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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아들래미가 문구점에서 물건에 손을 댔대요

초등2학년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9-06-03 11:28:54
방금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2학년 아들이 지우개를 몇번 가져갔는데 문구점 아줌마가 몇번은 눈감아주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담임선생님한테 말씀하셨다네요..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분이세요..
촌지때문에 전화 하신건 절대 아니시구요.
저희 아들이 공부도 너무 안하고...쉬는 시간에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해고 대답만 알았다고 하고..항상 나간다네요
엄청 개구쟁이고...(이 부분은 남자아이고..한창 개구쟁이짓 할시기라 이해를 하신대요.저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구요..)
근데 물건에 손을 댔다는 말을 듣고 저 너무 놀래서 눈물 밖에 안나오네요..
어떻게 고쳐야 할가요..
때리진 않을건데...어떻게 타일르야 할지...

나중에 2시에 학교에 면담하러 가기로 햇는데 너무 떨려요...

한없이 눈물도 많고...마음도 여린아인데....
햄스터 한마리가 죽었다고 불쌍하다고 30분을 펑펑 울던 아들인데...

제 잘못도 있겠죠...
제가 잔소릴 좀 많이 하긴해요..
어떨땐 모진말도 가끔하고...

미치겟어요...아쩌면 좋죠....


IP : 115.95.xxx.1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웃음조각
    '09.6.3 11:31 AM (125.252.xxx.38)

    이번이 처음이죠??

    기억에 남게 해주세요.
    (혼구멍을 내셔도 좋고, 잘타일러줘도 좋고 어떤 방법이든 기억에 확 남게 해주세요)

    저도 딱한번 거쳐본 적 있는 경험입니다.

    그 기억때문에 한동안 내 자신이 나쁜 사람아닌가.. 부끄러움에 고민도 해봤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었고요.

    자제분이 전혀 그런 경험이 없었는데.. 그랬다면 호기심이 99%였을 겁니다.

    그리고 잘 이야기 해봐서 용돈부분에서 문제가 없는지도 한번 검토해보시고요.

  • 2. ..
    '09.6.3 11:34 AM (61.78.xxx.156)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그런건 통과의례 같더군요...
    누구나 한번쯤 있는....
    본인도 잘못한 일인거 잘 알고 있을테니
    잘 타이르세요 넘 걱정 마시고요..

  • 3. 토닥토닥
    '09.6.3 11:37 AM (203.247.xxx.172)

    10여년전...
    저희 애 초등 2학년 때...새 볼펜, 짱구수첩?
    그런거 자기가 사놓고선...친구가 줬다고 여러번 거짓말을 해서...
    거짓인 이유를 옴짝달싹 못하게 들이대고 무지하게 혼내고 붙잡고 울고불고 그랬었는데요;;;

    지금 같으면...그렇게 안 할 것 같아요ㅎㅎ
    그 나이가 그런 쪽으로의 통과 과정인 시기인데다가
    지금은 모자 간의 공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차분히 얘기해 주고 사랑을 확인해 주고 그랬으면 좋았을 걸 싶어요...

    생각해보면 그 때 저도 애 엄마지만 참 철이 없었지 싶답니다;;;...

  • 4. 너무
    '09.6.3 11:38 AM (125.177.xxx.10)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때..겪었던 일이었구요..주변에도 고맘때..많이겪더라구요..
    선생님과 면담 잘하시구요..아이와 함께.문구점에 가셔서 아이에게 사과하도록 해주세요..
    자기가 저지른 일은 책임을 져야한든걸 확실히 해주시면..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혹시..운동은 하고 있나요..?
    우리아이의 경우..2학년때..직접 물건을 가져온건 아니고 친구 용돈으로 딱지를 잔뜩 사서 버리다가..제가 알게됐는데..
    그때 태권도 관장님과 상의해서 무사히 넘겼거든요..
    유치원때부터 다니던 도장이었고 관장님께서 아이들 인성을 중시하시는 분이셔서 보통때도 의논을 자주 했었는데..그때 그러시더라구요..
    초2의 남자아이들은 그시기에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라..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구요..
    너무 놀래거나 충격받지 말고..아이를 잘 잡아주라고 하셨는데..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느정도 잘못인건 알면서도..막상 부모님이 알게 되시기 전까지는..자기도 모르게 나쁜 행동을 계속 하는것 같아요..
    이번에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시고..아이와 대화 많이 해보시면..무사히 이겨내실 수 있으실거예요..

  • 5. ....
    '09.6.3 11:39 AM (58.122.xxx.229)

    울지마세요 울일은 아니고 어찌대처할것인가가 우선입니다
    별일 아니란식으로 대처하면 소도둑만드는것이고 폭력은 아니되 따끔하게 기억시켜주면
    한번의 성장통과의례실수로 마무리될겁니다
    가장 적절한 방법은 아이손잡고 문구점가서 죄송하다 사죄하고 물건값계산하고 오세요
    그리고 이렇게 이쁘고 소중한 내 아이가 어쩌다 이런 부끄러운 실수를 한거냐고
    가만히 아이 눈들여다보며 얘기해보세요
    별문제 없는 아이고 환경이면 그걸로 그 버릇 마지막일겁니다

  • 6. ..
    '09.6.3 11:52 AM (124.5.xxx.57)

    한번씩 있는 일이지만 첫단추 잘못 꿰면 큰일나요
    혹시 아이가 용돈을 받는지요? 만약 받는다면.. 그 용돈 쥐어주고
    문방구로 가세요..주인에게 사과드리고..아이에게도 잘못한점 이야기하고 그 물건값 치르고 오세요
    문방구 다녀온후..단도리하셔야해요
    네가 한일이 바로 도둑질이고..이런짓하면 어떻게 된다는걸..확실히 엄하게 교육시키세요
    엄마가 흥분하고 그러면 아이는 그버릇은 그대로인채 더 교묘해질수 있으니..엄하면서
    차분히 말씀하시구요
    그리고 쉬는시간에 나가 놀정도면 상태가 ..솔직히 좀 심한편이네요
    학년에..남자아이라도 저런애들 한두명밖에 없어요..엄마가 남자아이니까..하면서 방치하면 안됩니다. 지금은 저학년이라 성적에 반영이 안되니 모르시는거지만..고학년되면
    이거 큰 일 나는거예요
    상담소 알아봐서 상담하시고..약을 먹이셔야하면 먹이셔야해요
    제 주위에도 약 먹는 아이들 많아요 거부감 갖지마시고..꼭 치료하세요
    선생님께서도 이런점 말씀하실거예요..열린마음으로 상담하고 오세요

  • 7. 아꼬
    '09.6.3 11:55 AM (125.177.xxx.131)

    그시기 전후로 아이가 물욕에 대한 조절이 잘 안되나 봅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데 아이가 문구점의 물건을 가져왔다니 일을 크게 벌렸네요. 저도 지금 같으면 말로만 했을텐데 죽네사네 한 경험이 있네요. 그 일로 인해 엄마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그 일이 얼마나 나쁜행동인지 확실하게 각인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가 받은 상처의 후유증 오래 갑니다. 그 후론 옆에서 그 생상처를 봐서인지 두번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엄마가 혹독하게 아파해야 아이도 아는 듯 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 키우면서 그런 일 경험하지 않은 건 흔하지 않는 축복입니다.
    다 지나가는 과정에서 엄마도 아이도 어쩔 수 없이 경험하는 나쁜 추억입니다.
    아이에게 그랬습니다. 훗날 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볼 때 사소한 것같지만 이일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영원히 잊히지 않을거라구요. 부디 지혜롭고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훈육하시길 바랍니다.

  • 8. 음....
    '09.6.3 11:56 AM (58.140.xxx.104)

    우리 남편은요. 어릴때 화장대 위에 천원짜리인지 수표가 있었는데, 무심코.....정말로 쓸 생각은 없고, 있으니까 그냥 집어서 ...종이니까 팔랑 거리면서 안방에서 거실로 나왔대요.
    시어머니가 남편 손에 든 지폐를 본 순간,,,,,,커다란 몽둥이로 사정없이 종아리를 쳐 대더래요.
    남의 것은 보이더라도 절대로 손으로 집는거 아니다!!! 가 맞을 이유 였다고 합니다.
    울 남편은 시어머니가 보석처럼 아끼고 사랑하거든요. 이때 처음으로 맞아보았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남편을 그 전이나 그 이후로도 때린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 맞는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여태 마흔이 넘어서 쉰이 다 되는 시기까지 말 하네요.

    그냥 두지 마세요. 혼쭐을 내세요. 그냥 말로만 이쁘게 해서는 안되요. 된꼴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애들은 40개월경,,,,,눈에 띄는 자기손에 잡힐만한 아주 작은 이쁜 물건을 두손에 꼬옥! 쥐고서 가게를 나온적 잇었어요. 저도 애가 손에 뭘 쥐고 잇는지조차 몰랐습니다.
    한 몇미터 정도 걷다가 애 손 잡아주려고 할때 애 손에 물건이 있는 겁니다. 서서 펄쩍 뛰지요....헉 하고 놀라면서 한테는 아무소리 안하고 손에쥔거 뺏아서 가게에 가서 애 앞에서 죄송합니다. 애가 잘못해서 그냥 가져왔네요....공손히 인사하고 나왔어요.
    애한테는 잘못된거다 어쩐거다 가타부타 말을 안햇습니다.
    그런데,,,애가 자신이 그냥 가져나오는게 잘못된건지 알았나봐요. 다음부터는 절대로 그런일이 없네요. 엄마의 얼굴표정과 행동이.....애들에게 영향을 끼치나 봅니다.

  • 9. ...
    '09.6.3 12:10 PM (122.46.xxx.118)

    애 버릇은 빨리 고쳐줘야죠.

    습관성이 안 돼게 해 줘야하고요.

    약간의 충격 요법이 필요합니다.

    저의 조카가 그 나이쯤에 편의점에서 껌을 훔쳤어요.

    애 엄마가 빨래할려고 보니까 애 바지에서 껌이 나온거죠.

    그래서 파출소에 미리가서 경찰관에게 사정 말씀드리고나서

    애를 파출소에 그냥 두고 나왔지요.

    2~3시간 뒤에 가서 애를 데려 왔는데 경찰관 분들이 그동안 애 교육을

    아주 잘 시켜놨어요. 겁도 주고 어르기도 하고..

    애가 상당히 겁도 먹고 속으로 반성도 했나봐요.

    다시는 안 그런다고 엄마에게 약속했고 말 그대로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요.

  • 10. 그시기
    '09.6.3 12:12 PM (118.216.xxx.189)

    아동학에서 보면 저학년 아이들은 도덕성이 발달하는 시기 입니다.
    즉 그시기에 도덕에 대해서 배우고 가치관이 성립하는 거지요,,,
    엄하게 가르치시면 큰일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시기에 은근슬쩍 하는 애들 많아요,,

  • 11. 아이를
    '09.6.3 12:13 PM (203.235.xxx.30)

    쥐 잡듯 하지는 절대 마시고요
    조용한 곳에서 눈 쳐다보면서
    왜 해서는 안되는지 알려 주셔요

    문구점 주인께도 미리 가서 "아이를 데려 올테니 용서를 해 주시라"고
    부탁하고 문구점 조용할 시간에 아이 데리고 가서 손해 끼친 금액
    돌려 주시고 아이에게 사과하게 하시고요
    (그 전에 엄마는 용서를 끝내신 상태여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거 사주시고요.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게 해 주셔요.

    아이와 관련된 모든 충격적인 일(어이없는 시험점수, 도벽, 첫음주 등)이
    일어 났을 때는 그 일을 부모가 어떻게 처리했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 12. 아이들
    '09.6.3 12:16 PM (203.235.xxx.30)

    ..님과 ...님은 너무 과격하신 듯 합니다.
    약?? 파출소???

  • 13. 파출소
    '09.6.3 12:21 PM (211.227.xxx.166)

    친구가 경찰관인데 그런식으로 부모들이 애를 데려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전 좋은 생각이 아닌 것같아요. 애한테 경찰과 파출소에 대해 공포감과 부정적 이미지을 심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신랑은 이해가 안될 정도로 경찰에 대해 아주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어릴때 좀 무식하고 과격한 경찰관을 보고 심어진 이미지가 안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 14. ....
    '09.6.3 12:21 PM (58.122.xxx.229)

    점두개님 쉬는시간에 나가노는게 심각?그건 아니지요
    공부시간 어기고 나가논단말인가 내가 글잘못봤나 다시읽었네요 .

  • 15. skfek
    '09.6.3 12:35 PM (219.255.xxx.107)

    저는 대학 2학년ㄸㅒ 종로서적가서 책 두 권 슬쩍..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 했는데 바로 누군가 오더니 사므실로 데리고 가더군요. 사무실에서는 그냥 놓고 가세요~ 로 끝났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너무나 바르게 살았던거, 너무나 정직하게 살았던거에 대한 일종의 반항 ^^ 내 인생도 얼룩저 보고자 다 늦은 나이에 그랬었던 적이 있네요 ㅋㅋ

  • 16. 파출소
    '09.6.3 12:43 PM (125.177.xxx.10)

    파출소에 데려가시는 건 절대 반대예요..
    저 위에도 제가 댓글 달았지만..지금은 2차 성징이 오는 시기이니..부모님과 대화로 지혜롭게 풀어야합니다..
    그 지혜로움에는..잘못한 일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책임을 지는게 필요하구요..
    아이에게 이번 기회에 도덕에 대해서 잘 알려주세요..

  • 17. 원글
    '09.6.3 12:54 PM (115.95.xxx.124)

    답변들 너무 감사드려요..
    2시에 찾아뵙기로 했는데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아이 키우는게 정말 너무 힘들고 어려운 숙제인것 같아요...
    잘 타일러 볼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18. ...
    '09.6.3 12:55 PM (211.41.xxx.236)

    파출소 얘기. 저도 어디서 봤는데 유영철인가 서창원인가 아버지도
    애가 물건 집어왔을때 그렇게 반응했다고 하대요.
    따끔한게 오히려 문제가 되는애도 있나봐요.

  • 19. 일단
    '09.6.3 1:28 PM (211.247.xxx.152)

    아빠에게 말씀하세요.
    엄마보다 아빠에게 혼나는게 더 효과적이구요.
    그리고 잘못했으면 몇대 맞는게 타일르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냥 말로하면 정신 안들어요.
    자제력 안생기구요,
    하지만 아프게 벌 받으면 다시 유혹의 순간이 오면 그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죠...
    아이들 키우면서 맞는것이 폭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안그러시면 되구요....

  • 20. ....
    '09.6.3 1:50 PM (58.122.xxx.229)

    일단님
    왜 해서 안되는것인가 가르치는게 맞는거지 아픈거 싫어서 안하게 만드는건 답이 아니지요

  • 21. 물건에
    '09.6.3 6:01 PM (211.192.xxx.27)

    손 대는건 흔히들 그나이에 있는 일입니다만,,담임한테 갈 정도면 심한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쉬는 시간에 어디로 나간다는 말인지요??
    보통은 화장실 말고는 선생님들이 못 가게 하지않나요??
    면담 잘 하시고,,정도가 심한게 아니면 같이 가서 사과하시고 물건값 변상하시고,,아이에게는 네가 잘못하면 부모가 이렇게 망신을 당하는거다,,라고 말하시고,,
    가게 주인에게 만원정도 맡겨놓은후 아이가 가져가면 거기에서 물건값을 말하고 제하게 해주세요,,
    본인은 주인이 모를거라고 생각한ㄴ데 어른이 다 안다고 생각하면 물건을 훔치는 스릴이 없어져서 안하게 되거든요,,그리고 그게 다 돈으로 나간다면 애들도 나쁜짓에 관한 매력이 줄어든답니다.

  • 22. 저희 아이도
    '09.6.3 6:24 PM (121.147.xxx.151)

    유치원때 친구 필통을 가져 왔더군요.
    왜 알면서도 가져왔냐니까 이뻐서~~
    그래서 당장 일어나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돌려주고 왔죠.
    이젠 졸업해서 직장생활하지만
    국민학교에서부터 줄 곳 학교 다닐때도
    책값 한 번 덧붙여 받아 가거나 제 지갑에서 동전 가져가는 일이 없었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처음에 분명하게 알아듯게 말하면 될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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