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지지자들이 한결같이 외치는 것 중 하나가 국민 50% 의 지지입니다.
이 숫자놀음의 허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당시 총유권자는 약 4천만이었습니다.
투표율은 63%였으니 약 2천 5백만 정도가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 안하신 나머지 1천 5백만은 작금의 사태에 반성하시고 남은 평생 반드시 투표 하겠다는 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명박의 득표율은 48.7%입니다.
여기서 절대 망각해서 안되는 것은 전체 국민의 48.7%가 아니라 총투표인, 즉 2천5백만의 48.7%입니다.
그럼 몇표를 얻었냐. 팍팍 써서 1천3백만표 정도 됩니다.
전체 유권자의 30% 조금 넘습니다.
그러니까 국민 10명이 아니라 유권자 10명 중 3명 정도의 지지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7명은 잠재적 지지자입니까?
어제 길에서 술취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젊더군요. 30대 초반의 직딩들인 것 같은데 한 남자가 이럽니다.
"난 이명박 좋아했어. 경영에 능력 있으니까 멋져보이더라고(에구 이 양반아 드라마를 보지 말고 책을 보게나.), 그래서 난 이명박을 찍었다니까. 근데 이게 뭐야. 미친 거 아냐?"
"맞어. 그 인간 완전 사이코패스야."
이렇게 그 사람을 지지했던 유권자 10명 중 3명에 속하던 사람들 중 한명이 그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자... 여기 게시판 와서 국민 50%의 지지 어쩌고 하는 사람들...
일단 산수 기초부터 열심히 한 다음 이왕이면 국어공부도 좀 하고 오길.
나중에 지지자 다 모아도 청와대 앞 뜰을 못채우는 날이 오면 어떡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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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득표의 허상
... 조회수 : 364
작성일 : 2009-06-12 10:31:38
IP : 211.176.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6.12 10:32 AM (125.131.xxx.175)심지어 50%도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보다 수치상으로는 오히려 0.7% 적죠.2. ...
'09.6.12 10:34 AM (211.176.xxx.169)네.
맞습니다 맞고요...
절대적 숫자로 계산한다면 그렇게 비웃던 노무현 대통령보다도
지지쥴이 낮습니다. 왠 국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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