손 흔들고 그래도 못내 아쉬워하고 ......
지금은 가던지 말던지 옷 갈아입을것 후딱 내주고 입던지 말던지
빨리갔으면 하고 컴 ..앉아야 되니까요.ㅎ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3. ㅋㅋㅋ
'09.6.19 1:55 PM (112.148.xxx.150)전 집에있는날은 맨날 82쿡보면서 밥먹어요~~중독자예요 ㅠㅠ
4. ..
'09.6.19 2:41 PM (114.207.xxx.52)더 중독이 되면 하루종일 굶고 앉아있어도 배가 안 고픕니다.
5. ㅎㅎㅎ
'09.6.19 2:52 PM (61.106.xxx.78)저도 중독자
6. ^^
'09.6.19 2:56 PM (71.239.xxx.7)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점심으로 메밀국수 먹으면서 정신없이 클릭질했어요ㅎㅎ
얼매나 지나면 중독에서 좀 벗어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