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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분좋게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09-06-11 16:40:38

엄마랑 싸웠어요. 싸웠다기보다(전 결혼한 딸) 엄마와 제가 서로 섭섭해하는 상황인데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엄마 기분좋게 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했더니 기분 풀리시더라는 거 있나요?
엄마가 나이 드시니까 더더욱 작은일에 섭섭해하시고 우울해하시는 것 같아요..
IP : 203.232.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1 4:43 PM (222.109.xxx.94)

    저는요... 무조건 엄마 불러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서운했던것 다 얘기해요..
    그럼 다 풀어져요.. 엄마도 애기같은 구석이 있어 딸이 먼저 손을 내밀면 좋아합니다..

  • 2. 에구
    '09.6.11 4:45 PM (125.140.xxx.41)

    엄마들은 단순하지요. 딸이 그냥 미안했어. 사랑해.
    그말만 해도 행복할거 같은데요.
    나도 우리딸한테 저말좀 들어봤음.

  • 3. .
    '09.6.11 4:47 PM (125.128.xxx.239)

    결혼하셨으면 따로 사시는거죠?
    오늘 당장 엄마를 만나거나 할순 없는건가요?
    그렇다면 전화로..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아이가 있다면 아이얘기하면서 웃음꽃 피워도 되고,,
    물론 말미엔.. 엄마, 근데 어제 그 일은 내가 좀 미안했어요
    엄마도 섭섭했죠..? 그러면 분명.. 아니라고 하시면서.. 예전처럼 좋은 엄마, 딸 사이 되실거 같은데요
    사실 엄마도, 전화 오기 기다리고 계실지도 몰라요..
    이 기지배.. 엄마 삐진거 알면서 전화도 안하고, 이러면서..ㅋㅋ

  • 4.
    '09.6.11 4:51 PM (124.53.xxx.113)

    엄마랑 쇼핑갈 거 같아요.
    남대문이랑 동대문 누비고.. 백화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작은거.. 브롯치라도 하나 사드리고..둘이 맛난것두 사먹고 시원한 빙수도 먹구...
    아..ㅠㅠ 울엄마 조카보느라 집에서 한발자국도 못 나오시는데... 너무 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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