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봉하마을에 오리농사꾼 풀었습니다. ^^
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그 분은 가셨지만, 그 분이 하시던 일을 그만둘 수는 없죠.
봉하마을 주민들과 그 분의 뜻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올해도 오리농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정겹죠?
사진도 하나같이 정겹고, 배경음악도 밝은 걸로 깔았는데............
그래도 가슴이 오히려 더 쓰리고 아픈 이유는 뭘까요.
오리야.............. 올해도 잘 부탁한다. ^^
――――――――――――――――――――――――――――――――――――――――――――――――――――――――――――――――
▦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
1. 세우실
'09.6.15 1:05 AM (211.186.xxx.172)http://www.hwoon.net/bbs/zboard.php?id=kj&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
2. ㅠㅠ
'09.6.15 1:11 AM (118.217.xxx.69)여전히 멀리 계신 그 분의 모습만 봐고 눈물이 나네요.
점...점...달려오시는 모습 ㅠㅠ
며칠전 노대통령께서 제 꿈에 나타나셨는데......
꿈 속에서도 가시겠다고 하셔서 엄청 붙잡았는데,
그랬더니 그럼 내일 가시겠노라고 ㅠㅠ
왜 꿈속에서도 가신다는 말씀만 하신건지......
아~ 보고싶네요.3. 오리쌀
'09.6.15 1:35 AM (211.212.xxx.229)작년엔 한발 늦었는데 올해 사먹고 말테야.
4. 고추잡채
'09.6.15 1:36 AM (124.5.xxx.11)대장이 안계시니..다들 웃고있어도..표정이 무겁고 슬프네요
저런 밝은 음악에도 눈물이 나올수도 있네요
보고싶습니다. 노짱..그립습니다.
언제쯤 이슬픔이 없어질런지..5. 낭만고양이
'09.6.15 1:58 AM (125.142.xxx.28)속상해요.
6. ....
'09.6.15 2:08 AM (116.124.xxx.188)네 저도 가을에 꼭 사먹겠습니다. 오리쌀이 오리풀어서 키운건지도 이제서야 안 정말 무심한
사람이었습니다 ㅠㅠ7. 어제
'09.6.15 4:39 AM (222.234.xxx.103)울오빠네도 쌀농사를 많이 짓는집이라
모는 어찌 다 냈는지.. 뒤늦게 궁금해서 모처럼 친정 나들이로
오빠네 논에 갔더니 저리 오리를 풀어 놨드라구요
오빠가..
여름에 오리 잡아 줄께.. 와라~ 응? 하시는데..
문득 또 우리 노대통령님이 생각나서
쭈루룩~ 울었습니다.
눈치 없는 환갑쟁이 울오빠..
왜~ 오래비가 오리 먹으러 오래니까 감동 먹었냐?
하시더군요..
에고..기운 없어라...8. 아꼬
'09.6.15 5:54 AM (125.177.xxx.131)다시 눈물나네요. 작년엔 늦어서 못사먹었는데 올해는 선착순에 밀리지 않고 꼭 사먹어 볼랍니다.
그분의 유지가 굳건히 커다랗게 이어지기를....9. 퇴임해서
'09.6.15 6:17 AM (119.70.xxx.53)편히 사실 전임대통령은 우리에겐 사치인가요?
눈앞이 뿌해져서 타자치기 힘 들어 요10. phua
'09.6.15 6:31 AM (114.201.xxx.130)우리는 오늘도 웃고, 먹고 삽니다.
그러나 가슴은 분명히 2009년 5월23일 이전의 모습은 아닙니다.
사.. 랑..해..요.. 우리 대통령님.11. 그리운 노짱님
'09.6.15 6:41 AM (61.106.xxx.78)그 분이 안 계신 봉하마을..생각만 해도
맘이 넘 아픕니다. ㅠㅠ12. ㅠㅠ
'09.6.15 7:46 AM (218.233.xxx.56)사진들 보면서 아침부터 울어요. 눈물 뚝뚝뚝뚝!!!!!!!!!!!!!!!!!!!!! ㅠㅠㅠㅠㅠㅠ
13. ...
'09.6.15 8:55 AM (211.202.xxx.74)우리는 오늘도 웃고, 먹고 삽니다.
그러나 가슴은 분명히 2009년 5월23일 이전의 모습은 아닙니다.
사.. 랑..해..요.. 우리 대통령님 2214. ..
'09.6.15 8:59 AM (211.108.xxx.17)에효...가슴이 허하네요..
15. 어제..
'09.6.15 9:36 AM (58.239.xxx.8)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더군요..
뭘잘못먹어 두드러기가 나서 온몸이 간지러운데 봉화산까지 올라갔더니 땀도나고,,
먼지땜에 고생좀 했네요..
부엉이 바위를 보니 또 눈물이 주르륵,, 울딸아이는 엄마 또 운다고,, 걱정을 하네요16. ▶◀ 웃음조각
'09.6.15 10:00 AM (125.252.xxx.144)월요일 아침부터 또 눈물 콧물바람이네요.
밑의 사진이 현재의 사진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17. 눈물
'09.6.15 10:09 AM (59.14.xxx.232)아침부터 또 눈물 뚝뚝..
언제 쯤이면 눈물없이
그분을 기억할 수 있을까요..
그립습니다...18. 춤추는구름
'09.6.15 10:16 AM (116.46.xxx.152)그리운 사람들은 가고 없는데,
그리움이 더해질 일만 쌓이고 쌓이네요.
2mb 당신을 보면 내가 화병 걸릴거 같아...19. 엄마되기
'09.6.15 10:27 AM (115.161.xxx.226)또 눈물 나네요.........
20. 엉엉
'09.6.15 10:38 AM (115.21.xxx.111)외출해야 되는데...ㅠㅠ
21. 책상앞에
'09.6.15 11:01 AM (211.55.xxx.30)휴지가 자꾸 쌓이네요.
손님오실지도 모르는데 ....
일에 지장있을까봐 엑스 누르고 나와 버렸어요.22. 노짱편안하시길
'09.6.15 6:58 PM (121.151.xxx.176)밝은 음악 재밌는 코멘트 보고 웃다가
노짱님 얼굴 보고 질질 울고 있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