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할머님 상을 당했어요.. 제가 어떡해 해야하나요?

시할머니상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9-06-17 21:51:17
돌쟁이 아이가 있는 주부인데요

시골의 시할머님의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어요..

낼 아침에 오라고.. 해서 남편이랑 아이랑 갈껀데..

친할머니상은  3일 휴가인가요?

그럼 저는 발인때까지.. 아이랑 같이 상가집에서 자고와야 하나요?

병원에서 돌아가셨구요.. 처음 맞는 시댁상이라.. 뭘 어찌준비해야하는지.

그리고 아이데리고 먼길가려니.. 벌써부터 어찌해야할지.. 아이때문에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할꺼같고...

그리고 방금 돌아가셨는데.. 발인은그럼 언제인가요?

정신없어 죄송합니다.
IP : 116.41.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웃음조각
    '09.6.17 9:55 PM (125.252.xxx.14)

    저도 딱 아이가 그무렵때 시할머니 상을 당했어요.

    지방으로 가야했는데.. 남편은 미리 보내뒀고 아이는 친정에 보내서 부탁드리고 내려갔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죽어라 서서 일했더니 시어머니께서 배려해주셔서(하나뿐인 손자 걱정에^^;) KTX표 끊어주셔서 야밤에 KTX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보통은 2박3일 된 아침에 발인이더군요.(3일장)

    아이는 의외로 잘 있었고요(하룻밤을 보낸게 아니어서.. 엄마가 옆에 없으면 못자는 돌쟁이였거든요^^;)

  • 2. ...
    '09.6.17 9:58 PM (218.156.xxx.229)

    삼일장 치를거고. 주욱 자리 지키셔야죠...

  • 3. 에고
    '09.6.17 10:02 PM (121.151.xxx.149)

    맡길곳이 없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돌쟁이 델고 가면 모든일들은 못하는것으로 당연 여기실겁니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마시고
    아이옷이랑 기저귀 넉넉히 챙겨서 가지고가세요
    내일 입관식을 아침에 할테이니 아침에 일찍가셔야합니다
    준비는 지금부터 하셔서 내일아침일찍가세요
    아이기저귀 옷등을 내일아침에 챙길려고하지마시고
    살것잇으면 미리 다 사놓고 옷도 넉넉히 준비해서
    차에 다 실어놓으세요

    이틀고생하시면 됩니다
    참 삼오제때는 님이 굳이 잇을필요까지는없습니다

  • 4. ..
    '09.6.17 10:37 PM (222.235.xxx.236)

    아버님이 큰아들이시라면 부모님 돌아가실때랑 똑같이
    삼오까지 지내야 할 듯싶네요---------------------------
    이 부분에서 작은아버님 며느리들은 3일장만 치르고 가던데요
    아이 데리고 가시면 무척 고생하실 겁니다
    시골이라 아이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친정이나 맡기실 곳 있으면 맡기고 가는것이 좋을터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01 직장인이 가사도우미를 부를 때... 6 검색에지쳐 2009/06/17 659
467300 시할머님 상을 당했어요.. 제가 어떡해 해야하나요? 4 시할머니상 2009/06/17 803
467299 단촐한 신혼.. 매실 담그신 분들 얼마나 담그셨나요..?? 12 ... 2009/06/17 893
467298 보육비지원받을때요? 2 금융거래확인.. 2009/06/17 360
467297 집이 북향인 님 계신가요?살기가.... 8 2009/06/17 1,423
467296 KDI 국제 정책대학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4 공부조아 2009/06/17 276
467295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우르 2009/06/17 1,037
467294 4520번 <봉하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까요?>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8 ▶◀ 웃음조.. 2009/06/17 593
467293 방광 내시경 해보신분 있으세요? ㅡ.ㅜ 3 방광염 2009/06/17 445
467292 오바마가 악수 안하고 나간 거요. 15 명박아 나가.. 2009/06/17 6,858
467291 뻘글에 개념댓글 1 뒷북이면 지.. 2009/06/17 263
467290 개털 깍는 기계를 구해봅니다 6 에휴 2009/06/17 655
467289 좆선이 신문이면 나는 샤론 스톤이다. 6 아직도 눈물.. 2009/06/17 333
467288 요즘 구역예배때 어떻게 대접하시나요? 15 음식준비 2009/06/17 978
467287 기사식당 양념으로 하고싶어요. 2 제육볶음 2009/06/17 552
467286 손 놓고 있던 영어 다시 시작해 보려합니다 - 고수님들의 고언 절실 1 고언절실 2009/06/17 473
467285 동아일보, 정부 사업 수주 늘어 3 verite.. 2009/06/17 269
467284 혹시 카드지갑이여... 속에비닐로 되어있어서 많이 넣을수 있는거.. 2 초보 2009/06/17 327
467283 오징어 젓갈이 넘 짜요.. 1 어쩌지요? 2009/06/17 211
467282 깍두기 소금에 절이고나서 물로 씻어야되나요? 7 급해요^^;.. 2009/06/17 1,083
467281 피자헛 주문 할때요. 4 주문 2009/06/17 574
467280 외고 학부모님 9 .. 2009/06/17 1,555
467279 체인지라는 드라마 4 일드중에서 2009/06/17 263
467278 언소주 불매운동, 공감 50% 비공감 32% 7 verite.. 2009/06/17 573
467277 부모님과 유아들이 함께 볼만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추천해 주세요 14 도와주세요 2009/06/17 492
467276 에스티로더의 '화이트린넨' 이라는 향수 아시는 분 계세요? 10 헷갈려서요... 2009/06/17 1,757
467275 분만병원선택의 고민과 택일... 4 ... 2009/06/17 316
467274 수입의 어느정도를 모아야 하는건가요?? 7 저금 2009/06/17 1,046
467273 아파트입주행사에 장사치들과 나란히 서서 전도해대는 교회. 정말... 11 정말 두손두.. 2009/06/17 613
467272 와인 냉장고 사려는데... 7 고민중 2009/06/17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