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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가라앉혀야할때 어떻게들 하세요?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09-06-11 16:00:52
신경이 조그만한 일에도 자꾸 곤두서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요즈음 남편과도 사이가 별로안좋고, 매사에 너무 신경이 곤두 섭니다.

감정 조절이 참 힘들어요.

차분히 마음가라앉히는 일은 잘한다 생각해왔는데,,,,요즈음은 힘이드네요.

이러다가 누군가와 한바탕 싸움이라도 하게 되는게 아닌지,,,

집에있으면서 차분히 감정 다스리는 방법좀 말씀해주세요~
IP : 218.158.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11 4:09 PM (124.1.xxx.2)

    사우나 가서 온탕 냉탕 이용하고
    집중해 목욕하고
    오면서 쫄면 먹고
    집에 와서 잡니다.

    단순하지만 저에겐 잡념 없애는데 넘 좋은 방법이네요.

  • 2. ...
    '09.6.11 4:10 PM (222.109.xxx.94)

    저는 음악틀어놓고 요리합니다..

  • 3. 저는
    '09.6.11 4:11 PM (211.201.xxx.25)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주로 녹차 아이스크림 사서 천천히 떠먹으면서 마음을 다스려요.

  • 4. ...
    '09.6.11 4:11 PM (203.243.xxx.54)

    저는 옷정리를 하거나 책정리를 합니다.
    아니면 설거지? 하여튼 정리나 책읽기 도움되던데요.

  • 5. *
    '09.6.11 4:11 PM (96.49.xxx.112)

    호두를 까거나 멸치를 다듬거나, 마늘을 까기도 하고요.

    집에 있기도 답답하면
    저도 사우나 가고 그랬었어요.
    용돈 여유있을 땐 때마사지도 받고, 아니면 그냥 혼자 사우나하고 나와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달달한 것도 먹고요.

    어떤 식으로든지 풀어야지, 안 그럼 병되요.
    힘내시고요^^

  • 6. 그냥
    '09.6.11 4:12 PM (222.101.xxx.239)

    목욕하고 푸욱 잡니다
    잠이 안올때는 와인이나 소주한잔 하구요
    며칠 푸욱 자고나면 그냥 좀 신경이 무뎌지는것같아요
    예전에는 쇼핑을 했는데 좀 나이드니 이것저것 사는 것도 귀찮고 자는게 좋으네요

  • 7. 저는
    '09.6.11 4:15 PM (203.234.xxx.81)

    1. 온 집안을 뒤집어서 화끈하게 청소한다. 청소의 포인트는 버리기다. 마음이 답답할때 너저레한것들 정리해서 확 버리고 나면 갑갑한 마음까지 버린 듯 시원. 청소의 백미는 빨래. 수건 모두 모아서 한바탕 삶아주고, 이불도 밞아주고. 바닥하고 부엌도 뽀송하게 씻어주고.
    2. 한 바탕 청소를 해서 몸이 노곤해지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백팔배를 해본다. 백팔배를 하면 신기하게도 숨이 쉬어진다. (성질날땐 숨을 헐떡헐떡...숨이 안쉬어짐)
    3. 백팔배까지 하고 나면 잠시 누워서 깊은 숨을 계속 쉬어본다. 이정도 하면 웬만큼 기분상한 일은 풀어진다.
    4. 그래도 감정이 남아있다면 사진첩 정리. 옛 결혼사진부터 꺼내보면 지나온 세월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정리된다.

    이제까지가 저의 기분풀기 과정이었슴다.
    의외로 안 좋은 것은 불가마나 사우나. 기분이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열이 올라옵니다.
    TV시청도 별로 안 좋고, 웹 서핑은 제일 안 좋은 듯(머리가 뒤죽박죽이 되는 기분).

  • 8.
    '09.6.11 4:16 PM (125.140.xxx.41)

    저는 성격이 못되서 그런지 맘속에 있는 갈등이 사라질때까지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멍하게 있으면서 혼자 생각하고 생각해서 갈등이 해결될때 까지 그냥 있어요.

  • 9. ...
    '09.6.11 4:30 PM (221.152.xxx.34)

    글을 씁니다..일기도 좋구요..그럼 훨 낫더군요
    내가 쓴 글이지만, 읽어보면...객관적이 되더군요
    그 어떤 일에서도 살짝 한발짝 물러난듯하게 보입니다.
    80년대 중학교를 다니신분들은
    중2 국어책에 실린 수필을 기억하실런지..
    그 수필내용대로....전 항상 글을 씁니다..

  • 10. 내생각
    '09.6.11 4:43 PM (59.25.xxx.132)

    별짓 다해봐도 속상하더라구요.
    그냥 남편이 한번 따뜻하게 말걸어주거나 안아주면 그냥 스르르 풀리는데...
    남편도 자존심세서 자기 할말 다하고 속 다 뒤집어 놓고 그렇게 하더라구요.

  • 11. 저는
    '09.6.11 4:46 PM (222.235.xxx.207)

    집안청소 하는것이 저에겐 도움이 됩니다
    지저분한 집안이 깨끗해질때 모든게 정리가 되는 기분입니다.
    그다음엔 음악틀어놓고 잠을 잡니다.
    자고 일어나면 조금은 차분해지는것 같아요.

  • 12. ...
    '09.6.11 4:53 PM (211.105.xxx.137)

    전 자전거 타요.
    잡생각 떨쳐버리고 자전거에 집중하면서 두어시간 타고 들어와 샤워 한번 하고 나면
    금새 기분이 업되네요.
    반신욕도 좋은것 같아요.

  • 13. --------
    '09.6.11 5:04 PM (124.53.xxx.113)

    저는 이어폰 꽂고 밖으로 나가서 음악 크게 튼 다음 빠르게 걷기 하거나..
    혼자 영화관과서 무쟈게 슬픈 영화보고 펑펑 울어서 몸에 독소를 빼요.
    이럴때 누구 만나거나 하면 대판 싸우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 14. 무엇보다
    '09.6.11 5:09 PM (125.178.xxx.15)

    남편과의 대화가 우선인거 같은데요
    쉽지가 않은것이긴해요.
    그래도 내스스로 앉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문제의 시작이 남편과의 문제라면
    그것 부터 해결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쑥 감정이 치받힐때가 있더라구요

  • 15. 독재타도
    '09.6.11 5:19 PM (211.110.xxx.2)

    저는 걸어요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정도 공원이나 고수부지를 걸으면 생각이 좀 정리되면서 가라앉는 느낌이 들거든요. 고수부지 보다는 나무가 많은 공원이 더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는 좋았었구요.

  • 16. 바느질하느엄마
    '09.6.11 5:46 PM (122.35.xxx.4)

    저는 바느질을 합니다..아무 생각 없이 마음 다스리는데 최고더라구요..

  • 17. 이런..
    '09.6.11 6:00 PM (116.33.xxx.167)

    가라앉은 마음 열불나게 하는법은 아는데....
    어떤 쉐끼 면상만 봐도...

  • 18. 책읽기
    '09.6.11 6:18 PM (122.252.xxx.65)

    이런님... 답글 웃기네요.ㅋ

    사람마다 스트레스 해소법이 다 달라 딱히 답은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책에서 위안을 얻네요.
    자칭 '마음수련'으로 마음을 가다듬어 나가다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19. 나의방법
    '09.6.11 6:51 PM (128.134.xxx.85)

    1.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나 일에서 떨어진다
    2.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천천히, 시식도 하고,
    3. 고속터미날에 가서 옷을 골라본다 (1-2 만원대)
    4. 손빨래한다
    5. 베드민턴 등 운동하고 땀흘린후 샤워하고 잔다.
    6. 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책을 읽는다. (인간관계 등등)
    7. 어린아이랑 논다
    8. 마음편한 사람과 전화통화한다.
    9. 신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좋은길로 인도하심을 되새긴다.

  • 20. 나의방법
    '09.6.11 6:56 PM (128.134.xxx.85)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넘겼나 조용히 생각해 봤더니 9가지나 있네요^^
    예전에 82쿡에서 본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는 글귀도 힘을 줍니다.

  • 21.
    '09.6.11 6:57 PM (121.169.xxx.250)

    운동해요~~~ 항상 새로 배울만한 운동을 찾아서 합니다~

    힘든시간을 참고 이기면 그후에는 몸도 가볍고 맘도 가볍고~~

    땀흘리고 샤워하고 캔맥주 한캔 따서 마시면 기분 짱^^

  • 22. 108배
    '09.6.11 8:52 PM (211.107.xxx.95)

    하세요...머리 숙였다 올렸다 하는 거라 혈액공급도 잘되서 마음이 가라앉혀질 겁니다.

  • 23. ..
    '09.6.11 9:50 PM (58.226.xxx.212)

    비슷한 처지의 사람과 수다떠는 것도 방법이 되더라구요..
    위의 방법들 잘 봐뒀다가 한번씩 돌아가며 써봐야겠어요..전..

  • 24. 그냥
    '09.6.12 12:49 AM (123.214.xxx.141)

    자요 전..
    ㅎㅎ 아니면 미뤄두었던 맛난 음식을 먹거나..
    둘다 살찌는 지름길이지만요.. 그리고 수영하면 청량감이 느껴지고 보람되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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