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화상사고 난 아이 도울일 정말 없나요?

[맘아파]

어제 어린이집에서 너무 황당하게 화상당한  아이..
자꾸 생각나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도울 방법이 정말 없나요?
그 어린이집은 정말 그냥 운영되고 있나요?

어찌 애들이 잇는 낮시간에 바닥에 가스버너 피우고 큰솥을 두고  콩을 삶을수가 있는지..

너무 화가나서
또 자꾸 그아픈아이가생각나서
하루종일  생각납니다.

[올리부]

어린이 집 그냥 운영되고 있구요...
더 황당한 건 그날 아이 병원 보내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애들이랑 그 콩으로 태연히
메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인천맘 까페에서 애기 엄마가 계속 글 올리고 있고요
도울 일 있음 제가 여기 또 스크랩할께요.

[솔솔]

오전에 사진 보고서 하루 종일 어떻게 도울수 없을까 저도 그런 생각했네요.
다른 실험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 위험한걸 아이들앞에서 가스불을
켜서 하다니....
나쁜 사람들이더군요. 아이가 화상인데 담요에 싸서 갔으니 상처가 얼마나
깊어졌는지...

[나쁜]

어린이집 관계자들요.
어떻게 화상 당한 아이를 담요로 덮고 갈 수가 있는지....
차라리 119를 불러서 응급처치 먼저 하는게 나은거 아니었을지.....

근데 그 사고는 지난 해 11월에 난거라고 읽었는데요.
지금 차도가 좀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 제 마음도 칼로 도려내는 것 처럼 너무 아픕니다.
그 상처들...ㅠㅠ

[mimi]

기가막히는군요.....아니 구속도 안되고 멀쩡히 어린이집이 운영이 된다고요????? 그럼 그냥 애데여서 죽거나 말거나네요......이거 뭔 서명을 하던가 어디다가 단체로 항의를하던가 해야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