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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취향이 너무 달라서....

휴가계획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9-06-12 15:09:04
아직 몇 년 안 된 신혼인데요...

요번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남편은 결혼 전에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고, 또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네요..

솔직히 여행으로 돈 쓰는 것도 탐탁치 않아 해요..

(맞벌이여서 많이 쪼들리는 것도 아닌데요..)

저는 워낙 여행을 좋아라 해요.. 게다가 놀고 먹는 휴양 여행..

저는 힘들게 유럽 배낭을 다녀본 기억 때문인지, 진짜로 동남아 바닷가에서 먹고 놀고 바다에서 노는 게

제일 행복하거든요....

물론 유럽도 너무 좋긴 했지만, 짧은 휴가에 유럽은 무리잖아요.. 돈도 그렇고요..

신혼여행도, 그리고 작년 여름 휴가도 휴양지에서만 유유자적 보냈더니

남편은 올해 아예 여행 자체를 거부하는 눈치... t.t

심심하고 지루해하는 것 같네요.

그 돈이면 국내에서 훨씬 더 좋게 놀 수 있다면서요.

하지만 저는 여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심한 맘 드러내자니 철딱서니 없고 낭비벽 있는 여편네 꼴 되는 것 같아 잘 설득도 못 하겠구...

혼자서 여행 사이트 뒤져보면서 침 흘리고 있네요....

어디 가격 비싸지 않고 바다도 가까이 있으면서 액티비티도 있고 재미난 없을까요..

혹은 목적이 분명한 여행, 무언가 색다른 매력이 있는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님들은 소중한 여행의 기억이 어디셨는지... 궁금해요......
IP : 220.120.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히
    '09.6.12 7:38 PM (121.176.xxx.121)

    저희 부부는 여행가서 토닥 토닥 싸우는 일이 더러 많더군요.
    뭐.... 둘다 나돌아 다니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게되더라구요.
    남편을 잘 설득하여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는것도 좋은 방편입니다.
    쉽진 않겠죠. 많은 세월이 흘러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하는 일 일수도 있구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나.... 저.... 등산은 메니아였습니다.
    젊어서는 마누라가 싫어하더만요.... 그래서 혼자만의 산행을 자제했습니다.
    이젠.... 힘이 빠져서인지.... 같이 등산가는것도 귀찮을 때가 많쿠요....

    암튼, 잘 궁리하고 대화하여 여우있는 삶을 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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