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 콘서트 문구가...

[그립다..]

학생, 시민, 대중음악인들이 추모의 마음으로 모일 것입니다.

그리운 바보, 당신도 꼭 오십시오.

바람이 불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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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에 마음이 미어집니다.

사람은 참 간사하기 짝이 없는듯 어느덧 일상에서 파묻혀 순간순간 희미해지는데...

그래도 잊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ㅠㅠ]

ㅠㅜㅜㅠㅜㅠㅜㅠㅜ

[00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이불면..^^]

당신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지금도 바람에 나뭇잎새가 흔들리네요... ㅠㅠ

[T.T]

왜 눈물은 마르질 않는거지???

[눈물]

그 가슴 저밈이 시간이 가니 바래져 가는걸 느꼈는데......
바람과 함께 그 분을 만날수 있었으면.....

[..]

정말,,,눈물이..ㅠㅠ

[나무..]

바람이 불지 않아도..꼭 오실거라 생각할래요..보고파요..

[정말]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

아.. 왜 아침부터 눈물이 나게 하시는지.
너무 아름다운 문구예요. 바람이 불면 오신줄 알겠다니..
뵙고 싶습니다. ㅠ.ㅠ

[--]

그리운 바보..울먹울먹..........

[바람]

부네요,,,그 님이, 우리의 노통이 오시나 봅니다,,,ㅠㅠ

[...]

천개의 바람이 되었을 당신...

[그리움]

그리운 바보 .......

[그날...]

노제때요..사람들이 꽉꽉 매우고 무지 더운 날씨였는데 전 서늘한 바람을 느꼈답니다. 느낌에 바람이 흐르는 것 같더군요..계속 머무는 바람이 아니고 긴 꼬리를 갖고 지나가는 바람처럼요. 주변엔 사람들이 꽉 차서 에어콘 바람 나올 구멍도 없었고 그냥 길이었고..날씨 더운데 그리 서늘하고 시원한 바람이 지나는게 너무 신기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노대통령님 아니실까..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바람이불면]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63363&table=seoprise_12

[저도]

그날...님 처럼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게 신기해서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사람들 더울까봐 시원한 바람 불게 해준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아....]

바람이 불면....ㅠㅠㅠㅠ

[새우튀김]

햇살도, 비도, 바람도, 구름도 다 당신이겠지요...너무 보고싶습니다...

[아~]

눈물이 핑도네요...TT

[아..진짜]

미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각]

노짱 영원히 사랑 합니다

[.]

ㅠ.ㅠ..........

[.]

ㅠ.ㅠ

[..]

이런... 바람이 불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

그날의 바람 저도 느꼈어요.
해가 쨍쩅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살랑 불어대던 그 바람...
노짱님...

[mimi]

전 달보면 항상 빌고 얘기해요.....오늘은 날이 참 좋았는대....애랑 자전거 타러나왔다고...그 예쁜손녀랑 자전거 더 태워주지그러셨냐고.....잘 지내시냐고...

[...]

차오르는 슬픔과 눈물....아 보고싶다 ㅜㅜㅜ

[한줄기]

맞어요, 그날 분명 해는 뜨거웠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었었죠..
아.. 이 그리움을 어찌 하면 좋을까요..

[..]

정말 슬프네요..바람이 불면..........

[거기다]

하얀 비둘기가 구술피 울면 당신의 음성이라 여기겠습니다...

[.....]

아... 미치겠다....

[..]

그립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 그립습니다.
바람이 되셔서..꼭 와주세요..님을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