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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발론&토피아 어디가 좋을까요
영어 토플 만점목표인 반이 아발론에 있네요. 여기 괜찮은지요
토피아는 이번에 분당에 분원이 생기는거라고 하고요...
분당쪽 학원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굳이 대치동까지 가야하나 싶어서요.
고1과정 수학은 어디가 좋은지,,,
힘수학과 수이학원 조언이라도 다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 **
'09.6.19 9:33 AM (121.169.xxx.145)어디가 더 좋다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드릴 수 있는 거고
제 경험 상 아이의 실력 정도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아이가 몇 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외국에서 온 학생들은 서울어학원에 많이 다니더군요.
그런데 여름 되면 그 어학원이 너무 혼잡스러워요.
조금 일찍 오셔서 서울어학원 아발론 힘수학 수이학원에서 테스트 받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2. ..d
'09.6.19 9:35 AM (121.162.xxx.55)아이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학원 선택이 다릅니다. 영어 토플 만점이고 대원외고를 목표로하면 당연 대치동으로 나와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분당쪽은 초, 중이면 몰라도 고1과정이면 나오는게 좋습니다. ㅌ
3. 아이들이
'09.6.19 12:10 PM (221.150.xxx.79)아발론을 개발론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싫어한다는 뜻이래요.
저희 아이도 아발론 다니다가 괴로워해서 그만뒀어요. (성실하고 모범적인 아이입니다.)
얼마전 학교 갔다와서 토피아에 테스트하러 갈거라고 했더니 애가 학교에 가서 토피아 다니는 아이들에게 토피아 어떠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토피아에 다니는 아이들이 절대로 오지말라며 토피아에 오면 불행해진다고 했다는군요.
그냥 싫다가 아니라 어린아이들 입에서 불행해진다는 표현을 들으니 참 슬펐습니다.
전화로 테스트 예약한거 취소하고 환불 받았어요.
그래... 그까이꺼 불행한데 다니지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속으로 그랬습니다.
큰 아이를 외고에 보내보고 느낀건데... 한국에서 대학가기엔 일반고가 유리한 점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