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피아노가 있어요 .
98년 영창피아노 형제들이라 피아노를 서로 치기 싫어라 하네요.
저는 아이들 2악기는 시키리라 꼭 마음먹고 있는데 제 맘대로 되지 않아요......
초 5,4학년인데 큰애는 체르니 30번까지 꾸역꾸역 쳤네요 ^ ^;;
4학년인 애는 빠른 10살이라 ....정말 뭐든 하기싫어해요.
근데 둘다 바이올린을 하는데 학교랑 저희지역 오케스트라를 해서 재미를 붙이네요.
그래서 둘다 바이올린은 하고 싶은데 정말 피아노는 싫대요.
레슨선생님도 별로 없고 ..동네 피아노 학원들은 정말 최악이고요 .....ㅜ.ㅜ.
미련없이 그만뒀는데 피아노가 집에 있어야 할까요??
저도 못치고 앞으로도 안칠거 같은데 ....
집에 피아노 두는거 보다 두녀석 독서 책상?작은 식탁하나 둬서 ...우리가족 책읽는 자리
만드는게 좋지않을까 싶은데 ...
굳이 피아노가 모시고 살아야 할지 과감히 정리해야 할지 .....
모르겟어요.
어릴때 피아노 관두고 저는 지금 굉장히 후회하는데 아들들은 뭐라고 할까요???
선배님들 ~~~
조언 주세요.
관두게 맞는지 ....
피아노 모시고 살아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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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있어야 할까요??
피아노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06-05 14:22:41
IP : 211.210.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9.6.5 2:41 PM (125.186.xxx.150)움...커서 원하면 그때, 다시 시작하면 되죠. 저도4살때부터 치던 피아노..서재가 있어서 아직 모시고있지만, 지금은 디지털 피아노가 더 편하고 좋은거같아요.
2. ,,,
'09.6.5 6:40 PM (61.33.xxx.71)저도 공간이 아주 비좁은게 아니면 한참 후에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체르니위주로 쳤다면 손가락 연습이라서 '곡'을 치는 재미가 하나도 없죠.
오케스트라에 비해 혼자라서 더 재미없을 수 밖에요. 소나타를 못치더라도 뉴에이지나 가요반주처럼 쉬운거 치는 재미도 있거든요.
여담이지만;; 체르니 30까지 쳤다니 아까워서...
피아노까지 2악기 원한다면 자녀들과 함께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클래식 드라마 시청하길 강하게 추천합니다. 피아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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