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서프라이즈에서 퍼온 경향신문에 전화한 내용의 글을 읽다가 전에부터 들었던 생각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조중동은 미워하면서 경향이나 한겨레는 어떤 글을 쓰든 잘못했지만 그나마 없으면
누가 제대로 된 글을 쓰나하면서 감싸주기에 연연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하는동안 그들은 그럼 바른글을 써왔을까요?
아니오.
작년 1년동안 봐왔지만 조중동보다 조금 못했을뿐이지, 그 서프라이즈에서 펌해온 대로 자기들 스스로는
발로 뛰어서 만든 기사라고 했지만 어떻게 발로 뛴 기사들이 조중동과 내용상 별 차이가 없는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덕분에 우리가 사랑했던 분을 잃는 상황도 오고 그제서야 반성하는 의미로 입증되기전까지는 무죄추정이라는
논리로 글을 쓰겠노라는 반성문도 올라오긴했지만요.
그게 전체 편집진의 뜻일진 몰라도 아직도 받아쓰기하는 기사는 여전하게 올라오네요.
그래서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기사를 읽고싶다면 기자들에게 그걸 요구합시다.
경향,한겨레만 읽는 사람들이라도 제대로 된 기사를 알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광재의원'의 법정에서 있었던 상황같은것을 제대로 취재해서 기사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합시다.
이건 한 예입니다.
그글 댓글에 편집진이 많은 전화를 받느라 애쓴다고 기자들은 애인전화조차 싫어한다고 하셨지만
우리의 정당한 알 권리를 위해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전화든, 메일이든, 경향닷컴의 기사에 딸린 댓글이든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그들에게 요청해서
제대로 된 기사를 받아봅시다.
조중동과 약간 차별화된 그런 기사거리 더이상 보고싶지않습니다.
직접 발로 뛰어서 만든 기사를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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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아기에게는 떡하나, 이쁜 아기에는 매 한대.
바른언론 지키기 조회수 : 103
작성일 : 2009-06-13 09:11:29
IP : 211.202.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13 9:54 AM (122.36.xxx.24)중앙 끊고 신문을 보긴해야겠는데 미룬지 몇년째.
한겨례, 경향 싫습니다.
거기서 거기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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