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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소장파… 냉담한 청와대

애쓴다 조회수 : 823
작성일 : 2009-06-03 07:41:14
들끓는 소장파… 냉담한 청와대
한국일보 | 입력 2009.06.03 03:43





"탕평·통합으로 대수술" 주장 - "지금은 내부결속 우선" 일축

한나라당 소장파가 들끓고 있다. 쇄신특위와 '민본21'은 물론 친이 직계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민심 수습을 위한 당ㆍ정ㆍ청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 차명진(왼쪽부터) 권택기 김용태 정태근 임해규 조문환 의원 등 한나라당 친이계 소장파 의원들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기 전대를 촉구하고 있다. 최종욱기자 juchoi@hk.co.kr
소장파들은 우선 청와대와 정부의 대대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쇄신특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조각 수준의 내각 개편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을 요구했다. 사실상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실제로 김선동 쇄신특위 대변인은 "민주당의 요구를 의식한 건 아니지만 그런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4ㆍ29 재보선 참패 이후 당내 쇄신 논의를 이끌어낸 민본21도 비슷한 입장이다. 간사위원인 김성식 의원은 "쇄신특위의 요구가 수용돼 국정기조의 전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등 확산을 우려해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하면서도 쇄신특위와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두언ㆍ정태근 의원 등 친이 직계도 회견을 자청, "작금의 민심이반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슬픔 뿐만 아니라 정부 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심판"이라며 "탕평과 통합을 바탕으로 한 인적쇄신과 국정기조, 국정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물론 이들 소장파는 당의 전면 쇄신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김성식 의원은 "당의 쇄신을 통해 청와대에 할 말을 하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이 직접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두언 의원도 "현 체제로는 내부의 패배주의는 물론 연이어 다가올 그 어떤 심판도 이겨낼 수 없다"고 가세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냉담하다. 한 핵심관계자는 "지금은 내부 결속이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자칫 'MB식 개혁'의 추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고, 특히 현 시점에서 한나라당 지도부가 사퇴하거나 대폭적인 개각이 이뤄질 경우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정부 책임론을 자인하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이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090603...


가까께서는 저들의 말을 들으시면 절때 아니되옵니다
지금은 국민들 말을 쌩깔때입니다
그래야지 국민들은 더 분노할겁니다
그러니 가까께서는 그저 가고자하는 길로 가시옵소서

IP : 121.151.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쓴다
    '09.6.3 7:41 AM (121.151.xxx.149)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090603...

  • 2. ....
    '09.6.3 7:48 AM (211.38.xxx.16)

    다 탈당해,,그리고 정치 좀 하지마, 그러면 믿어준다,

  • 3. **
    '09.6.3 8:06 AM (121.161.xxx.248)

    아침에 남편이랑 원희룡떨거지들 보면서 저것들 물타기용...하면서 봤어요.
    저도 입만 나불대지 말고 탈당을하던가 말을 행동으로 옮기던가 하면 믿어주지요.
    모모형보다 더 나쁜것들...

  • 4. 분당 아줌마
    '09.6.3 8:18 AM (121.169.xxx.145)

    소위 소장파라는 건 면피하려고 쑈하는 중.
    조중동과 재벌의 돈이 이메가한테 있는데
    지들이 그래보았자 걔네들이 눈이라도 꿈쩍하나요?

    그러나 그들의 텃밭은 수도권
    다음 선거도 있으니 그리 쑈를 하는거지요.
    그러나 니들의 저렴한 쑈가 우리를 더 지치게 하는구나.

    니들이 쑈를 하면 매를 번다. SHOW!!!!!!!!!!!!!!

  • 5. ...
    '09.6.3 8:24 AM (124.49.xxx.78)

    제 눈에도 쌩쑈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지들끼리 짜고 저 지랄들 하는게 아닐까요..
    정말 욕을 달고 삽니다..ㅠ.ㅠ.... 미친것들....

  • 6. 세우실
    '09.6.3 8:30 AM (125.131.xxx.175)

    남들이 다 갖고 있지만 한나라당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소장파"가 아닐까 해요.

  • 7.
    '09.6.3 8:35 AM (211.179.xxx.103)

    뉴스보면서 물타기. 생쑈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은 항상 저렇게 여론 안좋을 때 기자회견하는 정도만 해요. 그러곤 아무 일도 안하죠..

  • 8. 차명진
    '09.6.3 8:44 AM (121.188.xxx.144)

    떨거지들 꼴값 좀 떨지말아.
    난 이제부터 차가를 만나면 네애비 이름부터 물을거고 조가 지가 역시 젊잖으신 조씨 지씨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조갑제 지만원 쓰레기들한테 이가 갈려서 이밖에도 꼽아둔 놈은 아루 헤아릴수없이 많지만 마음속으로만...제애비를 못말리고 호강만한 죄는 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9. 낭만고양이
    '09.6.3 9:04 AM (211.200.xxx.54)

    쇼라고 봐요. 보수파는 결코 분열하지 않을 이유가 있죠. 공통의 목표가 그들의 목을 짓누르고 있으니까요. 평민들(이말 누가 썼었죠?ㅡ.,ㅡ)에게 절대 나눠주기 싫은 기득권이라는...

  • 10. 저도
    '09.6.3 9:30 AM (222.107.xxx.148)

    쇼라고 봐요
    우리? 아직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당이야!
    뭐 이런 쇼.
    짜고치는 고스톱.

  • 11. 굳세어라
    '09.6.3 9:34 AM (116.37.xxx.203)

    애쓰죠.. 그리고 어차피 쇼인걸 쇼를 해라 쇼쇼쇼~

  • 12. ..
    '09.6.3 10:05 AM (125.128.xxx.86)

    쇼가 확실하지만
    그 쇼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문제지요.
    이 상황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한나라당과 다르다고 희망이 있다고 하는 지인의 말에
    허걱 했습니다.

  • 13. ;;;
    '09.6.3 10:10 AM (203.206.xxx.248)

    탈당하고 다신 한나라당에 복귀 안하면 믿어줄께요.
    왜 다들 한나다당에 목메는 걸까요. 비전 없는 정치인들..

  • 14. 애쓴다
    '09.6.3 10:20 AM (125.184.xxx.8)

    쇼하느라....

    이번에도 천막치고 운동화쇼할껴?

  • 15. 아나키
    '09.6.3 2:46 PM (116.123.xxx.206)

    노짱한테 맨날 쑈한다고 만화 그리던 좃선은..
    이러니건 쑈라고 그림 안그리나 몰라요

  • 16.
    '09.6.3 8:15 PM (121.147.xxx.151)

    니들 난리쇼는 늘 언론에 과포장되서 보여질까나?
    언론들 단어 사용도 그렇고 참 진정성이 있는 척
    꽤나 서로 대척하고 있는 척
    척 좀 하지 말아줄래..한나라나 언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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