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때문에 알게된 이 노래

[???]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7일장 기간중 버스에서 우연히 들은 노래입니다.
기독교 FM방송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버스안에서 가사를 들으면서 내내 훌쩍훌쩍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버스 안의 분위기는 무척이나 무거웠고 나는 애써 눈물을 안보이려고 차창 너머로 시선을 돌렸었죠.
그냥 귀동냥으로 멜로디만 알고 지냈던 노래.
그 분의 삶과 참 맞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연히 이 노래를 다시 들었네요.
그분이 가신지 3주가 지났네요. 앞으로 이 노래가 나오면 항상
노대통령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릴 것 같아요.

[벌써]

삼주가 흘렀나요... 아직 분향소가지 못해 안타깝기만 해요....
항상... 맘이 무겁습니다. 우리가 진 부채를 어떻게 갑아야 할까로 마음이 무거워요.
2mb가 무뇌아인건 갈수록 자명한데, 어떻게 끌어내려야 할지 방법이 없나요?
세우실님께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2mb아웃시킬수 있나요?
나름 언소주의 광고불매운동 동참하려 하는데 다른 이들이 안하면 그만이니까..
이것도 한계다 싶구.... 참 맘이 늘.... 무겁네요

[..]

노래 다시 찾아 듣습니다.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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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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