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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눌님을 위해서 죽어주는 죽음은 뭐라고해야 하남요?

차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9-06-11 16:51:13
저기 아래 ~

시어머님께서 문따고 들어오셔서 청소하셔서 기분나쁘나는 메눌님 !!!

'헉'님은 늙지 않겠지요?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이 '엄마'라고 부르는 분께 그리하시는 게 아옵니다 !!!

언젠가는 당신도 늙어서 마음 한쪽이 서늘하고 터엉 비어지는 그런 날이 온답니다

당신이 친정쪽이나 이웃에나 모두모두 똑부러지게 하는 거 같은데...

인생의 삶이란 게 그리한다고 관계가 다 잘되는 거이 아니옵니다

삶이라는 것이 모두가 그리 딱부러지게 한다고 다 되는 거이 아니옵니다

헉님도 그럴때가 오니다 !!!

50넘으신 분들이여~~~

우리 모두 늙으면 섭섭하고 서러워도 꾹 참고 다~같이

약을 먹고 죽어줘야겠지요

메눌님덜 위해서~~~~~~~~~~~~~~~~~~~~~~~~

메눌님덜위해서 죽는 죽음은 뭐라고하남요?
IP : 114.206.xxx.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6.11 4:52 PM (114.129.xxx.52)

    항상 시어머니 역성 드시는 분들의 논리는 "너네도 언젠가는 늙는다~~~"
    이거밖에 없나요?

  • 2. 참..
    '09.6.11 4:53 PM (125.137.xxx.182)

    너무 유치하셔서 말이 안나옵니다. 눈에 선합니다. 시어머니가 되시면 어떠실지..
    나도 참 나이 먹을만큼 먹었지만...제발 자기인생 좀 사세요..남의 자식한테 목 메지마시고...

  • 3. 근데
    '09.6.11 4:54 PM (124.53.xxx.113)

    시엄마가 아닌 친정엄마라도.. 전 기분 나쁠텐데...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확실하시군요..^^

  • 4. 어머
    '09.6.11 4:56 PM (125.140.xxx.41)

    전 지금 50인데요. 사실 아들네 집에 가는건 아들내외를 만날때 가는거 아닌가요?
    사람도 없는 빈집에 뭐하러 가나요?
    구경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전 이해 안되는데요.
    그리고 결혼하면 집은 아들보다는 며느리 권한이 더 많지요.
    살림의 주체가 며느리니까요.
    구분은 확실히 해야지 서로 편합니다.

  • 5. 그리고
    '09.6.11 4:58 PM (114.129.xxx.52)

    글 전반에 흐르는 비꼬우는 말투가 참...........나이를 성숙하게 드신 분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6. 그 집의
    '09.6.11 5:00 PM (222.238.xxx.68)

    주인은 며느리와 아들 입니다.
    집은 주인 있을 때 가는 거에요.
    아님 주인 허락 받고 가는 거에요.

  • 7. 호호호
    '09.6.11 5:13 PM (220.117.xxx.72)

    시아버지 되실분아니시고?
    시어머님 되실 분 맞으셔요?ㅎㅎㅎㅎ

  • 8. 그러게요..
    '09.6.11 5:28 PM (61.104.xxx.52)

    그냥 지나치려다 참... 어이 없어 글 다네요..
    아무리 '엄마'라도 아들이 성인이 되면 서로 지켜줘야 할 선이 있는거 아닌가요?
    장가안간 아들도 아니고 장가간 아들..부부침실이라면 당연히 어려운문제 아닌지요..
    그것도 늬들도 나이들면 이라는 말로 커버가 되나요?
    정말 시어머니 되실분이시라면... 그 맘부터 고쳐먹으셔야겠네요.
    아들래미 이혼시키지 않으시려면요..

  • 9. 아..
    '09.6.11 5:28 PM (112.163.xxx.226)

    한발짝만 물러나서 보면 참 애틋한 감정이 들 터인데...
    안타깝네요...
    가족인데...

  • 10. 쯔쯔쯔
    '09.6.11 5:29 PM (118.32.xxx.78)

    아랫글이 어떤 글이든..
    지금 글 쓰신분은 어른소리 듣기 부족하네요..

  • 11. 큰언니야
    '09.6.11 5:41 PM (165.228.xxx.8)

    원글님이 그 문제의 어머님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 12. 진심으로
    '09.6.11 5:50 PM (122.43.xxx.9)

    서로가 윈윈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어요.
    며느리, 시어머니, 아들 모두요.

  • 13. 나 원~~
    '09.6.11 5:54 PM (122.153.xxx.162)

    댁이나 약먹고 죽으세요.....

    왜 멀쩡한 남까지 끌어들입니까? 나이먹어도 다들 현명하게 젊은 사람들과 더불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잘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기성세대의 몫입니다...

  • 14. ..
    '09.6.11 6:00 PM (220.70.xxx.77)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니지요.
    세상도 변하는데..
    결혼했음 아들이나 딸이나 선을 그을건 그어야죠.
    그리고 표현이 어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 15. 무슨 그런
    '09.6.11 6:31 PM (125.178.xxx.15)

    망언을 하십니까
    요즘은 80 넘으신 분들도 그런 마인드에서 벗어나신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마음 한쪽이 서늘하고 터엉 비어진다고 그렇게 하심되나요.
    저도 한해만 지나면 50이 되어도 동생이 제살림 맘대로해도 싫어요.
    설겆이 하나도 방식이 다르고 도와줄려면 제방식으로 해달라해도 그게 잘안되더군요
    그래서 동생에게도 그냥 먹어만 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합니다
    그게 살림에 애착이 많고 까다롭다고 할수 있겠지만요, 제맘이 편해야지요
    그렇다고 동생과 사이가 안좋을까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맘대로 들어가 그러는거 아니지요, 설령 자식을 위하는 맘이래두요.
    물론 며늘이 원한다면 개의치 않겠지요.
    꼭 그거 아니래도 얼마든지 자식사랑하는 방법있고 애정 넘치게 지낼수 있어요.
    미국인에 시집간 어느연예인이 미국 시어머님은 며늘들이 자기 살림에 손대는거
    싫어한다고, 하물며 설겆이 할때도 며느리들은 그냥 거실에 앉아있다던데요.
    왜 내살림에 너가 손대냐고 하신대요....저도 시댁가면 시어머님 방식에 꼭 .맞추죠.
    음식이던 뭐든 , 집에 오면 제방식대로하구요.
    서로 존중하고 얼마든지 애정을 나눌수 있게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랑 조금 나이차가 있으신거 같은데요, 너무 무지랭이 여편네 같은 소리 마시구요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갖으시면 그런 사고에서 벗어나실수 있을거 같아요.
    제친정 어머닌 70이 넘으셨는데, 제 결혼생활 20년이지나도 한번도 빈집에
    오신적 없어요. 내가 한번 갈까 싶은데 시간나면 전화해라 하셨지요.
    같은 도시, 차타고 15분이면 오시는 거리인데두요.
    그리 오시면, 청소든 빨래든 먹거리든 해주까나 하고 물으셨지요
    제가 원하면 몸안아끼고 그동안 해주셨지요.
    그런데 시어머닌 저랑은 먼도시에 사셔서 자주 안오셨지만요
    형님이랑 동서랑은 가까이 사셨는데, 수시로 가셔서 낮이건 밤이건 당신 맘대로
    안방에 들어가시고 침대에 누워계시곤 하셔서 두동서가 기겁하던데요.
    거기다 말말이 내아들집에 내가 맘대로 못하냐는 식이구요.
    제 친정 어머닌 안방에 안들어 오시더라구요. 제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방문 밖에서 에미야 하고 부르시죠.
    사람의 사이는 그런거 아닐까요? 서로 존중하고 상대의 영역을 인정해주는것.
    남편도 그런거 잘 알더라구요
    장모님은 품위도 있으시고, 성품도 흠이 없으시고 자기는 장모님 모시고 살수 있다고...
    맏사위라 그런 맘가짐으로 산다더군요.

  • 16. ...
    '09.6.11 6:38 PM (121.168.xxx.229)

    사랑하는 "아들" 이 좋아하는 여자가.. 바로 그 "메눌님" 이랍니다.
    아들이 행복하길 빈다면.. 진심으로 그러길 빈다면...
    그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를 좀 "존중"해주면 안되나요?

    아까. 그 며느님이 좀 딱 부러지는 성격같긴 하지만...그런 사람일 수록 경우 바르게 처신할
    수도 있는데...

    원글님... 설마..자식들에게도.. 원글님 서운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어깃장 놓는 거 아니지죠?

    전에 여기서 봤는데... 폭력이라는 것이.. 부모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감정적 심정적으로 자식에게 영향력을

    휘두르려는 하는 행위 역시...감정적 폭력에 해당된다 하더이다.

    메눌님을 위해 죽기까지 하실 요량이면.. 좀 더 너그럽게... 젊은 사람 생각도 인정하고

    포용해주면... 원글님 말씀대로 가슴 허전할 리 없어요.

    아 정말.. 왜 이러세요. 자식들 상대로 약 막고 죽어주겠다...

    왜 이렇게 꼴리셨습니까... 안스럽네요.

  • 17. 글쎄요.
    '09.6.11 6:39 PM (124.51.xxx.174)

    메눌님을 위해서 죽은 죽음을 뭐라고 하냐면..
    사망?? 빈정 대는게 아니고 이렇게 죽든 저렇게 죽든
    결국 사망이죠.

  • 18. ..
    '09.6.11 7:24 PM (220.86.xxx.45)

    원글님이 그 문제의 어머님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22222

  • 19. 헉헉헉
    '09.6.11 7:31 PM (218.103.xxx.195)

    이 글 쓰신 분께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만은...
    참 누구더러 삶이 그런게 아니다 라고 가르치시는지요.
    본인이야말로 자기 생각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시니다.
    허허허.

  • 20. 원글
    '09.6.11 8:19 PM (114.206.xxx.33)

    *~(갖고 계시던 걸 ) 뺏을 수 도 없고.

    *~바보같은 남편이.

    *~자기 엄마가.

    *~(이 대목은) 정말 기가막히긴 했지만

    *~참 부담스럽다.

    *~여분열쇠 안드리고.

    *~무서우십니다

    *~오 정말 지져스.

    이런 표현을 어찌 생각하나요?

  • 21. ..
    '09.6.11 8:33 PM (58.148.xxx.82)

    늙었다고 다 그러는 게 아니지요,
    사실 나이드는게 자랑스러운 건
    거기에 어울릴만한 연륜과 배려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나이 든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은 좀 졸렬하시네요.

  • 22. 50넘으면
    '09.6.11 9:08 PM (211.207.xxx.62)

    노인인가요? 젊은이 아닌가요?
    70넘은 우리 부모님보다 생각이 꽉 막히셨네요.
    좋은 뜻으로 훈계하시려 하는 말씀이었다면 먼저 마음을 열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다음에 쓴소리 해도 됩니다.

  • 23. ...
    '09.6.11 9:41 PM (124.49.xxx.5)

    님 글 좀 많이 어이없어요

  • 24. 이래죽으나저래죽으나
    '09.6.11 10:18 PM (222.238.xxx.176)

    사망

    원글님 나이를 이쁘게 드셨음 좋겠어요.

  • 25. 00
    '09.6.11 10:19 PM (119.197.xxx.140)

    항상 시댁에 대한 며느리 글 올라오면 늘 있는 이야기죠. 니들도 언젠가 늙을테니 미리미리 고개 숙여라.. 거 참.. 명박스러운 마인드에요. 너들도 언젠가 부자가 될테니 부자들한테 어떤혜택을 주든 너거들 가난한 것들은 입닥쳐라. 너들도 언젠가 땅가질때 올터이니 (4대강 주변)땅가진 사람들 내가 좀 위한다고 뭐라하지 말아라. 너들도 언젠가 권력자가 될테니 돈없고 빽없는 것들은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거참..
    요새 70-80대 어른들도 깨인 어른들 많던데.. 시대를 역행하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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