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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에 관심 없어요

추억만이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9-06-03 16:56:42
어찌보면 참 무서운 제목의 글입니다.

재미난듯 하지만 별로 재미 없는 회사 이야기 하나 꺼내 보겠습니다.




요즘 저희회사도 신입 사원을 많이 뽑고 있습니다.

제가 봐서는 경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개발 회사가 연봉이 쎄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신입일때에 비교하면 꽤나 많이 연봉이 올랐죠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수많은 IT 벤쳐기업들의 신입 연봉 기준이 2200만원 ~ 2600만원 정도 였습니다. ( 작년 기준 )

올해부터 기준이 많이 바꼈습니다.

대기업 역시 많은 인하가 되었지만 , 중소 벤쳐기업이면 그 영향을 더 받게 되어있죠

게다가 오너 입장이 된다면 보다 싸게 ,보다 고급 인력을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부는 매일 경기가 안좋답니다.

취업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각 회사들마다 공문이 와서 취업률 올리려고 난리죠

강제로 할당이 떨어진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취업률을 올리기 위한 정책중에 하나로 정부에서 내세우는 정책인

청년 인턴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급여의 50%를 정부에서 제공해 주는 제도 입니다.

최대 6개월간 주는 것이죠

" 그럼 취업도 잘되고 좋겠네? "

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금액이 얼마 일까요? 네 최대 75만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75만원이 50%면 총급여는 150만원 * 12개월 하면 , 가볍게 1800만원에 퇴직금 별도 라는 금액이 나옵니다.

( 인턴제를 잘 모르지만 퇴직금 은 주겠죠? )

회사에서 돈을 왜 써요

신입 연봉 1800만원 그중에 반만 쓰면 되는데

그이상( 50% )을 주게 되면 청년인턴제 지원을 못 받을 수 도 있죠


그러면 기존의 경력직원들은?

뭐 별다른 영향 없습니다 - 물론 연봉 협상때 오르지 않을 수 는 있겠지만요

언젠가는 연봉이 계속 오르겠지만   그래도 신입 직원이 경력직원이 되어서 연봉이 다시 오르는 기준은 더 완만해지겠지요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치라는것 관심이 없다는것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것이 아닌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 관심이 없음으로, 그 결과는 나에게 , 가족에게 , 자식에게  피해가  돌아옵니다.


IP : 122.199.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과의 동침?
    '09.6.3 5:07 PM (119.64.xxx.7)

    정치는 우리의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게 된지 오랜데...아직도 외면하고 살고 싶어하던 사람이네요. 주부들의 장바구니 속 콩나물값, 병원, 학교, 교육, 연금 등등 우리는 평생을 정치와 함께 살아가네요. 그래서 이제라도 잠에서 깨어나 움직일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개입해 보려구요. 과연 말만 쉬운건지 알아봐야 겠네요.

  • 2. 저거만든사람
    '09.6.3 5:12 PM (203.247.xxx.172)

    자기 자식들은 저런 노예 안해도 먹고 산다는 거...

  • 3. ...
    '09.6.3 6:16 PM (121.150.xxx.202)

    맞습니다. 맞고요...
    인턴 기간은 1년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퇴직금도 없습니다.
    구인 광고에 취업 자리는 안나오고 인턴 자리만 나온다고 눈물 짓더군요.
    에혀~

  • 4. ;;
    '09.6.3 7:46 PM (114.204.xxx.55)

    매일 야근에 철야인데 이거저거 떼고 딱 88만원 손에 쥐는 아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네요.

    자기 자식들 배불리자고 젊은이들 영혼과 피를 빨아 먹는 수구세력들입니다...

  • 5. 정치에
    '09.6.4 12:27 AM (59.31.xxx.183)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꽤나 멋있다고 생각하는 '골'때리는 사람들이 천지 빼까리입니다. 특히, 종교인들이 정치에 관심 보이는 것은 종교인 답지 않다고 맹비난 하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삶의 중요한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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