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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지 않았던 엄마가 좋은 엄마로 바뀌고 싶어요.

블루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9-06-11 17:54:32
선배님들께 도움 청합니다.

초등1학년 남자아이 공개수업에 가봤는데.....
우리 아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계속 부릅니다.
선생님 주의를 끌고 싶어 하는듯......

선생님은 10번 부르면 7번 정도 반응해 주시며, 아이가 상처 받을까 걱정이라고......
우리 아이만 바라 봐줄수는 없으니까 당연하신거죠.
이런 말씀이 섭섭하고 그래서가 아니라...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주면, 상처 받지 않고 수업시간에 다른 아이한테 방해되지 않을수 있을가요?
아이가 어렸을때 제가 푸근한 엄마가 되주지 못해 사랑받고 싶고 주목 받고 싶어 그럴까요?
(정말 사랑은 했는데 제가 힘들고 피곤하면 짜증을 많이 냈어요)
아이의 현재의 문제는 보육하는 엄마의 모습이 많이 투영된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완벽한걸 좋아하는지 조금만 자기가 실수를 했거나 하면 엄청 낙담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네요. (저도 가끔 느꼈구요.)

티나지 않게 아이의 이런 모습들을 조금씩 수정해 주고 싶어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움과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0.117.xxx.2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경숙
    '09.6.11 6:24 PM (116.123.xxx.234)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하는 부모교육강좌를 들으시

    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종교가 있으시면 요즘은 종교단체에서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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